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고흐로 돌아가자
11/11/2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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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몇개의 포스트에서 핀쎈트 판 호흐(네덜랜드), 빈쓴트 밴 고흐(미국), 뱅쌍 방 고그(프랑스)를

소개했는데 이제 밴 고흐로 돌아가자. 미국의 엘레이에서 쓰는 것이니까.

아니 반 고흐로 돌아갈껄 그랬나?

여행기의 연속이 아닌 뉴스로. (물론 어떤 분들께는 뉴스꺼리가 아닐 수 있다)


11월 12일/13일에 뉴욕의 경매회사 소써비스(Sotheby’s)에서 열리는 경매에

밴 고흐의 작품 2점이 매물로 나온다고 소식이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니 흥미가 있으신 분은 빨리 뉴욕행 뱅기편을 알아보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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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에 뉴욕에서 있었던 경매에서 아래에 소개한 "빠리의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

9백 7십만 달러($9.7million)에 팔렸다.

"잡초를 태우는 농부"는 오늘 밤에 경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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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밤에 뉴욕에서 있었던 경매에서 아래에 소개한 "잡초를 태우는 농부"

예상을 훨씬 초과하는 $3,140,000에 팔렸다.

그림은 네델랜드의 미술관 2곳이 합작으로 구매하였다고 하는데

암스텔담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아쎈(Assen)에 소재한 드렌츠(Drents)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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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오를 2점은

그가 화가로서 이른 시절인 1883년에 그린 "잡초를 태우는 농부"(PAYSAN BRULANT DE MAUVAISES HERBES,

Peasant burning weeds)와 빠리 시절에 그린 "빠리의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PEOPLE STROLLING IN A PARK IN PARIS)이라는 작품이다.


"잡초를 태우는 농부"

https://www.sothebys.com/en/auctions/ecatalogue/2019/impressionist-modern-art-day-n10148/lot.118.html?locale=en

12 x 15 1/2in. (30.5 X 39.7cm) , 목판에 유화

1883년 10월 작품

예상가격:  $600,000~800,000  ($3,140,000에 낙찰)

나치 독일이 유태인 화랑주인이자 수집가로 부터 몰수하였던 수집품으로 전후 원래 주인에게

환수된 작품이라고 한다.




"빠리의 공원을 거니는 사람들"

https://www.sothebys.com/en/auctions/ecatalogue/2019/impressionist-modern-art-evening-n10147/lot.22.html?locale=en

18 1/4 X 15in.(46.5 X 38cm), 캔버스에 유화, 우측 아래쪽에 서명

예상가격: $5m ~7m  ($9.7million에 낙찰)

1920년 암스텔담에서 처음 팔린 후 1947년 전시회에 대여되었었고

그 이후 유일하게 2019년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Tate)에 전시되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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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고흐의 작품 전시회 뉴스

지난 10월 4일 부터 2020년 1월 12일 까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컬럼비아(Columbia, SC)에 있는

컬럼비아 미술관(The Columbia Museum of Art)에서

"밴 고흐와 그의 영감"(Van Gogh and His Inspirations)이란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확하게는 그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작품들이라고 미술관이 설명하고 있다.

(https://www.columbiamuseum.org/view/van-gogh-and-his-inspirations)


누차 언급을 한 적이 있는 밴 고흐의 일대기(Van Gogh: The Life)를 2001년 부터 2010년 까지

연구/조사를 한 후 집필한 2명의 저자 네이프(Steven Naifeh)와 스미스(Greg Smith)가

그 과정에서 수집한 30여점의 다른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여러 미술관에서 대여받은 12점의 밴 고흐 작품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자화상, 1887년, 유화

  왓즈워스 미술관(Wadsworth Atheneum Museum of Art, Hartford, Connecticut) 소장.




홀랜드의 꽃밭(Flower Beds on Holland), 1883년, 유화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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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고흐를 제일 닮게 그렸다고 인정받은 밴 고흐의 초상화.

오스트렐리아의 화가 쟌 럿셀(John Russell, 1858-1930)이 1886년에 그렸다.

암스텔담의 밴 고흐 미술관의 소장품이다.




밴 고흐 미술관의 웹페이지에서

(https://www.vangoghmuseum.nl/en/stories/friendships-for-better-and-for-worse#5)

그 친구란 스캇틀랜드에서 빠리로 유학왔던 아치발드 하트릭(Archibald S. Hartrick, 1864-1950)이다.

역시 아뜰리에 코몽에서 수학을 하며 친구가 되었다.



하트릭이 그린 고흐의 초상




잘 알려져 있듯이 밴 고흐는 1886년 빠리로 왔는데 (동생 테오와 살았다)

럿셀은 1885년에 빠리로 미술공부를 하러와서 두 화가지망생은 

아뜰리에 코몽(Atelier Cormon)에서 만나 동문이 되고 친구가 된다.

밴 고흐는 1886년 3월 부터 약 4개월간 이곳에서 학습을 하며 

럿셀 외에도 에밀 버나드(Emile Bernard, 1868-1941),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 1864-1901)

그리고 아치발드 하트릭(Archibald S. Hartrick, 1864-1950) 만나게 된다.



1. 로트렉 2. 페르낭 코몽(Fernand Cormon, 1845-1924)

3. 밴 고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확실한 증거는 없다.

화살표: 에밀 버나드




밴 고흐, 반 고흐, 판 호흐, 방 고그, 소써비스 경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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