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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 J블로거의 책과 영화, 그림 감상기 top7
02/03/2020 14:30
조회  589   |  추천   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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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블로그 여러분,
J도우미입니다.

2020년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 2월을 맞이했네요.
블로거님들께서는 새해에 지키기로 약속한 계획들이 잘 지켜지고 있으신가요? 저도 모르게 놓친 계획이 있으시면, 아직 절대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잘 붙잡으며 2월을 맞이하기로 해요 !
금월은, 문화생활을 즐기신 J블로거님들의 책과 영화, 그림 감상 포스트들을 이곳에 모아보았습니다.
지금 한번 감상하러 떠나보실까요?



1. 팔로마(chosamoo) 님의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다"
"가장인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 앞길이 막막해지자 젊은 ‘그레고르 잠자’는 여동생 ‘그레테’를 포함한 네 식구의 생계를 감당하기 위해 스스로 학업을 중단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든다. 유달리 책임감이 투철한 주인공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항상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딱정벌레로 돌변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절망한다. 주인공의 자의적 선택과는 전혀 무관한 괴변怪變이며 둔갑遁甲이었다."


2. 태산(jarangpark) 님의 "들꽃 사랑님의 여행기를 읽고…"

"나는 책을 우편으로 받은 날로부터 3일 만에 다 읽었습니다
여행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감정들을 얼마나 리얼하게
사진과 함께 편집의 모든 과정들이 완벅하였습니다
총 381페이지 장편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첫 장을 보고 나면 다음장이 기다려지게 하고 있습니다"


3. 다정(dajung) 님의 "영화 기생충 수상이 나는 씁쓸하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 보니 나는 영화가 사람들을 너무 우울하게 만들어서 잠시 흥행은 하겠지만 곧 잊힐 영화라고 생각했건만 그와 정 반대로 여러 영화상을 휩쓸고 이제 아카데미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비록 영화계 그리고 많은 언론계에 진보적, 좌파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해도 그렇게 흥행을 하겠는가? 했는데 그것이 아닌 것 같다. 빈부격차, 인권 이란 이슈에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는 것 같다. "


4. 닷 드러라(kimnkim) 님의 "영화평 Departures -일본영화 2008년 130분"

"영화는 눈보라 속을 달리는 차 안에 앉은 두 사람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도쿄에서 두 달 전에 낙향한 젊은이와 그를 고용한 사장이 함께 고객의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폭설로 덮인 산골 도착한 집은 상갓집으로, 두 사람은 죽은 사체를 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納棺師). 
죽은 자에 대한 슬픔과 사체에 대한 경외감을 사자의 가족들이 조용히 사기고 있는 동안, 사체를 닦고 사파 세계의 때를 벗겨 깨끗한 몸으로 이승으로 보낸다는 염습이, 엄숙한 종교의식처럼 진행됩니다."


5. 동쪽구름(kodon) 님의 "영화 '1917'"

"나는 군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좋아한다. 해병대 대령을 지냈던 아버지 덕에 늘 군인 아저씨들을 보며 자랐다. 어려서 나의 꿈은 해병대 헌병이 되는 것이었다. 왜 헌병이었냐 하면 헌병은 대령이 타고 있는 차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영화 ‘1917’을 보았다.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이나 베트남전에 비해 드물다. 미국의 개입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기도 했고 이미 오래된 전쟁이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참호를 파서 질척거리고 시체로 가득한 통로를 따라 이동했고, 자살 공격이나 다름없는 무모한 돌격 전술을 반복하였다. 1914년에 개전하여 첫 5개월 동안 보병전을 치르며 약 50만 명의 병사가 사망했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4년 동안 민간인을 포함하여 사망자는 4천만 명에 이른다."


6. 로도락(sochang) 님의 "<작가론> 화가 김진실의 <My Forest>"

"김진실은 동양화 기법으로 미국의 자연을 그리는 화가다.
동양 또는 한국의 전통적 화법으로 서양의 자연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에게 오래전부터 흥미로운 숙제였다. 물론 지금도 남아 있는 과제다.
가령 그랜드캐니언이나 요세미티의 웅장한 풍경을 동양 산수화의 기법으로 어떻게 실감 나게 그려 
담아낼 수 있을까? 데스 밸리나 모하비 사막의 풍경은?"


5. Choice(4mexico) 님의 "☆ 영화 【헤로니모】"

"이 영화를 제작한 전후식 감독은 NY에서 젊은 변호사로 일하다가 2015년 12월 
쿠바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Habana 공항에서 호텔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연히(?) 그 택시 기사가 바로 쿠바 한인사회 지도자였던 임천택 선생의 손녀였던 것입니다. 
그녀로부터 쿠바 한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을 접고, 한인 후손들 이야기에 매료되어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90분 내내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제게는 정말 진한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위 블로거분들의 기운을 받아, 2월에는 다양한 책과 영화, 문화 예술을 많이 감상하고
기록에 남기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많이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가 우한 폐렴으로 인해 많은 불안을 겪고 있는데요. 우리 J블로거 회원님들께서도
어디에 가시든지 건강과 청결, 안전에 유의하셔서 위기의 때를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월에도 테마별 포스트 top7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달에도 J블로그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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