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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심령(euiyul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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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역무도한 무리가 노리는 조바심, 짜증
11/11/20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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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미국 TV에서 몰래카메라로 사람들의 군중심리 테스트하는 장면 본 적있다. 복잡한 길가에 한 사람이 하늘을 쳐다본다. 그러나 지나는 행인들은 아무 관심없고 갈 길 간다. 그러다, 한 사람이 늘어 두 사람이 하늘 쳐다본다. 그래도 행인들은 힐끔힐끔 두 사람 보면서 그냥 지나간다. 그러나 한 사람이 더 늘어 세 사람이 하늘 쳐다보니 지나는 행인들마다 하늘 쳐다본다. 실 별 볼일 없는 데

유치한 댓글 정쟁 시작된 지 거의 1년 돼간다. 애당초 댓글 정쟁 해봐야 대선 결과가 뒤집힐 수도 없고 별 볼일 없다는 것 다 알면서도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이 쳐다보고, 이 기관, 저 기관 엮어대며, 경찰, 검찰까지 끌어들여 댓글 수사에 현 정권이 영향력 행사하기 위해 심지어 잘 수사하고 있는 한 영웅 검사까지 징계하려 한다고 떠들어 대자 처음에는 그럴리가!”했던 사람들이 설마 …”하게 되고, 이제 뭐라고?” 하는 단계까지 돼가는 것같다. 이대로 잘만 버티면 그래!”하고 별 볼일 없는 하늘 모두가 쳐다볼 형국이다.

더욱이 댓글 어거지가 장기화되니 국민들간에 피로 현상이 역력하다. 댓글 정쟁에 신물이 나면서도 현 정권에 짜증내기 시작한다. 여당 중진의원조차 대통령이 국회에 자주 와서 의원들 만나면 안되냐고 볼멘 소리 하는가 하면, 측근들도 대통령과 저녁식사하기 어렵다청와대, 국무회의 분위기가 너무 경직돼있다는 등…짜증스런 목소리 나온다.

과거 김대업 병풍, 설모씨의 모함 등을 통해 당시 유력한 여당 대선 후보를 보기좋게 낙선시켰던 야당의 군중심리 조작 공작이 이번 댓글 정쟁에도 그대로 보인다. 당시 여당 대선후보께서 그렇게 사실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그럴리가!, 설마…, 뭐라고?, 그래!”의 함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 엉뚱한 자에게 대권 자리 넘겨주고 말았다. 물론 그렇게 사악한 위계로 대통령된 분은 사필귀정 (事必歸正)이라는 무서운 사자성어의 저주로 비극적 종말 맞으셨지만 

이번에도 지금까지 이 같은 야당의 군중심리 조작 공작이 어느정도 효과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국민들도 과거 김대업 병풍사건, 설모씨 모함 등과 같은 야당 공작 잘 알고 있는 터라 쉽게 넘어가지 않으나, 거의 일년을 공 드린 결과, 여당 내 그리고 민초들간에 피로 현상 조장하는 데 일말의 성과 거두는 것 같다.

이제 국민들은 뭐라고?”를 외치며 도대체 대통령은 청와대에 틀어박혀 뭣 하는지 모르겠다는 한탄의 소리 나오기 시작한다. 아니 힘있는 대통령이 야당 잘 구슬러서 국정 원만하게 이끌지 못하고 이렇게 강경으로만 나가도 되는거야!하고 짜증내기 시작한다. 

야당, 친북, 종북, 고첩, 북괴가 좋아하는 국민들간 이간질, 민심의 현 정권으로부터 이반 유도 등 대남 공작이 그 동안의 어거지 쓰기에 힘입어 서서히 그 성과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 어둠의 세력들이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고 생각된다. , 현 대통령은 그들 머리 끝에 앉아있다부처님 손바닥에서 뭔가 해보려고 아둥바둥 몸부림치고 있다.

사실 현 대통령의 정치 경륜 따지고자 한다면 육영수 여사가 서거하시고부터 거의 반세기동안 한국 정치의 혼란한 시대를 거친 고단수다. 소설가 출신 야당대표, 통진당 젖냄새나는 대표, 야당 대선후보, 그리고 현재의 자칭 정치인이라는 자들 모두 그분 보기에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아린아들이다.

대통령이 할말이 없어서, 머리가 텅 비어서 그들 하는 허튼 짓 보고 가만 있는 것 아니라, 나설 때와 관망할 때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철 모르는 아이들 까불어 대는 판에 어른이 끼어들면 모양새만 버리고젖냄새까지 옮는 경우가 많다. , 득보다 실이 크다.

이런 말도 안되는 정치판을 보고 조바심, 짜증낼 필요 없다. 어린아들 노는 것 다 알지 않는가? 제 풀에 지쳐 잠잠해 질 때가 어른이 나설 때다.

지금은 무엇보다 종북, 친북, 고첩 세력들 일소하는 것이 우선이다. 통진당은 말할 것 없고, 국정의 동반자, 감시자 돼야할 민주당 조차 정체가 불분명하다. 대통령이 대화해야 하는 시점은 야당이 그 정체성 확실히 하고 국정 동반자, 감시자로서 그 역할 확실히 하고자는 준비 됐을 때가 될 것이다.

대통령도 무척 답답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조바심은 금물이다. 물론, 대통령 5년 임기는 짧으나, 조바심에 야당 술수에 말려들면 그나마 대외정책, 외교, 민생 챙기는 일조차 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아이들과 공놀이 하다 남은 임기 마치고 말 것이다.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이러한 답답한 상황의 장기화에 짜증내거나 조바심내서는 안된다. 대다수 국민들이 정당하게 선출한, 반세기의 정치 경륜 쌓은 현 대통령 믿고 담대히 생업에 종사해야 한다.   

자국의 대통령을 마치 친구 부르듯 하고 급기야 독재자의 딸이라 비하하는 패역무도(悖逆無道)한 무리들에 휘둘리지 말고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무한한 신뢰 보여줘야 대통령이 소신갖고 정국 풀어 나갈 수 있다. 대통령이 잘해서 나라가 잘 되는 것 아니라 국민들이 잘해야 나라가 잘 된다.

결코 조바심, 짜증 내서는 안된다. 인내심이 필요한 때다.

댓글정쟁,한국 정치현실,국민 피로현상,정치초년생과 고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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