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 비아 1번(Alta Via 1)트렉킹-2
01/17/2020 11:00
조회  492   |  추천   11   |  스크랩   0
IP 76.xx.xx.187


둘째 날


세네스 산장(Rif. Sennes, 2126m) - 페데류 산장(Rif. Pederu", 1548m)을 경유 -

라바렐라 산장(Rif. Lavarella, 2050m)  10킬로미터






트렉킹의 첫날 밤을 보낸 세네스 산장.

이곳까지 자동차가 올라올 수 있다.




산장에서 키우는 엄마 소

이 산악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소개하는 안내판.




3개의 깃발이 게양대에서 펄럭인다.

유럽연합(EU), 이딸리아(Italia) 그리고 라딘(Ladin).

돌로미티(Dolomiti)산군이 위치한 이딸리아의 북부에 라딘語를 사용하며 옛 역사, 전통, 문화를

그대로 공유하며 사는 이딸리아 人들이 아직도 약3~4만명 된다고 한다.



비포장 차도를 따라가다가 산길로 들어서서 중앙 우편의 골로 올라갔다가

아주 가파른 경사로 난 쉬윗치백(switchback)을 내려가서 페데류 산장(Rif. Pederu")에 도착한다.



캐톨릭 신앙이 돈독한 나라답게 트레일 곳곳에서 예수상을 만난다.

No. 7은 이 트레일의 고유번호이다.



지도와 이정표로 가는 길을 확인해 보고







돌산의 바로 옆부분을 깎어 급경사에 헤어핀(hairpin) 스윗치백을 건설했다.

눈아래 보이는 페데류 산장(Rif. Pederu", 1548m).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12킬로미터 떨어진 마을(San Vigilio di Marebbe)로 가는 길이다.



잠시 들려 간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며 재충전을 하고.

여름 휴가시즌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산악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제일 가까운 마을이 약 12킬로미터 떨어져 있어서 공공버스가 여름시즌에는 들어오고

개인승용차를 이용하여 많이들 온다.



오늘 산행은 출발지인 세네스 산장이 2120미터로 제일 높고

1548미터에 자리한 페데류 산장이 제일 낮은 곳으로

목적지인 라바렐라 산장(2050미터)까지 다시 502미터를 올라간다.

어제 트레일 중간쯤에서 만난 독일에서 온 14명 팀. 무지하게 씨끄러웠다.

어제 저녁 산장에 도착한 후, 그리고 오늘 아침 출발 전,

 원형으로 둘러선 후 리더의 구령에 따라 체조를 하고, 밤에는 저녁식사후 

산장 바깥 덱(deck)에서 10시가 되도록 맥주를 마시며 산노래를 불러댔다.  


기도가 절로 나왔다. 제발 저들이 내일부터는 우리와 다른 트레일로 가게  해주옵소서!!! 

can you believe my prayer was answered right away that afternoon?

they were checking in Rif. Fanes not in Rif. Lavarella!!!

and i did not see them on the trail since then.















라바렐라 산장 앞에서 만난 현대 자동차! 소니카(Sonica, 소나타의 이딸리아 브랜드이다)




1912년에 개장한 산장이고 자신들의 수제 맥주를 제조해서 판매한다.

이 아니 좋을소냐! 트레일을 끝낸 후 마시는 한 잔!


2012년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 산장은 지금도 창업주(Mariangelo Frenner)의 손자 부부가 운영을 한다




돌로미티에서 제일 높은 곳(2050미터)에 위치한 맥주양조장(brewery)에서 제조된 라거 비어(lager beer)!

주인장의 사위가 맥주 양조가이다.




(산장의 홈페이지에서)






저 멀리 초원과 개천을 건너 보이는 곳은 파네스 산장(Rif. Fanes)이다.

that's where the German team was checking in! what a relief!








모든 산장들은 산장건물 안에서 등산화착용을 금하고 있다.

따라서 건물 안에서 신고 다닐 실내화를 지참할 필요가 있다.

일부 산장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실내화를 준비하고 있는 곳도 있다.

신발걸이가 구멍이 뚫린 파이프인데 등산화를 걸어 놓으면 따뜻한 공기가 나와 속을 말려준다.

따라서 이 방안의 냄새는 매우 향기롭고 요란하다.



6명의 숙소. 특이하게 세면대가 방 안에 있었다.



라바렐라 산장은 현재 창업주(1919년)의 손자와 부인이자 쉐프(chef)가

 전문 소멀리에(sommerier)인 딸 부부와 함께 운영한다. 

그래서인지 아마로네(Amarone)와인이 준비되어있어 한 병을 나누어 마셨다.


시금치 덤플링(Strangolapreti)과 아마로네 와인






아마로네 와인은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잘 익은 포도(코르비나, corvina라는 포도를 60%정도 사용)를 수확하여

짚으로 짠 돗자리에 널어 약 120일 동안 건조시킨 후 건조시킨 건포도로 포도주를  담근다.

로미오와 쥴리엣의 고장 베로나(Verona)에서 매우 가까운 발폴리쎌라(Valpolicella)지역에서만 생산되는데

맛과 향, 그리고 색갈이 매우 진하고 보통 앨코홀 함유량이 14%를 상회한다.

발폴리쎌라는 이번에 간 돌로미티(Dolomiti)지역에서 약 250킬로미터 남서쪽에 있는지라

아마로네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돌로미티, 돌로미테, 알타 비아 1, 트렉킹, 치베따, 펠모, 라 삐사, 벨루노, 세네스 산장, 파네스 산장, 라바렐라 산장, 페데류 산장, 비엘라 산장
이 블로그의 인기글
diapowder2000
요세미티(diapowder2000)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1.02.2009

전체     914253
오늘방문     268
오늘댓글     2
오늘 스크랩     0
친구     2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블로그 뉴스 시민 기자
2015 Koreadaily Best Blog
2014 Koreadaily Best Blog
2013 Koreadaily Best Blog
2012 Koreadaily Best Blog

  달력
 

알타 비아 1번(Alta Via 1)트렉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