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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로 옮기면 기분 나빠지는 영어
10/31/2015 10:55
조회  6757   |  추천   38   |  스크랩   0
IP 72.xx.xx.204


    



                   




한국말을 할때는 첫 만남의 첫 인사 첫 마디 부터가

{            } 했느냐?

{            } 입니까?  라고 묻는 형태를 띄웁니다.


안녕하세요?    라는 우리의 인사를 글자 그대로 직역을 해보면


       Are you fine? 이 되지요.


그런데 영어로는 are you fine?  or not fine?  이 아닌

어떻게 지내느냐? 라고 묻습니다. 


How are you?


우리 한국말로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

재미있게 놀다왔느냐? 고 묻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온 사람에게

인터뷰 잘 했느냐? 고 인사를 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우리는

학교 잘 다녀 왔냐? 고 묻습니다.


시험을 보고온 아이에게

잘 봤냐고 질문 합니다.


Did you have fun?


Did you have a good time at school?


Did you do well on your interview?


Did you do well on the test?


그러고 보니 우리 한국어에는 상대에게 How 라고 묻는것이 많이 어색하네요.


음식을 해 놓고 시식해보는 사람에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묻지요.


맛있어?    Is it good?


좀 짜지?   a bit salty, isn't it? 


하지만 영어로는.....


fine, good, well, salty, fun ..... 등등 내가 정해 놓고

"그러냐?  안 그러냐?"  둘 중에 한가지를 고르는 답을 요하는 질문보다는


How 로 open-ended 질문을 합니다. 


How are you?

How've you been?

How was the test?

How was school?

How do you like it?

How do you like your new house?

How did you do?


영어를 쓰는 영어권 일터에서 동료들과 함께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How ~~~ ?" 가 습관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을 시작하여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에게

빨리 끝내려고 서두르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다 끝냈냐?" 라고 묻는것은

우리 한국어권 에서는 100% 아무런 문제가 없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영어권에서..... 열심히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Are you done?

Have you finished?

Did you do it? 이라고 한국말을 그대로 직역해서 1:1 로 옮겨서 써버리면



듣는 입장에서는  


다그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아직도 안 끝났냐?" 로 들릴 수 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막혀서 그것을 뚫기위해 plumber  아저씨가 오셨다고 합시다. 

한참 뚫느라고 낑낑 대는 사람에게 

화장실문 빼곰 열고 들여다 보면서 


" Are you done? 아저씨... 다 뚫으셨나요~( 아직도 못 뚫으셨나요??) 라고 묻는다면 

plumber 아저씨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이럴때 꼭 등장해 주어야 하는 말이 


How’s it going? 입니다. 




거의 how are you 하고 같은 뜻으로도 쓰이는 이 질문을 

are you done 하고 싶으실때 쓰시면 안전(?) 합니다.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 


Are you done? 보다는 How's it going?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essay 를 쓰고 있는 아이에게  " 다 썼냐~~?" 

Are you done ? 보다는 

어찌 되가니?  

How's it going?  


이렇게 생활화 해보면 좋겠지요?


물론, 다 끝낸 사람에게  

어머, 빨리도 끝냈네~~, 벌써? 

Done already?  That was quick! 등의

기분 좋아지는 표현도 가능하지만 


아직 끝내지 못 한 이에게는 Are you done 은 기분이 상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 합니다. 


How's it going 에서 조금 더 한 스텝 나아가 

상대가 시작한 일, project 이 잘 되가는지,,, 끝났는지를 물어볼때에는 


How's it coming along? 이라고 하시면 좋은 표현이 됩니다. 


한글과 영어의 표현.... 1대1로 옮기기 보다는 

 

문화와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여서 "젓가락 짝" 을 잘 맞춰 놓아야지 실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입에 딱~~!!!! 붙여놓아야 하는 별 5개 붙는 매일 쓰는 급한 영어 표현으로 

취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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