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트렉 첫째 날
02/27/20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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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네 그란데가 국립공원 안에서는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파타고니아 안데스(Patagonia Andes)로 트렉킹을 집사람과 다녀왔다.

기간은 1월 25일~ 2월 10일 

칠레(Chile) 또레스 델 빠이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에 있는 트레일을

W 형태로 걷게되기 때문에 W 트렉이라고 부른다. 


엘레이(Los Angeles)에서 리마(Lima, Peru), 산띠아고(Santiago, Chile)를 거쳐 

뿌에르또 나딸레스(Puerto Natales, Chile)를 LATAM항공편으로 간 후 버스를 이용하여 

출발지인 또레 쎈뜨랄 산장(Refugio Torre Central)으로 가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걷기로 했다.


버스로 뿌데또(Pudeto)로 이동한 후 카타마란을 타고 뻬오에 호수(Lago Pehoe)를 건너

빠이네 그란데 산장(Refugio Paine Grande)으로 가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걷는 방법도 있다.






우리가 걸은 W 트렉 : 녹색

다음 기회에 혼자 걸은 예정인 O 트렉 : 적색+청색



W-Trek 첫째 날은

뿌에르또 나딸레스를 버스로 출발하여 또레 쎈뜨랄 산장(Refugio Torre Central)까지 가는것이었다.




뿌에르또 나딸레스(Puerto Natales)의 시외버스 정류장



내가 사용한 부스 수르(Bus-Sur)

인터넷으로 티켓을 미리 살 수 있다.(특히 성수기에는 미리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레(Chile)와 아르헨띠나(Argentina)에서는 이런 빰빠스(pampas) 지대를

몇 시간씩 달린다.




아마르가 호수(Laguna Amarga)를 조금 지난 후 보이는 빠이네의 탑(Torres del Paine).

원래 빠이네(paine)는 이 땅의 원주민이었던 마푸체(Mapuche) 인디언의 언어인

떼우엘체(Tehuelche)語로 "파란 색"이라고 한다.




이 국립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3개의 바위 봉우리

(Torres del Paine)





우리를 환영하는 구아나꼬(guanaco)를 만났다.

보통 떼를지어 다니는데 요놈은 겁도없이 혼자 길을 뛰어 건넜다.

구아나꼬는 야마(Llama)와 사촌지간으로 낙타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아마르가 호수(Laguna Amarga).

수시로 변하는 이곳의 고약한 날씨로

빠이네의 탑(Torres del Paine)들은 구름 속으로 숨어버렸다.




국립공원 사무실(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



아마르가 호수(Laguna Amarga)를 조금 지나면 있는 국립공원 사무실.

이곳에서 공원입장료를 지불하고 여권을 보이고 등록을 해야한다.

이전에는 공원에 관한 간단한 비디오를 보고 레인져로부터 준수해야 할 주의사항을 듣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하지 않았다.




또레 쎈뜨랄(Torre Central)의 웰컴잉 센터

이곳에서 등록을 하고 전체 일정을 확인한다.



리셉션 데스크 옆에 붙어는 인터넷 접속방법과 요금표.

접속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요금이 상당히 비싸다. 



백팩 보관료(custodia) 2000뻬소.

아침(desayuno) 12000뻬소, 저녁(cena) 22000뻬소, 런치 박스 14500뻬소

결코 싼 가격이 아니지만 큰 도시에서 몇시간씩 떨어져있는 산 속이라...

음식의 질/맛이나 양은 만족스럽다.





8인실로 방이름이 '상어지느러미'(Aleta de Tiburon)인데

4번째날 가게될 프랑스 계곡에 있는 바위봉우리의 이름이다.






다이닝 홀

아침과 저녁식사때 시간을 2번으로 나누어 혼잡을 피한다.




숙소에 도착하여 첵인을 하면 웰컴 드링크로 삐스꼬 사우어(Pisco Sour)나 와인을 한 잔씩 준다.

산장에 숙식을 예약하면 거기에 웰컴 드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솜씨들이 좋아 매우 맛있게 만들어낸다. Salud!!! 



삐스꼬 사우어(Pisco Sour), 칠레와 뻬루가 조금 다르게 만든다.

2 oz pisco,  3/4 oz lime juice,  3/4 oz simple syrup

cocktail shaker에 얼음과 함께 넣고 약 20초 잘 흔든 다음 얼음없이 잔에 담아낸다.

(뻬루에서는 꼭 달걀 흰자를 섞는다)


삐스꼬는 포도주를 증류하여 제조한 약 40도의 브랜디(brandy)의 일종이다.

삐스꼬와 삐스꼬 사우어에 대해서는 후에 음식/여행 폴더에 별도로 올리도록 한다.




여기서 미리 설명을 드릴 것은 또레스 델 빠이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Torres del Paine)은 국립공원 안에서

산장/캠핑장을 자격/능력이 있는 회사로 2곳을 선정하여 이들에게 맡겨 운영하고 있다.

판따스띠꼬 수르(Fantastico-Sur)와 베르띠쎄  빠따고니아(Vertice Patagonia)이다.

판따스띠꼬 수르는 공원의 동쪽으로 캠핑장 1, 산장 4곳을

베르띠쎄  빠따고니아는  서쪽으로 캠핑장 1, 산장 3곳을 운영한다.

따라서 이 국립공원 안에서 트렉킹을 하기 위하여서는 위치에 따라 상기 2회사에게 직접

산장/캠핑장을 예약하는 것이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또레스 델 빠이네의 트렉킹을 선전하는 무수한 회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meaning 일반 여행사나 트렉킹 전문회사들도 모두 예외없이 이들에게 예약을 한 후

트렉커들에게 많은 이윤을 추가하여 부담을 시키는 것이다.(한국 여행사나 REI/Mt Sobek/G Adventure/etc

모두 마찬가지이다)


꼬나프(CONAF, Corporacion Nacional Forestal, 칠레 국립삼림공사, 비영리단체)는

공원안에 2개의 무료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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