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과 에스프렛소 커피
12/16/20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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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비다운 비가 밤새 씨원하게 내렸고 지금은 오다 말다하더니 그쳤다.

따끈한 에스프레소가 제격일것 같아 한잔 끓여먹고.

연중행사지만 변도변 할아부지의 생신을 추카드리며 그의 음악을 듣는다.

피애노 협주곡 제 3번(Piano Concerto No. 3 in C minor, op. 37)으로.


246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베토벤 할아부지!!!


특별히 3번을 고른 이유는 며칠 전 우연히 뉴욕타임즈紙(New York Times)에서

한인 피애니스트 백건우(70세)씨의 뉴욕 필과의 데뷰 연주회를 매우 좋게 평한것을 읽었기 때문이다.

(http://www.nytimes.com/2016/12/09/arts/music/classical-music-this-week-nyc.html?_r=0)

70세에 데뷰란 빠리에 거주하며 주로 유럽에서 연주를 하느것과 "뉴욕 필이 간과"한 결과라며.

첵 필하모닉의 지휘자 이리 벨로흐라벡(Jiri Velohlavek)의 지휘로 협연을 했다.




요즘 읽는 책 가운데 "창조자, 베토벤"(Beethoven The Creator, 1937)이 있다.

베토벤의 전기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로맹 롤랑(Romain Rolland)이 썼다.

그는 "쟝 크리스토프"(Jean Christophe, 1904-12)라는 10권으로 된 대하소설로 유명하고 빠리의 소르본 대학에서

음악사를 가르쳤는데 이 소설은 베토벤을 모델로 한것으로 알려져있고 이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책의 첫 페이지에 사용된 베토벤의 초상화는 렛트론네(Louise Letronne)의 초상화를 기초로 

회펠(Blasius Ho"fel)이 1814년에 제작한 동판화이고 베토벤이 친구 베겔러(Franz Wegeler)에게 증정한 것이다.

"나의 친구에게"(Fu"r meinem Freund)라고 쓴 헌정사가 보인다.

의사였던 베겔러는 1838년에 베토벤의 전기를 쓴 인물이다.



 

비엔나의 중앙묘지에 있는 베토벤의 묘.




베토벤의 교향곡 제 1번이 초연되었던 부르크 극장.

여행중 찾아보았지만 이 극장은 실제로 초연된 곳은 아니고 2차대전 후 1953-55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현재 스위스에 살면서 맹활약을 하는 30세의 피애니스트로 임현정이란 분이 있다.

H J Lim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에 클래시컬 뮤직 방송국인 KUSC(91.5FM)를 들으시는 분들은 들으셨을지도 모른다.

세계의 많은 젊은 피애니스트들 가운데 빼어난 베토벤 연주자로 이미 꼽히는 화제의 음악가이다.

베토벤의 음악이 항상 자주 나오지만 오늘은 더욱 그럴것 같다.



많은 화제를 일으킨 그녀의 데뷰 베토벤 전곡 소나나 연주집.

(사실은 알려진 32곡 가운데 30개만 했다. 그녀만의 특유한 이유가 있어서이다) 


 

로맹 롤랑의 베토벤 전기나 피애니스트 임현정의 얘기는 곧 음악 포스트에 올리기로 하고.




가끔 생각이 나면 끓여먹는 에스프렛소(espresso)나 모카(mocha).

모든 맛커피의 기본은 에스프레소이다. 귀여운 3컵 짜리 비아레띠 에스프레소 팟(Bialetti Espresso Pot)



맛커피의 기본은 에스프렛소(espresso)인가???

Now you know why.



크리스챤 짐머만(Krystian Zimerman)이 번스틴(Leonard Bernstein)의 지휘로 

비엔나의 비엔나 필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과 그들의 연주홀에서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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