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는 "핏발선 곰"이 아니다!
08/22/2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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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가운 소식 하나.

이번 일요일(8월 25일)은 전국의 국립공원이 무료입장의 날이다.

이유는 이 날이 제 103회 국립공원 관리국 개국기념일(National Park Service Birthday)이기 때문이다.

국립공원 관리국은 1916년 8월 25일 미국 의회의 "국립공원 조직법"(National Park Service Organic Act)에

의하여 조직되었고 윌슨 대통령(Woodrow Wilson)이 서명을 하였다.

현재 미국에는 61개의 국립공원이 있는데 옐로우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P)이

제일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61번째로 지정된 것은 인디애나州의 인디애나 듄스 국립공원

(Indiana Dunes NP)이다. (2019년 2월 15일) 미쉬건 호수를 끼고 있는 모래언덕이라고 한다.




매년 아래의 5일은 입장이 무료이다.





닉네임이 '요세미티'인지라

이 이름에 대해서 "썰"이 분분한데 설명이 필요할것 같다. Once and for all.

미웍部(Miwok tribe)이 사용하던 언어를 잘 못 이해한데서 여러 "썰"이 생겼다.

돌로미티와 산장(Hut/Rifugio/Hu"tte/Refuge)이야기를 하기 전에.



현재 우리가 요세미티(Yosemite)라고 부르는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지역에서는

약 3000년 전부터 어메리컨 인디언(American Indian) 부족의 하나인 미웍 部(Miwok tribe)이 살았고

그들은 요세미티 계곡(Yosemite Valley)아와니(Awahni, Ahwahnee)라고 불렀는데 그들의 언어로

"크게 벌어진 입과 같은 곳"("place like gaping mouth")이라는 뜻이었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자신들을

아와니치(awahnichi, 아와니에 사는 사람)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내용은 그들을 이끌고 있던 족장 테나야(Chief Tenaya)에게 직접 군의관 버넬(Dr. Lafayette H. Bunnell,

1824-1903)이 듣고 기록한 것에 의한 것이다. (아래 사진 참조)


미웍부족은 캘리포니아의 중북부지역에서 태평양 연안지역과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편 지역

사이에서 살았던 부족이다.

그들의 언어로 요헤메티(Yohhe'meti , 남부 미웍부족어) 또는 요세메티(Yos.s.e'meti , 중부 미웍부족어)는

"죽이는 사람들"(those who kill: Yos, to kill,the modifier e, one who,and the plural suffix -meti)이란

의미였고 당시에 아와니 지역에 살던 소수의 원주민들이 매우 사납고 살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라

그렇게 불리워졌는데 그들의 족장은 테나야(Chief Tenaya)였다.  이들은 원래 하나의 부족이 아니라

자기 부족에서 달아난(쫒겨난) 소수의 미웍부족, 모노 파이유테(Mono Paiute)부족으로 이루어졌었다고 한다.

원래 파이유테부족은 미웍부족보다 더 호전적이었기 때문에 미웍부족은 그들을 두려워 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미웍부족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으며

그들은 씨에라 네바다산맥의 동편으로 현재 395번 도로가 다니는 남북지역이 주거지였다. 

취프 테나야는 미웍족 아버지와 파이유테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파이유테 지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따라서 아와니치(awahnichi, 아와니에 사는 사람)가 요헤메티(Yohhe'meti , 남부 미웍부족어) 또는 요세메티(Yos.s.e'meti , 중부 미웍부족어)였던 것이다.


취프 테나야(Chief Tenaya)의 허락을 받고 현재의 요세미티 계곡에 백인이 발을 들여놓은 것은

기록에 의하면 1851년 3월 21일이었고

"요세미티의 발견"(Discovery of Yosemite and the Indian War of 1851 which Led to That Event, 1880)이란

책을 쓴 라파옛 버넬(Lafayette H. Bunnell, 1824-1903)이

의사로서 참여했던 마리포사 민병대(Mariposa Battalion)의 백인들이었다.

버넬(Bunnell)은 민병대원들에게 새롭게 발견한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계곡을

무엇으로 명명할 것인가를 투표를 통하여 물었는데 "요세미티"(Yosemite)가 뽑혔다고 한다.

버넬은 민병대장이었던 제임스 세비지(James Savage)와 함께 취프 테나야를 만났던 첫번째 인물이기도 하다.

 






미웍부족은 온몸에 문신을 했다고 하고  주로 삼나무 껍질로 지은 집(티피, tepee)에서 살았다고 한다.



취프 테나야(Chief Tenaya,  ?~1853)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동서로 횡단하는 120번 중간에 자리한 테나야 호수.

취프 테나야의 이름으로 명명한 호수이다.



라파옛 버넬(Lafayette H. Bunnell, 1824-1903)





출처

(https://www.yosemite-tours.com/yosemity_yosemiti_yosemity_yosemitie.php)

(http://www.yosemite.ca.us/library/origin_of_word_yosemite.html)

(http://www.yosemite.ca.us/library/discovery_of_the_yosemite/05.html#f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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