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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심령(euiyul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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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이 무슨 운세...
07/12/20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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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되면 궁금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일어 인터넷 상에 많이 올라와 있는 운세 보곤한다. 1월 초 올 해 운세보니 개띠들이 지금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수가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반신반의하며 한 두달 지났는 데 희안한 일 일어났다.


현재 나가는 직장은 직원이 30여명되는 작은 회사인 데 어찌된 일인지 개띠들이 4명이나 되었다. 그중 3명이 여직원이고 나혼자 남직원이었다. 한 여직원은 나와같은 연배고, 다른 두 여직원은 12년 후배인 개띠들이었다. 그런데 함께 가까이 근무해 보니 어쩐지 서로 성격들이 비슷한 것같아 속으로 띠는 속일 수없는가 생각들곤 했다. 서로 잘 통하니 자주 모여 식사도 하고 맥주도 마시곤 했다.


그러자 올 2월 경 한 여직원이 개띠들의 불같은 성격으로 고용주와 다투더니 갑자기 그만둔다고 한다. 그래서 내심 정말 올 해 개띠들이 직장 옮기는 운세가 있는 건가하는 생각들기 시작하는 데, 조금있다 나와 동년배인 개띠가 다른 직장에 지원한다 하더니 그곳 면접 통과해 그 직장으로 가는 것아닌가? 그래서 아! 운세 보기가 맞기는 맞는가보다하는 놀라운 생각드는 데, 아니 남은 개띠 여직원도 소속 팀원들과 문제 생기고 고용주와도 틀어져 급기야 3월초 그만두는 것 아닌가? 정말 두렵고 기이한 일이었다.


그럼 혼자 남은 개띠인 나는 어떻게 되는가? 아직 직장 옮길 확실한 생각 없고 분위기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것같은 데 하고 있는 데, 갑자기 코비드-19로 3월 중순 직장이 문 닫았다. 그래도 처음에는 코로나 물러가고 다시 직장 오픈하면 출근하겠지 생각하며 3달 가고, 이제 4달 곧 되는 데 당장 직장은 문열 기미 보이지 않고 올 해말, 아니 내년 초도 가능할 것같지 않은 상황됐다. 


결국, 내 경우 코로나가 직장 그만두게 했으니, 올 해 초 본 개띠 운세처럼 결국 직장 옳겨야하는 상황된 것이다. 이제 곧 6개월 실업 연금도 바닥나고, 더욱이 7월말이면 팬데믹 실업 지원금 (PUA)도 끊어지니 지금 당장 새 직장 찾아야하는 급박한 처지까지 됐다.


그래서 오늘 처에게 이제 7월말 되가나 직장이 가까운 장래에 문열 가능성 없으니 다른 직장 알아봐야겠다고 얘기하면서 올 해 개띠들이 직장 옮기는 수 있다 하더니 정말 그렇게 됐다고 말하니 당장 "믿는 사람이 무슨.."하는 경멸하는 투의 힐난 돌아온다. 이에 즉각 다른 3명 개띠 여직원들도 올 해 운세대로 직장 옮겼다고 반론 제기하려다 그만뒀다.  


과연 믿는 자들은 사주팔자같은 역술을 미신처럼 무시해야할까? 중불방에도 역술에 능통하신 분이 계셔 그 분이 올린 글 매회 흥미롭게 읽고 있다. 역술에 관심 많은 나로서는 그 블로거분이 올리는 글 읽고 공감가고 상당한 호기심이 충족되는 좋은 기회 갖고 있고, 나도 본격적으로 역술 공부해볼까하는 생각 들 때도 있다.


그렇게 신실하게 믿는 자는 아니지만, 생년월일시로 보는 운세조차 조물주의 우주 창조 섭리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 자주 한다. 아담과 이브 후 이 땅에 지금까지 태어나게 하신 그 많은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우연에 의해 이 땅에 보내신 것 아니라 사주팔자라는 일정한 법칙에 따라 태어나고, 자라고, 생활하고,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게 하신 것 아닌가하는 생각 한다. 


한데 공산주의 세력의 침공으로 대한민국 구하시려 고 백선엽 장군님을 이 땅에 때맞춰 보내시고, 그 소임 다하게 하신 후 100수까지 마치시고 다시 본향으로 돌아가게 하신 것은 이해할 수있는 데, 비슷한 시기에 스스로 목숨끊은 고 서울 시장의 생도 과연 그 사주팔자에 따른 것이었을까하는 의문은 남는다.


사람은 과연 무엇이며 이 땅에는 왜 태어나는 것일까?


       

올 해의 운세, 사주팔자, 인간의 띠, 조물주의 사람 창조 섭리, 역술, 고 백선엽 장군님, 고 서울 시장의 죽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실업자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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