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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명물-두물머리
09/10/20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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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때문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주섬주섬일어나 두물머리로 향했습니다.

길거리에는 차도 없고,그야말로 한적했습니다.

차창밖으로  산안개가 걷히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산은 다 푸른색으로 보이는 군요.


여러군데 주차장이 있습니다만,다리를 건너기전에 공용주차장이 보였습니다.

그 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나서 걸어오시면 상당히 많이 걷게됩니다.



무료주차한 곳은  세미원가는 길과 두물머리경계에 놓여있는 다리밑주차장이며,바로 앞에는 

초필당이라는 식당인것 같은데요?비닐하우스입니다.

그리고 운전해온 막다른 골목길에는 유로주차장이 있습니다.

유로주차장은  두물머리끝자락에 있습니다.

비록 유로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는 아주부족할것 같으며,많은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공공화장실도 더 많이 지어야 하겠으며,시설도 확실히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




비는 흩날리고,거리는 너무 조용했습니다.

세미원다리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두물머리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다리밑이라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느낌입니다.

핫도그광고 포장차가 있구요?여하튼 정돈되지 못한 분위기입니다.

비록 다리밑이라도 주차공간이며,깨끗한 이미지가 있었더라면하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광고판도 좀 어울리지 않죠.


지금 보이는 다리는 문을 닫았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세미원입구다리밑에서 주차를 하시면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비는 흩날리고 세미원다리는 아직 개방되지 않았습니다.


돌담길이 쫘악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름답죠...그래서 양평의 명물로 통하는 곳입니다.


행사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비닐하우스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몰려들어서 발디딜틈이 없다는 이 곳 두물머리에는 비닐하우스가 제법 많았습니다.


여기도 비닐하우스 건물.


이 장식물을 다른 공원에서도 보았습니다.


두물머리 전경이 펼쳐져 보입니다.

연꽃이 필때 장관이 겠죠.

7월에서 8월사이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강이 있으면,배를 띄우는 통통배를 해도 상당히 관광지로도 좋겠지만

수질오염의 염려때문에 배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른아침에 산책하는 사람들,묘하게 남자들만 있었으며,워키토키로 통화하며 걷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냥 느낌입니다.

갑자기 허경영 당대표의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팔당댐이 위험하다.

물을 관리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낯선사람들이 빙빙도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두물머리뜻은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하는데,

합수머리,두머리,이수두,양수두등으로 불리우며,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양수리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합니다.

                                                                                  위키백과 참조

몽롱한 안개와 산자락은 묘한 극치를 보여줍니다.

양수리마을에는 황순원문학촌이 있었습니다.

소나기마을의 배경이 된 곳을 지정하였으며,경희대학교와 양평군이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입니다.



소나기책속에 등장하는 꽃말이 상당히 많아서 색채감을 더해주는 마치 수채화를 연상케하는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갈발사이로 갈꽃

양산같이 생긴 노란꽃-마타리꽃

비탈길에 피어난 등꽃

억새풀

그리고 소나기 



양수리마을근처에는 유명산과 용문산이 뻗어있습니다만 저 보이는 산자락이름은 잘 알지 못합니다.

양평군에는 한국전쟁당시 지평리전투로 전세를 역전시킨 지평리 전투기념관이 있었습니다.


 한이 서리기도 한 곳일것같습니다.

지금의 격변기상황이나 조선시대,고려시대에는 왜 이런 일이없었을까요?


중국과 러시아가 넘겨보고 있고,북한의 주체사상이름밑으로 중국이 으르릉거리는 이 즈음에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정체성은 다 날려버릴려고 애쓰는 자들이 권력을 잡고 있으니,

우리의 삶과 그 예전에 겪었던 선조들의 아픔도 함께 자욱한 안개처럼 속삭이고 있습니다.

오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이렇게나 가꾸어온 한국

그 것도 전쟁중인 나라이며 분단국가이며,이념으로 싸우게 해서 분열을 조장케하여 

이웃나라들이 활짝 웃으며 미소를 지으며,늘름거리게 하고 있는  역사속에 살고 있는

 우리네 후손을 보면서 옛선조들도 예측하셨는지요?



도포자락바람에 날리우며

멀고 먼 길을 떠나면서 

깨우쳐서 알게하려고 선조들

그들이 가슴에 내린 눈물어린 희망하나가 

두물머리에서는 강이 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막막한 가슴만큼이나

벅차고 어려웠던 그 때처럼 

우리도 슬기롭게 대처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사라질수 있을 즈음에

동방의 등불을 기도하신

그 뜻이 이 땅에 오시려는지요?




허경영 대표에게 들었습니다.

북한과 남한이  휴전협정을 맺고 전쟁을 그만하자고 해서,이승만 대통령이 

군대장교와 사병들에게  일요일날 휴가를 가게한 날,

북한이 새벽에 침입을 하여,6.25가 발발하였다고 말입니다.

가장 경계해야할 사람들이 현 시점에 통일을 논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군사비교는 절대비교로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북한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이런 시점에 어떻게 통일은 논하느냐고요?

그 것은 적화통일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념때문에 동족끼리 죽인 어마어마한 비극을 연출했던 강대국사이에 끼여진 역사를 재연하기위해,다시금 고개를 드는 이 시점에 어느 누가 이 문제해결을 할수 있을까요?

허경영대표가 말했습니다.

송하비결에 있는 한국에 일어날 제 3차핵전쟁을 막기위해 자신은 왔다고요?

북한은 계속 미사일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학벌로써 자신을 평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로지 이 난세를 극복할 사람을 뽑아라고 했습니다.


양평의 또 다른 얼굴

길거리에서 제법 많은  프랜카드가 휘날립니다.

일본물건사지도..어쩌고

100년전에 일으켰던 일본에 대한 반발과지금의 현실은 100%다른데 가는 곳마다 걸려있습니다.





서민들은생활고와 정치가 돌아가는 것에  두려워하였고,

권력자들은 프랜카드까지 내걸고 선동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입니다.

이른아침에 내리는 자욱한 안개와 두물머리를 행보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모습이 

아직도 두려울정도입니다.

누가 팔당댐물을 지키고  있나요?


두물머리는 말을 걸어옵니다.

이 산천을 지켜라고

아름다움을 가꾸라고

수 많은 생명의 물줄기

대대손손 누리라고

피흘려 일구어낸땅

지평리전투에서의 고독한 이름없는 전쟁의 영웅을 기억해달라며

그들의 희생위에 핀 연꽃처럼

사랑스럽게 나라를  만들라고 

강건하게 힘차게 지키라고 말입니다.






기해년에는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는 정권에 대한 회오리가 또 다시 넘쳐오를것이며

두번다시 좌파에 휘둘리지 않을 나라를 꿈꾸어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 불리우며,수령이 400여년이 넘은 느티나무입니다.

도당할매나무라고도 하며,해매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도당제로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겸재 선생이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겸재 정선선생님은 천하를 돌아다니셨습니다.

교통편도 불편한  어려운 시절에 말입니다.

겸재정선(1676-1759)

여행을 즐겨 금강산등 명승지를 돌아다니며 그림을 남겼습니다.

대표작으로  금강전도,인왕제색도,박연폭포 작품등이 있습니다.


겸재선생님이 그린 그림은 경교명승첩에 독백탄이라는 그림이며,

독백(잣나무,이두식 향찰표기)지금보이는 족자섬(머드렁산이라고도 불리웠음)을 그렸습니다.

탄은 여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남한강 자전길이 있습니다.

2011년 10월에 개통된 것으로 팔당에서 출발하여 양평을 거쳐,충주 탄금대까지 이어지는 약 140킬로미터의 도로입니다.

560미터에 달하는  철교를 지나는 경험도 하실수 있으며,곳곳에 좋은 식당도 많아서 먹는 즐거움도 누릴수 있다고 합니다.

031-880-2125

만약 양평에서 출발하시다면,양평자전길을 검색해보시고 출발하세요.

http://www.ypbike.co.kr

양평의 또 다른 볼거리인 재래시장입니다.

 양평물맑은시장(매월 3,8일장)용문천년시장(매월5.10일)

양수리전통시장(매월,1,6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양평물소리길은 도보여행을 할 수있는 길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031-770-1003

http://www,mulsorigil.co.kr

들꽃수목원도 있습니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031-772-1800

두메향기라 하여 자작나무 숲속에 산나물 2000여종이 가득하다고 한 곳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592번길62-59

031-774-3114






한옥체험장소로 한옥마을 황토맨션,아델라한옥,양평한옥힐링센터,장연한옥 체험센터,

양평맑은 숲 캠프도 있습니다.

두물머리 나루터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고 싶었다.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올라가면 하늘에 오를수 있을 것이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우너도 금대봉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을 그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 곳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금강산에서 흘러내린북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이다.

하얀 간판에 씌여 있는 글입니다.

자꾸만 이런 슬픈 전설이 될수 밖에 없겠죠.

점점 줄어진 국토만큼이나 배신과 처절함을 겪어온 우리네 역사를 말입니다.



경기도 광주부일부이며 1750년경에 제작된 해동지도 입니다.



한쪽은 두물머리 전경이며 다른편으로 카페촌입니다.

시간이 아침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아서 두리번 거리다가,두물머리 바로 옆에  편의점이 보여서 들어가서 일회용커피와 따뜻한 물이 나오는것을 한잔 샀습니다.

계산을 하며,고개를 들어서 카운터 윗쪽을 보니,김구선생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김구선생님의 업적때문이 아니라,현시점의 어지러운 난세에 우리의 정통성문제때문이었습니다.


소름끼치는 우리사회의 이념분쟁으로 회오리속으로 또 다시 들어간 대한민국

굳건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동방의 등불이 되어 횃불처럼 한강의 기적처럼 다시 일어서리라 기원해봅니다.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읍 양서면 양수리

031-77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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