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
10/03/2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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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시간이여???


조안 미로(Joan Miro)의 작품

"아몬드 꽃을 가지고 노는 두 연인"이라는 좀 난해한 제목이다.

(Couple d'amoureux aux jeux de fleurs d'amandier, 1975)




바르쎌로나(Barcelonas)에서 나흘 밤을 지내고나니 내일이면 집으로 가는 시간이다.

달리(Salvador Dali)도, 가우디(Antoni Gaudi)도 만나고,

미로(Joan Miro)도, 삐까소(Pablo Picasso)도 만나고,

빠에야(paella)도 먹고 따빠스(tapas)도 먹고 하다보니.

아 글고 티비로만 잠시 보았지만 "바르싸"(FC Barcelona)가 "밀란"(Milan Internazional)을

2:1로 물리치는 축구경기도 보았지. 후아레스(Juares)가 두 골을 다 넣었다.




왜 "성스러운 가족"성당(Basilica de la Sagrada Familia)이라고 부르는지를 보여주는 모티브이다.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아기 예수.

안또니 가우디(Antoni Gaudi, 1852-1926)의 얘기를 빼면 이 성당에 대해 별로 말 할 것이 없을것 같지만








색갈이 진한 부분만이 가우디가 1926년 까지 직접 건설한 성당이다.

동쪽으로 향한 "예수탄생 입구"(Nativity Facade)




안 빌라-그라우(Joan Vila-Grau, 1932~ )의 스텐인드 글래스(stained glasses)나

서쪽으로 향한 창문



동쪽으로 향한 창문



왼쪽 두번째 줄에 쓰인 A. KIM은 바로 한국인 김대건 신부를 가르키는데

그의 세례명이 안드레아(Andrew)였고 그는 성인으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hn Paul II)가 시성하였다.   

성인(Saint)이 된 유일한 한국인 캐톨릭 성직자이다.




죠셉 수비락스(Josep Maria Subirachs, 1927-2014)의 조각을 빼놓으면

좀 섭섭한 감이 있다.

그는 20년간 성당부지 안에서 살면서(가우디처럼) 성당의 서쪽 입구의 

약 100개의 조각품과 4개의 청동문을 제작하였다.





그는 서쪽 입구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Passion of Chris) 조각품으로 장식했다. 

이런 이유로 서쪽 입구를 패션 파사드(Passion facade)라고 부른다.





구엘 공원(Park Guell)

영국의 도시 정원을 연상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애당초에 영어이름을 부쳤다.

(최근 여러 분들이 소개를 하셨다)









세계에서 제일 긴 벤치를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는 구불구불 돌아간 벤치에 앉아서.

도자기공장에서 나온 깨어진 도자기 폐품으로 모든 디자인을 꾸미었는데 

벤치 또한 인체공학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하여 생각보다 매우 편했다.

군데 군데 뚫어놓은 홈통을 통하여 아랫쪽에서 물을 저수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다. 

벤치는 쥬졸(Josep Maria Jujol)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가우디와 여러 건물을 공동으로 제작한 건축가이다.

까사 바뜨요(Casa Batllo)나 까사 밀라(Casa Mila)도 공동제작품이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극장미술관

바르쎌로나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버스로 간다.

관광회사의 1일 투어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작품이나 행동거지가 좀 기괴했던 살바도르 달리를 조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최소한 컴 스크린에서 10피트 이상 후방으로 가셔서 보시면

여자(부인이었던 갈라이다)의 나체 뒷모습 이외에 또 보이는 인물이 있다.




달리의 부인이었던 갈라(Gala)가 특별히 좋아했다는 특별제조된 1941 캐딜럭 리무진(1941 Cadillac).

그들이 직접 타고 다니던 차인데 현재는 "비오는 캐딜럭"(Rainy Cadillac)이란 작품이다.





조안 미로 미술관(Fundacion Joan Miro)

우리 집사람이 좋아하는 화가이다.미술사를 바르쎌로나와 밀란에서 전공한

바냇사(Vanessa)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는 작품의 제목을 상당히 싯적으로 써서 붙혔지요"









삐까소 미술관(Museo Picasso)

이른 유년기때의 작품부터 연대별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가 12세때 그린 유화이다. (1893)



우편:  "베레모를 쓴 노인"(Man in a Beret, 1895, 유화)

좌편:  "노인"(Old Man, 1895,유화)

그가 14세에  꼬룬나(Corrunna)라는데서 살때 그린 것이다.









17세때 까사제마스(Carlos Casajemas), 우뜨리요(Miguel Utrillo)와 같은 친구들과 자주 출입했던

"4마리 고양이"(4 Cats)라는 카페. 순례지로 변한지 오래 되었다.

안토니 가우디도 출입을 했었다고 한다.



이 집의 창업주였던 라몬 까사스(Ramon Casas)의 작품인 벽화.

까사스는 친구 뻬레 로메우(Pere Romeu)와 같이 1897년에 개업을 했는데

영업보다는 친구접대를 잘 해서 3년여 만에 폐업에 이르른다.

앞자리에 씨가를 문 사람이 까사스, 뒷자리는 로메우



삐까소는 20세이던 1901년 이 카페에서 압침으로 꽂은 20점의 작품으로 첫 전시회를 가졌다.

아래는 당시에 직접 그린 전시회의 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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