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크니의 초상화들
05/12/2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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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화가가 2년 반 동안에 82명의 사람들을 똑 같은 장소에서(헐리웃 힐에 있는 화가의 스튜디오) 

똑 같은 의자에 앉히고 전신 초상화를 그렸다. 

노란 색갈의 의자 하나와 푸른 색갈의 커튼을 배경으로 해서.

이렇게 해서 그려진 작품들이 현재 로스 앤졀스 카운티 미술관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s)에서 전시되고 있다. 

그림을 그린 기간은 좀 더 정확하게는 2013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였다고 한다.



언제 :  2018년 4월 15일 ~ 7월 29일

어디서 :  엘레이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s)

누가 :  영국인 화가 데이빗 혹크니(David Hockney)

무엇을 :  인물화/초상화를

어떻게 :  2년 반 동안에 절친한 친구, 가족 그리고 친히 알고 지내는 사람들을

            같은 장소에 앉히고 그렸다. ("...his most intimate pals, family members and acquaintances...")

왜 :  ??? (각자가 관람을 한 후 느껴보시기를)


공식적인 전시회의 명칭은 "데이빗 혹크니: 82 초상화와 1 정물화"

(David Hockney: 82 Portraits and 1 Still-life)이다.


화가 데이빗 혹크니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소개를 한 적이 있고

작년 11월 게티미술관(Getty Center)에서 있었던 그의 전시회도 소개를 했었다.



이 초상화 전시회는 이미 런던(London, England), 베니스(Venice, Italy), 빌바오(Bilbao, Spain)

그리고 멜번(Melbourne, Australia)을 거쳤고 엘레이가 종착역으로 다른 미국의 도시에서는

전시될 계획이 없다.

혹크니는 엘레이에서 on & off로 40년을 살았었고 지금도 사무실과 집/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마침 엘레이 시내 관광버스가 미술관 앞에서 섰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필드트립을 나왔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브로드 현대미술관이고 3층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지붕이 이상하게 생긴 것은 자연광이 전시실에 들어올 수 있게 디자인을 했기 때문이다.




전시회는 브로드 현대미술관(Broad Contemporary Arts Museum)건물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장 입구.

그가 작업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조명이 전혀 없는 자연광(natural lights)에 의한 전시장이다.

혹크니도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똑같은 환경(자연광)하에 작업을 했다고 한다.

12:30분에 있는 투어 프로그램에 맞춰서 갔다.

가운데 안경끼신 여자분이 




이번 전시회의 화보집을 보이며 설명을 . (책 선전하는 것이 아니고)

"...혹크니씨는 자기가 그린 그림을 시간 순으로 스튜디오 벽에 전시를 해놓고 

작업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그림은 그린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첫번째 작품이다. 2013년 7월 11~13일.

이 사람의 모습만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르다.

물론 의자는 같으나 배경과 바닥도 조금 다르다. 왜일까??? 


곤쌀베스 데 실바는 혹크니  미술 스튜디오의 메니져이다.



82개의 작품 가운데 유일한 정물화이다. "벤취위에 놓인 과일"

예정되었던 인물의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못 왔기 때문에 대신 집의 과일을 그렸다.

That's why !





그녀는 4일 후에 와서 3일 동안 의자에 앉았다.




화가 혹크니의 친동생 쟌 혹크니



혹크니의 집(헐리웃 힐) 가정부/쿡



혹크니의 오랜 친구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

바로 디즈니 컨써트 홀(Walt Disney Concert Hall)을 디자인한 장본인이다.



82명의 모델 가운데 11세로 제일 연소자였던 루퍼스 헤일, 친구 화가의 아들










친구 화가의 조카들로 1개 켄버스에 2명을 그린 유일한 작품.

따라서 82명의 초상화이지만 전시된 초상화 켄버스는 81점과

정물화 켄버스 1점이다.






스테퍼니 배론(Stephanie Barron), 이 분이 혹크니의 전시회를 총괄하여 주선한

LACMA의 큐레이터이다.




에디스 드버니(Edith Devaney): 혹크니의 친구이자 

런던 왕립미술학원(Royal Academy of Arts, London)의 큐레이터

초상화 전시회의 아이디어는 그녀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작품의 숫자가 82점에서 끝난 이유는 런던 왕립미술학원의 전시실의 크기가

혹크니가 사용한 켄버스(3 x 4피트)를 82점을 전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very interesting indeed!!!






에디스 드버니(큐레이터)와 혹크니, 런던 왕립미술학원의 전시실에서 개막일에.

(3장의 사진은 런던 왕립미술학원의 홈페이지에서https://storify.com/RoyalAcademy/a-twitter-tour-of-hockneyportraits)





혹크니 스튜디오의 메니져, 곤쌀베스 데 실바

첫번째로 그린 작품에서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고개를 숙인 사람이다.

유일하게 두 번 그려진 인물이다.




제일 마지막 82번째 작품으로 2016년 2월 29일, 3월 1~2일

곤쌀베스 데 실바의 친구





자연광인지라 같은 벽면의 색갈이 때에 따라서 색조(shade)가 조금씩 틀리다.












*******************************








스테퍼니 배론(Stephanie Barron, 좌)): 전시회 큐레이터

데이빗 혹크니(David Hockney, 중)

마이클 고밴(Michael Govan, 우): LACMA 관장



데이빗 혹크니, 82 초상화와 1 정물화, 엘레이 카운티 미술관,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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