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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여행-3회- 진짜일까?가짜일까?-마니토우 클리프 드웰링스와 클리프박물관
10/04/2017 13:59
조회  262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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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피크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Manitou Cliff Dwellings 간판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도착하면 볼거리중에 Manitou  cliff dwelling이 들어갑니다.


인디언부족인 마니토우가 살았던 곳이라 들어가는 입장료가 차 한대당이 아니라 사람수로 계산해서 10불입니다.





고고학이나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연구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몰라도,저 처럼 지나가는 관광객에게는,아 특이하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게 됩니다.

우연히 차앞에 가득쌓인 먼지가 뿌연것이 심해서 사진찍어달라고 부탁을 원하는 듯한 남자에게 어디서 왔나고 물어보았더니 이곳 콜로라도가 너무 오고싶어서 혼자서 여행중이라고 합니다.

미조리주로 돌아가는 길에 딸아이가 손녀생일이라고 텍사스까지 운전했다가 콜로라도를 구경하고 미조리에 있는 집에가서야 세차를 할 것이라는 남자는 삶에 활기가 가득찬 미소로 열심히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 넓은 대자연에 아주 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는 좁고,오히려 선물가게에서 두리번거리게 되는 모습입니다.

흘러나오는 마니토부족의 피리소리음율이 마치,어느 산속에 자리잡은  한국의 사찰기념품가게 앞에서  , 들려오는 소리와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랐습니다.



그 소리가 목탁소리도 아닌데,고요하게 흘러나오는 소리..

땅은 빼앗기고 남아있는 유적,그런데 음악은 천년을 넘어서도 우리에게 다가와서,사람의 마음을 고요히 흔들고 갑니다.


여유를 즐기고 있는 노부부입니다.

아내가 담배를 다 피울때까지 한 참이나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잔소리가 아니라,서로의 배려의 힘이 보입니다.


주차장윗부분입니다.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둔채로 주차장을 개발하였습니다.

1910년대 모습에서는 지금 운전해오는 고속도로길 24번이 마차와 말이 지나가는 꼬불꼬불한 길이었습니다.

마니토우 드웰링스에  있으면,거대한 돌덩이가 있어서, 적이 뒤로 침입하기는 어렵지만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이 곳 근처에 가장 가까운  레인보우 폭포가 있어서 들어갔더니 여름에만 문을 연다고 합니다.

만약 마니토우 부족이 물을 가지고 오려면 이  곳으로 내려와서 물을 구해야하는데,참 만만하지 않습니다.

물을 가지러  이 아래쪽으로 내려오노라면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전투와 생존의극열함에서  살아야 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지금보다도 훨씬 무성한 숲속길을 다녀야 했을 것이며,물을 찾으러 가는 것과 물을 길러와야하는 생존의 방식때문에 더더욱 힘들게 지낼야 할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묘하게도 이 거대한 돌기둥아래에 집을 짓고 살아서 지금까지 보존되어진 것을 보게됩니다.

집안은 생각보다 상당히 작았습니다.

제가 윗부분에  적은 것은 위키피디아를 읽어보기전에 나온 상상이었습니다.



마니토우 클리프 드웰링스는 1907년에 건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고고학자인 Edgar Lee Hewett,Virgina Mcclurg 와 콜로라도 클리프 드웰링스 위원회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700마일 떨어진 For Corners 라는 거주지에서 돌을 부수고  철도로 운반하여 다시 재조립하고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구조물을 만들고 지낸부족은 Anaszi부족으로(BC 1200-AD 1300)까지 For Corners 라는 지역에서 살았으며,실제 Manitou Cliff dewllings에는 마니토우부족이 살지 않았습니다.

#For Corners 라는 지역은 콜로라도 서남쪽지역으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와는 700마일이나 떨어진 지역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살았던 지역은Mcelmo Canyon에 있는 Mesa Verde and Dolores 사이에 있으며 1500여개의 룸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곳이 Mesa Verde national park 에 있는 모습입니다.(구글참조)


그래서 박물관에는 Manitou 박물관이름대신에 Cliff dwelling 박물관이라고 적혀있습니다.

Mesa Verde 에서 가져온 것을 진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니토우 드웰링스는 진짜인가?가짜인가?하는 단어도 구글검색에서 나옵니다.

이 Mesa Verde 드웰링스는 1988년 두 명의 카우보이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니토우부족이란 누구일까?

실제로 검색한 결과 Manitou 란 단어는 Algonouian언어를 사용하던 native american Indian말로 초자연적인 존재(자연세계를 지배하는)를 일컫는 단어로써,17세기 프랑스어로 그 의미를 받아들여서 마니토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니토우부족이라는 것보다는 마니토우신을 믿었던 인디언들을 일컫는다는 넓은 의미가 들어있겠습니다.

마니토우란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현재남아있는 캐나다섬 Manitoulin Island가 있습니다.(Lake Huron)



쥬니퍼라는 나무에 관한 푯말이 걸려있었습니다.

장작을 땔때도 사용하고 잎은 차와 요리할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마니토우신을 믿고 살았던 인디언들은  통나무집을 짓고 살았으며,높이가 10ft까지 올라간 것도 있다고 합니다.




입구가 박물관뒷편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입구입니다.

안에는 많은 기념품과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인디언들이 사용했던 활 목걸이,북도 보입니다.

고분에 나온 것 같은 형태로 되어 있었지만,판매용입니다.

고분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있는 그림과 색채들



문양이 주로 동물,자연의 모습에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늑대가 울부짓을 듯 

선물가게 뒷편으로는 예전의 인디언부족의 모습과 유물들,빛바랜 역사들입니다.



Anasazi 문화는 Pueblo인디언 부족이 건설한 것으로 콜로라도, 뉴멕시코,아리조나,유타지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푸에블로라는 뜻은 스패니쉬어로 마을,빌리지를 뜻한다고 합니다.

Anasazi 문화를 대표하는 인디언들이 사용한 그릇이며,남자들은  터키,사슴,토끼,야생 개를 사냥하였으며,게임을  즐긴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농사로는 옥수수,콩,썬프라워씨앗,Squash를 재배한 것으로 되어있으며,nuts,berries,과일중에 melon도 있었다고 합니다.


Anasazi 문화를 일컫는 인디언들은 아즈텍문화와 연결되어 있으며,마니토우신을 섬기지않았으며,여려명의 신을 모셨는데,지구,(태양,)비를 모셨으며 지하에는 Kivas라는 비밀의식을 행사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로는 Mesa Verde Cliff Dwellings는 그들의 종교의식인 Kivas신전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실제 Cliff dwellings 는 안이 너무 좁습니다.'한 가족이 살았다고 했지만 너무 좁아서 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추측해보니,종교의식을 치르기위해 만들어놓은 감옥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즈텍문화하면 피의 의식제단.....

게다가 나무계단이 놓여있었는데요?만약 나무계단을 치우면 올라갈수도,내려올수도 없는 무시무시하게  갇히게 됩니다.



인디언역사유물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방문한 곳

Manitou Cliff Dwellings 와 Cliff Dwellings 박물관


10  Cliff Rd,Manitou Springs

Co 80829

719-685-5242

개방시간-(9:00-5:00) 계절에 따라 시간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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