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일만 서울에 더 있었었다면
11/14/20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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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19개국의 정상들도

TV로 많이 보았겠지마는

아직 직접 보고 듣지 못한 네델랜드의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의 연주를

지휘자인 Mariss Jansons의 지휘로 볼 수 있었겠고

러시아의 Mariinsky Ballet단의 "지젤"(Giselle)이나 "백조의 호수"를

발레단의 프리마 발레니나인 디아나 비쉬네바(Diana Vishneva)와 함께

볼 수 있었을텐데 심히 아쉽다.

 

 

 

암스테르담에서 1888년에 창단된 로얄 콘써트헤보 오케스트라는

1998년 100주년을 맞이하여 네델랜드의 王家로부터

"Royal"을 부칠 수 있도록 하사를 받았다고 한다.

2004년 부터 현재의 Mariss Jansons을 지휘자로 맞이했다.

1971년 카라얀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후

계속해서 카라얀에게 지휘를 사사받은

라트비아공화국 출신이고 유리 테미르카노브(Yuri Temirkanov)를

보좌하여 쌍뜨 뻬쩨르부르그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시작하여

오슬로 심포니, 핏츠버그 심포니등을 거쳐 현재는

로얄 콘써트헤보와 독일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지휘자를 겸임하고 있다.

쇼스타코비치, 챠이콥스끼등의 해석으로 정평이 있다.

 

말러의 교향곡 1번의 2악장을

Jansons이 지휘하는 콘써트헤보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12일과 13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챠이콥스끼의 교향곡 4번, 브람스의 교향곡 4번,

길 샤함과 함께 멘델스죤의 바이얼린 협주곡을 연주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서울에 있었어도 갔을지는 의문이다.

왜냐면 입장권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R: 42만원, S: 32만원 A: 22만원 B: 12만원 C: 6만원이니까.

대충 420-60 달러이니 웬만한 사람 갈 가격이 아니다.

 

 

 

 

 

마리인스끼 발레단의 공연은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열리는데

9-10일(지젤 공연), 12-13일(백조의 호수 공연)에 

고양市 아람극장이란곳에서 열린다고 했다. 

이것도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

25만원에서 3만원까지.

 

2002년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 이 발레단의

Swan Lake을 본 적이 있다.

역시 이번에 내한한 디아나 비쉬네바가

주역인 오데뜨(Princess Odette)를 추었었다.

 

Prima Ballerina Vishneva는 1996년 부터

마리인스끼 발레단의 솔리스트로 활약하는 발레리나로

마리인스끼 극장의 부속기관인

바가노바 러시안 발레학교(Vaganova Academy of Russian Ballet)출신인데

1738년 개교이래 졸업생 가운데 최고의 성적으로 1995년 졸업을 했다.

그녀의 동작은 매우 다이내믹 하면서도 우아하다.

 

마리인스끼 발레단은 1740년대에 왕립발레학교로 시작하여

설립된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발레단의 하나이고

모스끄바의 볼쇼이 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발레의 쌍벽을 이루는데

쏘비엣시절에는 끼로브 발레단(Kirov Ballet)으로 알려져 있었다.

 

 

 

챠이콥스끼의 "백조의 호수"
안무: Marius Petipa and Lev Ivanov (1895)
수정 안무: Konstantin Sergeyev (1950)

2막에 나오는 장면을 Vishneva의 춤으로.

32번 뺑뺑이 돌기(32 fouettes en tournant)를 올리려 했으나

그녀의 것이 마땅한것이 유ㅤㅌㅠㅂ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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