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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요한이 (1) 운수 좋은 날 (Lucky Day)
09/02/20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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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Lucky Day)


나면서부터 한 발자국도 걸어본 경험이 없는 장애인, 40여 년간 구걸하며 살아온 ‘베테랑’ 거지 한 사람이 예루살렘 성전 문 앞에 앉아 구걸(求乞)을 합니다. 


그리스도가 승천 하고, 성령이 강림한지 얼마 되지 않는 뒤숭숭한 때의 일입니다.


 오늘도 가족 중 누군가에 의해 이곳에 왔으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는 어느 장소, 어느 시각, 어떤 모습의 사람들이 더 관대한지를 알 만큼 충분 합니다.


그날 오후 3시 기도 시간, 성전으로 들어가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구걸을 하자, 발걸음을 멈추고, “우리를 보라” 하고 거지가 “그들을 바라보는” 눈 맞춤으로 기적의 접점(接點)이 이루어졌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빈 털털이 인 것을 선언하며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어라!”, 나사렛 예수를 언급합니다.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의 얼굴을 알아봤다는 기록은 없으나, 나사렛 예수의 이름은 귀에 익숙합니다.


나사렛 예수,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야기하던 그 이름을 믿는 순간, 축 늘어졌던 발과 발목 다리의 힘줄과 근육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느낍니다.  얼굴이 상기되고 몸이 균형이 잡히고……. 한번도 느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경험! 알아차린 베드로가 오른손으로 그를 잡아끌자, 와! 새로운 힘이 솟구쳐 일어섰습니다!


뛰기도 하고, 걷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놀래는 군중과 함께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 믿기 어려운 장면, 사람들이 보고, 듣고, 놀랐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은 앉은뱅이를 고치는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를 사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듯이 그 이름을 믿을 때 가능합니다.


오늘은 운수 좋은 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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