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한데 미안도 하네.
05/21/2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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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루 동안에 캘리포니아州 전역에서 13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던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는 경제 활동 전면 재개가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고

이미 부분적인 재개를 한 곳도 있다.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기 보다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지.

그러나 입장을 달리 생각해 보자면 

직장을 잃었거나 비지네스를 열지 못하는 분들의 심정은 오죽 할 것인가. 


트럼프 행정부가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따라 1개인에게 1200달러씩 지불을 한다는

수표가 어제 우편으로 왔다. 어디서 완전 공돈이 생긴것 같다. (사실 꽁돈이쥐)

감사는 한데 미안도 하네. 

우리같이 은퇴도 하고 소셜 시큐리티도 매월 받고 은행 모기지도 없는 사람들은 안 줘도 되는데.

화장지나 병물을 사다가 재어 놓을 일도 없고 

그것들이 품귀라고 200여 달러 하는 비데(bidet)를 살 일은 더 없는데 말이쥐. 거 참

2018년 연방국세청(IRS) 세금보고 때 은행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은 

수표가 오는데 늦으면 약 5개월도 걸릴거라고 해서 잊고 있었쟎나.


근데 우편물이 오는데 엘레이지역의 유일한 고전음악 방송국 KUSC(FM91.5)가 보내는

멤버쉽갱신 통보가 같이 날라왔다. 꽁돈이 생겼으니 평소보다 좀 더 쓰자. 기분좋다.


카츠야(Kats-ya)에서 저녁을 치라시 스시(ちらし?司)로 픽업을 한 후  

홀푸드마켓에 들려 사케를 2병 사가지고 왔다.



고전음악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버턴을 클릭하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다.

그 바로 아래에는 멤버되기, 도네이션하기의 버튼도 있고.

(https://www.kusc.org/)




그동안 못친 골프공도 푸른 초장에서 치고







집 근처에 있는 산에 가서 트레일을 뒤덮은 야생 유채와 잡풀들도 제거하고










치라시 스시와 사케의 컴비도 즐기고





참 일식얘기가 나온 김에 한마디를 첨가하자면 

한국인이 하는 일식집에서 푸침하게 나오는 밑반찬 또는 공짜안주(이거 적게 주면 며칠 후 문 닫는다)를

쯔께다시/찌끼다시/찌께다시 등으로 얘기하는 사람과는 일식을 같이하지 마시고 논하지도 마시라.

그렇게 말하는 칼잡이가 있는 집은 가시질 마시라. 원어(原語)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꼭 일본어를 잘 해야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뭔지도 모르며 하는 소리일테니.

있는 한국말로 밑반찬 또는 공짜안주라고 하시던가

최소한 비슷하게 아래의 4가지 정도로 소리내어 부르시라는 얘기이다.


突出しつきだし:  스키다시/쓰키다시/츠키다시/스끼다시




지난 주말에는 모처럼 대머리 산(벌디 마운틴)을 첫새벽에 갔더니

10시도 되기 전에 올라갔다.



악마의 등골(Devil's Backbone)로 내려올때 지나는 하우드山(Mt. Harwood)의 안테나(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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