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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여행-1회-콜로라도 가는 길
09/25/2017 12:06
조회  200   |  추천   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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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면서 콜로라도를 찍어보니 거리가 1600마일,24시간이 걸립니다.

길이 어떠하냐고 물어보았더니,  70번 West를 끝까지 타고 가다보면 밀밭과 옥수수밭밖에 안보인다고 합니다.

쭉 늘어선 도로길은 서쪽으로 서쪽으로 향합니다.

자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요?

푸르른가을하늘,여유를 즐기며,시간을 만들어서 갑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더 더 늦추다면 어려울것 같다는 비장함도 간직한채,삶의 낭만을 가꾸어가는 길을 같이 보실까요?



콜로라도에 갈려면?

노스케롤라이나-버지니아주-웨스트 버지니아주-켄터기주-인디애나주-일리노이주-미조리주-칸사스주를 넘어야 도착합니다.

운전대를 잡고,웨스트버지니아를 넘을 때가 약간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산길이다가,꼬불거리며 청룡열차를 타는 듯한 휘돌아가는 도로가 많아서 조심스레 넘어가야합니다.


고민하다가 개스스테이션 앱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한시간 30분 번갈아 운전을 생각하면서 러브스,파일럿,트레블 에이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할려고 주소를 차근차근하게 적어서 준비하였는데요?

환상적인 장소는 파일럿 주차장에서 찍은 것입니다.

4304 FIRST AVE nitro WA 25143



저 멀리 불루릿지 마운틴 산자락이 보이는데요?역시나 푸른색으로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은 1-77번도로 나와서, 있는 장소로서 사람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고속도로를 타면 웨스트 버지니아산간이라 쉴 곳이 있겠지만,쉬는 장소를 찾아서 갈려면 제법 안으로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해서 말입니다.

굽이 굽이 산길이고,높은 지대라서  가을날에는 단풍구경장소로서도 멋집니다.


이제 켄터기 로 들어섰습니다.

보이시나요?

KFC....



켄터키는 아주 시골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도시는 생각보다는 컸습니다.


한 주를 건널때마다 보이는 다리들



오하이오 강은 흘러가고,도시는 침묵속으로 젖어드는 듯 보입니다.

오하이오 강은 서쪽으로 흐르는 강으로써 피츠버그,펜실베니아,일리로이주 카이로(미시시피강과 합류하는 지점)를 거쳐서 ,웨스트버지니아,켄터기,(루이스빌)인디애나,오하이오 신시내티까지 흐르는 981마일의 강으로 6개의 주를 거치며 작은 배수지역까지 포함하면 15주를 걸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오하이오강물은 3밀리언 사람에게 제공되는 물입니다.





인디애나주 비지터센터입니다.


인디애나..아주 낯선 도시입니다.

개스 스테이션에서 커피를 한잔 리필하였더니,제가 쓴 케롤라이나 모자를 보고,메니저인 남자가 Chapel hill 에서 왔다고  하면서,갑자기 고향이 그립다고 하네요?


가는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심란하게 시리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그려..


비는 한시간을 내리다가 그치고 흐릿한 하늘사이로 보이는 시골풍경들.



옥수수밭밖에 없다는 그 길이 보입니다.


달려도 달려도 또 보입니다.


시골모습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하는 이 도시들,미조리의 센터 루이스입니다.

동서 남북의 교통지라고 하더니 정말 생각보다 도시는 컸습니다.

입구초반에는 부서진 건물도 보이고 어수선하다고 여겼는데요>원체 개발이 많이 되어 있어서,문닫은 공장과 떨어져 나간 벽돌건물과 낙서등도 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아야겠습니다.

미조리주에는 큐팁(QT)개스 스테이션이  구간마다 보입니다.

도시라서 개스넣을 걱정은 필요가 없겠지만,큐팁으로 들어가려면 안쪽으로 운전해야 할 것 같아서 트레블에이(Travel A)에 들러서 개스를 넣었습니다.

미조리주를 지나면서 보이는 간판에는 마이클 트웨인박물관이 있네요.



칸사스주를 지나는  다리를 통과합니다.


보통 운전을 하시면 몇시간을 하시나요?

제가아는 잭 트럭운전사는 10시간동안 꼼짝 않고 운전을 한다고 합니다.

개스 스테이션에 들어가고 오는 것이 귀찮고,시간에 맞추어 물건을 배달해야하는스트레스때문에 갈때는 확실하게 운전해간다고 합니다.

으,,으,,어떻게...


시내를 벗어나니 펼쳐지는 칸사스 시골길입니다.

칸사스에는 개스스테이션이 러브스와 파일럿이 두군데 밖에 없어서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개스를 충분히 넣고 나면 이 지역에서 Rest area 가 30마일정도에 곳곳에 있어서 쉬어가는 데는 정말 좋았습니다.


크지 않은 Rest area 인데요/옆에 간판이 있어서 읽어보니,이 곳이 Tears of tail(인디언 눈물의 길)의 길목이었다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소떼와 목장들


가격은  2불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탁 트인 풍경이 시원스레 보입니다.




대평원,,그저 현관문만 열면 쏴아..하게 불어오는 바람만이 세상의 소리를 전해줄것 같습니다.



서쪽으로 가는 길이라 길게 늘어지는 노을빛이 장관입니다.


제가 내려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먹이를 먹다가 갑자기 고개를 드는 소들입니다.


비온뒤라 도로는 한가하였습니다.


저녁노을..아..아름답다는 말외에는..

문득 이문세의 노래말도 귓가에 맴돕니다.

붉게 물든노을 바라보면,,슬픈그대 얼굴 생각이 나 고개숙이네..

눈물흘러 아무말 할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너 뿐이야..소리쳐 


길에는 차도 별로 없고 넓디 넓은 평원만이 가늠할 수없을 정도로 펼쳐지는 길에서 만나보는 노을은 참으로 특별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운전해가는 길에  고속도로변에서 보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일반도로길위로 들어서서 보았습니다.

자욱한 안개와 늘어서 있는 전봇대들이 말뚝처럼 박혀져 대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옥수수밭과 떠오르는 태양의 조화


자연이 연출하는 그림에 그저 숙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떠나고자 한다면  가보라고 

즐기고 싶다면 도전해 보라고

아침 햇살이 삶의 역동을 만들어갑니다.



개스스테이션에 주차한 경찰차차량의 사진도 압권입니다.

이 장소가 러브스(love's)개스 스테이션이었는데요?차 뒤로 보이는  곳이 숙박업소입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갈려면 2시간 30분 걸립니다.

멀리서 운전해 오신다면 이곳 근처에 숙박을 하신다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숙박비에 반값입니다.

간판에 59.99라고 네온사인이 길앞에서 번쩍거립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풍력발전기가 콜로라도 간판뒤로 넓게 넓게 바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




자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향하여.....

방문한 곳

1.버지니아 Rest Area

2.웨스터 버지니아 파일럿 개스 스테이션

4304 first Avenue

Nitro WA 25143

3.인디애나 비지터 센터

4.칸사스 Rest area

5.콜로라도 러브스 개스 스테이션

1-70 exit 437

Burlington,CO,80807









콜로라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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