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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목사] 식사기도를 멈추라
09/30/20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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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기도를 멈추라    ♣ ..생명의 말씀    Admin     


 

                                  "식사기도를 멈추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6:1)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5)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믿는자, 곧 십자가의 삶을 사는 자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행동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은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약하거나 추한 모습은 감추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서

        칭찬과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어서입니다.

 

        혹, 좋은 인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비난이나 멸시나 수치를 당치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도 역시 본래적인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한,

        좀 소극적이겠지만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행위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추하고 악하고 이기적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본성을 가리기 보다는 정직한 편이 낫습니다.

       

        사람들은 겉치레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것은 곧 예의범절, 도덕, 도리같은 것들입니다.

        물론 그것들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함께 평화롭게 잘 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것들로써 자기 체면치레나

        자기 영광을 위해 더 자주 사용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식사전에 기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음식을 놓고 하나님 앞에 감사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마땅하고 당연합니다.

        그러나 기도가 진정한 감사없이 습관적으로 드려지거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행위로 여기거나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이라면 기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기도 후에, 음식에 대해 불만을 품고 불평하거나

        원산지에 대한 불신의 감정이나

        식사 중에 나눠지는 무익한 대화는

        감사기도 자체를 무색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음식앞에서 취하는 태도가 감사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식전의 기도는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식사기도를

        자신이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혹은 기도하지 않고 식사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서 비난할 지 모르기 때문이거나

        자신이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기 위해 행하면

        그것은 기도로서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하지 않음이 좋습니다.

 

        자신의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일치하지 않을 때 식사기도는 별 의미가 없을 뿐아니라

        오히려 불신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육신의 삶이 그쳐질 때 시작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삶이 십자가에서 마쳐질 때에

        비로소 참다운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오히려 식사기도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는 늘 기도하는 삶을 살기 때문이요

        그에게 있어서 기도는 항상 은밀히 행해지기 때문이요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감사를 잃지 않습니다.

 

        식사기도 후에 감사하지 않고 식사하는 것보다는

        식사기도는 없어도 감사하며 식사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자는

        늘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기 때문에 굳이 식사 전에

        따로 기도하는 행위를 취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가 없는 기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삶이 따르지 않는 식사 기도는 오히려 해롭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행하는 식사 기도는

        자신을 형식과 가식에 가둘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는

        오히려 복음 증거를 저해합니다.

 

        십자가에서 육신의 삶을 마친 참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굳이 식사기도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식사 중에도 마친 후에도 감사를 잃지 않습니다.

        그의 쉼없는 내면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때로는 외적인 식사기도가 필요할 때도 거절치 않습니다.

 

        식사기도를 행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으로 볼 수 없으며

        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식사기도의 유무로써 타인의 믿음을 판단하는 것은

        율법적 삶에 갇힌 초보에 해당합니다.

        식사기도는 잘하면서 이기적인 삶을 포기치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기도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일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어차피 형식적이거나 가식적인 기도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습니다.

        또한 식사기도를 통해 복을 구하고 비는 행위는

        응답받을 수 없는 정욕적인 기도이며

        잠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자기 만족에 해당할 뿐입니다.

     

        기도있는 거짓 기도가 있으며

        기도없는 참 기도가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기도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늘 참된 기도를 내면으로 드리는 자입니다.

        외적인 기도만을 기도의 행위로 여기는 자들은

        진정한 믿음이나 기도를 맛본적이 없는 자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내면의 기도이며

        그리스도와의 끊임없는 내면적인 교제입니다.

        그의 기도는 시작 시간도 마치는 시간도 없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통해 영원한 교제의 삶에 들어간 자입니다.

        그는 보이기 위하거나 듣기에 좋은 유창한 기도보다

        어눌하나 은밀하고, 정직하며 진실한 기도를 좋아합니다.

 

        당신의 식사기도로 당신의 믿음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식사기도의 유무로 믿음을 가늠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러니 어정쩡하고 정욕적이고 이기적인 기도를 멈추십시오.

        식사기도는 참 믿음도 없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믿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기도를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십자가를 통한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매순간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니, 기도하지 않고 사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성경엔 그리스도께서 식사기도하셨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어정쩡한 믿음을 가지고 식사기도 정도로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알며 살아가는 거짓을 버리십시오.

 

        식사기도 하지 않으면서도

        식사 외의 모든 일까지 함께 늘 감사하며,

        식사때만 그리스도인인 것같은 가식을 버리고

        식사기도 하지 않고도

        묵묵히 삶으로써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믿음을 가져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09.08.22


       원출처: https://is.gd/EDZH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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