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악 방송국
02/28/20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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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월 6일) 방송국에서 멜이 왔다.

이번 겨울철 기금모금(fund raising)기간에 목표금액이었던 75만 달러를 

5400여명의 청취자들이 호응을 하여 달성을 했다고. Way to go, KU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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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전음악에 관심이 있어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께

관람정보를 드립니다. 내일(토요일) 오전 9:55에 엘레이 주변의 몇 극장에서

도니젯티(Gaetano Donizetti)의 2막 오페라 "연대의 딸"(La fille du regiment/The Daughter of the Regiment)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이 공연하는 것을 고화질 실황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오페라는 주인공 토니오(Tonio, 테너)가 1막에서 부르는 아리아

"아! 친구들이여, 신나는 날이 아닌가"(Ah! mes amis, quel jour de fete/Ah, my friends, what an exciting day)를

부를때 '높은C음' (High C, 기본 '도'음보다 2옥타브가 높은 '도')을 9번 연속으로 내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하자면 오페라 테너가수가 올라야 할 에베레스트峰인 셈인데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띠(Luciano Pavarotti)를

만 천하에 알리게 만든 아리아이다. (1966년)


구글링으로 "met opera broadcast"를 쳐서 극장을 찾으시면 됩니다. good luck!

아래의 비디오에서는 뻬루의 테너  후안 디에고 뻬레스(Juan Diego Florez )가 부릅니다.

현재 오페라界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가수로 뻬루에서는 그의 결혼식을 전국에 TV실황중계를 했을 정도입니다.

아홉번을 세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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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8)이 마지막 날입니다.

엘에이 지역(넓게는 남가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클래시컬 뮤직을 들려주는

에프엠 방송국 케이유에스씨(KUSC, FM 91.5)의 겨울철 기금모금(fund raising) 기간이.

혹시 이 방송국을 애청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그리고 아직 참여를 하지 않으셨다면

이 기회에 한번 참여해 보시길요.


방송국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GIVING"을 클릭하면 도네이션에 대한 안내가 있고

우측의 "LIVE ON AIR"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방송을 그대로 들으실 수 있다.

 


 




짐 스베이다(Jim Svejda)는 이 방송국에서 1978년부터 지금까지 클래시컬 음악의 DJ를 하고 있다

작년으로 40년이니 이 몸이 이 분의 방송을 들은지도 40년이다

이 분의 목소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의 고전음악/곡이나 작곡가/역사등에 관한 지식은 가히 백과사전이다.


 

엘에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클래시컬 뮤직을 들려주는

방송국이 KUSC(91.5FM)인데

상업용 광고도 없이  24시간 계속 들려준다. 이게 어디 쉬운 일인가.

이같은 방송국은 미국내에서 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방송국에 비해 

매우 희귀한 존재로서 미전국에 약 40개 정도가 남았다고 한다.

 

대도시 가운데는 뉴욕이 2(한 방송국은 공중파가 아닌 웹 방송국),

쉬카고가 1, 필라델피아가 1(낮에만 클래시컬 음악이고

저녁에는 쟤즈라고 한다) 정도이다. 

그 이외에는 모두 NPR(National Public Radio)소속 방송국을 통하여

일정 시간에 클래시컬 뮤직을 들려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 전문 인터넷 매체에 의하면 미국내에서 클래시컬 뮤직의 애호가들이

제일 많이 청취하는 방송국이 케이유에스씨(KUSC, 91.5FM)이라고 한다.

 (https://mytuner-radio.com/news/2017/09/04/most-listened-classical-radio-stations-world/)



광고없이 방송국을 운영한다는 것이, 그것도 클래시컬 음악만 전문으로,

당연히 쉽지 않기때문에

KUSC방송국도 분기 별로 한번씩 청취자/후원자들을 상대로

지원금 모금을 실시하는데 오늘이면 끝이난다.

KUSC는 운영은 약 70%를 청취자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중앙블로그의 블로거님들 가운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전화(1-800-421-1717)

그들의 홈페이지(www.kusc.org)를 이용하여

능력껏 참여해 주시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트를 올린다.

엘에이에 클래시컬 뮤직을 들려주는 방송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시라. 

 

1년에 90~ 180달러를 후원하시는 분들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송국이

레코드 회사인 데카(Decca)나 이엠아이(EMI)

특별히 제작한 씨디 셋이나 다른 선물을 후원 금액에 따라 증정한다.

 

 

얼마 전 이곳의 포스트에 올렸던 "자동차를 기부하려면?"

쓰던 차를 방송국 케이유에스씨에 기부한 것이었는데

자동차경매를 통하여 팔고 모든 경비를 제한 $650이 기부되었다고 알려왔다.




후원에 감사하는 답례품으로 보내주는 CD 전집들.

긴 자동차 여행때의 필수품이다.



에프엠 방송국, 케이유에스씨(KUSC), 클래시컬 뮤직, 고전음악, 기금모금, 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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