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시간을 보내며-1
03/28/20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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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前代未聞]의 일들이 계속 들리는 가운데 

방콕(사실은 집콕이 더 가깝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우리만(meaning me & my wife) 그런것이 아니니까 덜 억울하단 생각도 든다. 


미국정부는 물경 2.2조 달러(2.2 trillion dollars)에 달하는 상상도 아니되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미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풀기로 했다.

진짜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 돈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난 주일 출석하는 교회가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유튭을 통해서 예배를 드렸다. 

나는 책상에 앉아 데스크 탑으로 집사람은 소파에서 아이 패드로.

헌금을 위한 앱이 이미 개발되어 있어서 내심 놀랐다. '십일조'(tithe.ly)라는 앱이다.

페이 팔(PayPal)로도 가능하다는데.

COVID-19을 창조하신 분께 특별감사헌금을 해야 하나를 목하 고민중이다.


올해는 별 일없이 넘어가는가 했더니 안타깝게 한인 은퇴목사님이란 분이

벌디山(Mt. Baldy)에 홀로 갔다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뉴스이다. 지난 월요일(23일)이었으면

공식적으로는 트레일이 폐쇄되었을 때일텐데.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감염된 확진자의 숫자가 미국이 1위로 올라선 가운데(10만이 넘었다)

시약의 부족사태와 치료제의 부제로 의료진과 의료씨스템이 진통을 겪고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매일 병원으로 출근하는 딸과 사위, 막네 제수씨가 있으니 은근 걱정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그런 사정이 어디 나뿐인가.


며칠 전 애리조나의 어느 부부가 주로 수족관의 어항을 청소하는데 사용된다는 

클로로퀸 인산염(chloroquine phosphate) 분말을 복용하여 남편은 사망하고 부인은 중태에 빠졌는데

많은 매체들이 말라리아의 치료제인 클로로퀸(chloroquine) 정제와 혼동을 하여

대서특필들을 했다. 정작 뉴스의 진원지였던 정치전문 매체(Axios)에서는 잘못을 알고 튀터(Twitter)를 통하여

즉시 오보였다고 하고 기사의 제목과 내용을 바로 잡았는데 그들의 보도를 그대로 옮긴

기타의 매체에서는 오보를 그대로 두고있다. 오보인 줄도 모르고 있던지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건지?

알았으면 정정을 하던지 그 기사는 내려야하지 않을까?


CNN은 대통령이 얘기한 치료제라는 클로로퀸(chloroquine)을 먹고 사망했다고 제목을 뽑았다.


클로로퀸(chloroquine)과 클로로퀸 인산염(chloroquine phosphate)은 다른거여.

클로로퀸 인산염(chloroquine phosphate)이 어항 청소제라구.



다행히 중앙일보는 원용석기자가 오보라는 보도를 했으나 오보기사도 그냥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art_id=8153984)






엊그제 오후까지는 클럽에서 골프를 칠 수 있었는데(메고 걷거나 카트로 끌어야 했다)

어제 아침에 멜로 그것도 안되고 골프장을 다시 공지가 있을때까지 닫는다고 연락이 왔다. 댕

정말 다행인것은 집에서 가까은 곳에 있는 State Historic Park은 아직 트레일을 걸을 수가 있어

집사람과 강쥐와 함께 가서 4~5마일을 걷는다. 이것도 얼마나 계속될지는 모를 일이다.







아 이것이 다음에 칠 수 있을때까지 마지막 라운드가 될 줄이야



이럴때 유행하는 것이 바이러스나 병균 이외에 또 있으니 감동적이고 멋있는 글들이다.

그러나 무작정 퍼다나르지 말고 좀 생각해 보고 알아보고 나르자. 알아서 남주나.

일등으로 나른다고 금메달 주는것도 아니고 돈도 안 생기는걸 그렇게 욜씨미 나른다. 거 참.


며칠 전 SNS나 카톡방으로 수없이 날라다닌 "빌 게이츠의 아름다운 성찰"이란 글이 있었는데 

이것도 가짜(fake)이다. 

"코로나 19는 정녕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로 시작한다.

뭘 가르치냐고? 가짜뉴스를 조심하라고 가르치쟎나? simple right?



(https://www.independent.co.uk/news/uk/home-news/coronavirus-bill-gates-fake-news-the-sun-letter-naomi-campbell-instagram-a9421251.html)




"이탈리아 의사의 고백"이란 것도 있었다.

율리안 우르반(Iulian Urban)이란 사람이 지난 3월 18일 자기의 페북에 올린 것으로

페북을 살펴보니 이 분이 COVID19에 관한 상황을 계속 자세히 올리는데

자신의 신상에 대하여서는 써놓은 것이 전혀없어서 의사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아마도 루마니아(Romania)출신으로 현재에는 이딸리아 어딘가의 병원에서 근무하는듯 하고(may be not).

페북에 올린 글도 자신의 글이 아니고 이딸리아의 롬바르디(Lombardy, Italy)지역의 의사(또는 아닐지도)가

쓴 것을 인용하여 자신의 페북에 올린듯 하다. 글 앞과 뒤에 따옴표("I never....people.")를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리고 끝에 "Via Gianni Giardinelli"(지안니 지아르디넬리를 통하여)라고 한 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지안니 지아르디넬리(Gianni Giardinelli)라는 사람이 롬바르디의 의사라는 얘긴지???


이제껏 찾아본 바로는 그렇다.

진짜라는데는 I won't bet my house on it!  

But stay tuned!!! I'm still checking on it.


이딸리아의 38세 먹은 "율리안 우르반(Lulian Urban)"  롬바르디병원의사가

(“From Dr. Julian Urban, a 38 year-old serving in a hospital in Lombardy, Italy: ....)

쓴것으로 둔갑을 하여 "어는 이탈리아 의사의 고백"이란 제목과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습니다"라는 부제와 함께 한글로도 돌아다닌다. 


이렇게 보듯이 이름도 "룰리안"(Lulian)/"쥴리안"(Julian)또는 "율리안"(Iulian)으로 돌아다니는데

페북에 올린 사람의 이름은 "율리안 우르반"(Iulian Urban)으로 루마니아의 이름이다.

3가지쯤 다른 버젼이 돌아 다닌다. 이딸리아어/영어가 페북의 번역인듯 하다.

can you smell anything?

따라서 이 "이탈리아 의사의 고백"이라고 올려진 것도 가짜 뉴스(fake news)같다.


고백의 요점은 과학을 배운 의사로서 무신론자였었는데 그간 병원에서 겪은 경험으로

결국은 자기가 하나님(God)께로 돌아오게된 것이 행복하다는 것이었다.물론 내용은 감동적이다.

그러나 이렇게 지어낸 얘기로 하나님(God)께로 오게하는 일을 

하나님(God)께서 용납하시고 과연 좋아하실까? I doubt it. 




진원지의 페북 페이지.


율리안 우르반의 페북 간판

"Succesul se ascunde in ambitia de a nu renunta"는 루마니아語로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야심속에 숨어있다'쯤이 되것다.



무슨 이유/목적을 가지고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얘기를 창조하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물론 위에 것은 당연히 냄새가 난다)

많은 경우 if it is too good to be true, it usually is not!



일전에 소개시켜 드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을 매일 밤 14편을 보며 지내니

밤 시간은 빨리 간다. 지난 이틀은 바그너(Richard Wagner)의 

"니벨룽겐의 반지"(Der Ring des Nibelungen) 씨리즈로 공연시간이 장장 4시간이 넘는 것들이었다.

앞으로 두 작품이 더 있다. "뉘른버그의 명가수"(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와 "탄호이져"(Tannha"user).


확실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은 엘레이 오페라단에 비해 여러 면에서 두 수 위였다.














2020년의 봄을 코로나바이러스에게 빼앗긴 우리는


슬림 윗트먼의 "락키산맥에 봄이 오면"을 들으며(노래의 박자는 정상입니다)

if you know this song and this singer, you're an old fart, too :-)

Stay healthy & Be safe Everybody!


요즘같이 많은 영업장소들이 타격을 입고 있을때 노가나는 곳이 물건을 배달하는 업체란다. 

음식점 to-go주문을 대신 배달해주는 전문회사들도 그 하나이다. it's niche market now.

주문을 하고 내가 픽업을 하는데 우리도 집근처에 몇 집을 추리고 메뉴도 준비해 두었다. 

이 정도의 거리에서 해결이되니 이 아니 좋은가.

여러 종류로 골라잡아 동네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입맛에도 도움이되고. 오늘은 뭘로 할꼬.

that is the question!


칙필레이(Chick-fil-A)  :  1.2마일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  :  3마일

캘리포니아 피쉬 그릴(California Fish Grill)  :  3.1마일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  :  1.5마일       초은식당  :  5.5마일    

스시 가츠야(Sushi Katsu-ya)  :  3.7마일         마지아노스(Maggiano's Little Italy)  :  4.2마일



칙필레이나 인앤아웃을 가보면 직원의 대우와 훈련에 따라

다른 프렌챠이즈 샵들과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 메뉴로 당첨이 된  캘리포니아 피쉬 그릴.

6피트에 X표 마크를 표시해 두었다.





락피쉬(Grilled Rockfish)와 다이나마이트 슈림프(Dynamite Shrimp Bowl)








가짜 뉴스(fake news), 이탈리아 의사의 고백, 롬바르디 의사, 율리안 우르반, 빌 게이츠의 아름다운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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