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등반소식 -2
05/24/20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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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는 8000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14좌(座)가 있는데

등정을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과 위험성이 따른다.

자칫 잘 못하면 올라가는 길에 또는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불귀의 객이되는 경우도 있는것이다.


5월 25일(네팔 현지시간)까지 에베레스트에서 11명이 사망하였는데 9명은 네팔(남동릉선 코스)에서,

2명은 중국(티벳, 북동릉선 코스)에서 사망하였다.

현재 비공식 집계로 약 700명(외국인 등반객 + 현지인 가이드)이 등정에 성공했다고 한다.


히말라야 등반소식-1에서 소개한 카미 리타 세르파(Kami Rita Sherpa)가 21일 오전 6:38에

인도의 등반대를 이끌고 에베레스트를 24회째 올라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에베레스트의 바로 옆에 있는 로체봉의 남벽을 6번째 도전한 한국의 홍성택씨는 

남벽에 눈이 많고 눈상태가 불안정하여 등반을 포기하고 하산을 했다는 보도이다. 




에베레스트의 트래픽 잼!!! (니르말 푸르자의 사진, 그의 FB에서) 22 May 2019

네팔에서 올라가는 남동릉선 코스의 마지막 부분인 힐러리 스텝(8770미터 지점)과 정상 능선이다.

이 구간에서 보통 2~3시간이 지체되어 탈진하는 등반객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지난 며칠 사이에 최고봉인 에베레스트(Mt. Everest, 8850미터)에서

5명이나 목숨을 잃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

그 중 1명은 유타州에서 간 도널드 캐쉬(Donald Cash, 55)란는 미국인이었다.

그는 23일 정상을 밟은 후 하산을 하다가 8770미터 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 지점은 "힐러리 스텝"(Hillary Step)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현지 시간으로 5월 24일까지 히말라야의 고봉에서 사망한 등산객이 14명이고

1명의 세르파는 초 오유(Cho Oyu)에서 고정로프를 설치하다가 크레바스(crevasse)에 떨어져 사망했다.


에베레스트(Everest, 8850m) 6명   캉첸즁가(Kangchenjunga, 8586m) 3명  마칼루(Makalu, 8481m) 3명

로체(Lhotse, 8516m)1명  안나푸르나(Annapurna, 8091m) 1명  초 오유(Cho Oyu, 8201m)  1명


올해 네팔의 관광성은 381명의 외국인에게 에베레스트 등정 퍼밋을 발행했는데

1인당 등정 퍼밋은 11,000달러이다.

북동능선으로 오르는 코스는 중국정부에서 퍼밋을 발행하는데 올해 140명의 외국인에게

발행되었다는 보도이다.


작년(2018년) 봄씨즌에는 807명이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올라서 한 씨즌 최다등정의 기록을 세웠다.

이유는 전례에 없었던 등반하기 비교적 좋은 날씨가 11일간 계속 되었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 주 까지 젯트 기류의 영향으로 8000미터 이상되는 지역에는

초강풍으로 등반을 할 수 없었고 텐트 수십동이 날라가거나 파손되었었다고 한다.


위의 사진을 찍은 니르말 푸르자(Nirmal Purja, 36세)는 네팔의 구르카族(Gurkha)으로

영국 육군에 속한 쿠르카族 부대에서 16년을 근무하고 퇴역한 상사인데 보조산소통을 사용하지 않고

올해 7개월 동안에 8000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14좌(座)를 모두 오르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이미 에베레스트와 로체, 2 봉우리를 하루(5월 22일)동안에 같이 올랐고

하산하자 마자 이웃의 마칼루峰의 베이스캠프로 갔다.

이름하여 "Project Possible- 14/7"이다. 성공을 빈다.

그는 이미 2017년 5월 말 5일 동안에 에베레스트, 로체 그리고 마칼루를 오른 적이 있다.


니르말 푸르자가 5월 24일 마칼루를성공적으로 등정하여 6번째 8000미터 봉을 올랐다.

4월 말에 안나푸르나를 올랐고 5월 초에 다울라기리와 캉첸즁가를, 5월 22~24일에

에베레스트, 로체, 마칼루를 올랐다. 거의 초인적인 등반기록이다.



 에베레스트 정상사진이다. (FB에서)

그의 머리 우편으로 보이는 삼각 봉우리가 마칼루峰이다.


기네스 세계기록(Guiness World Records)에서 인정한 그의 신기록을 열거하면,


1. The fastest time ever from the summit of Everest to the summit of Lhotse taking a total of

10 hours 15 minutes, beating the previous record of 20 hours.

2. The fastest consecutive summits of Everest, Lhotse and Makalu (higher 8000ers) taking a total of five days.

3. The first person to summit Everest twice, Lhotse once and Makalu once in one season

taking a total of 17 days






이제 좋은 소식으로

남체 바자르의 펨바 세르파에게서 사진과 함께 소식이 왔다.


지진으로 파손이 되었던 남체의 기원탑(쵸르텐, chorten)과 기원차(prayer wheels, 마니 코르로 mani korlo)의

개/보수공사가 끝나고 봉헌식을 했다는 소식이다.


기원탑


펨바 세르파


기원차





2015년에 많이 파손되었던 기원탑(쵸르텐),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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