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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삶의 끝 자락에 기대어 서서 55 - 빗물과 약수물
02/21/20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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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6.xx.xx.51

똑같은 '물' 인데도, '차이' 를 보이는 것이 있다.


'빗물' 과 '약수물' 이다.


'물' 이 귀하던, 시절, '비' 가 오면, '집' 에 있는 큰 '양동이' 나 큰 '고무 다라이' 를 '비' 가 굵게 떨어지는 '처마 밑' 에 놓아 두었다.


'한국' 은 '여름철' 이면, '굵은 장마비' 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어느새, '양동이' 에는 '물' 이 찬다.


'빗물' 은 '불순물' 이 많기 때문에 '바로' 쓰지는 않는다.


며칠, 그렇게 놓아 두면, '자연적' 으로 '침전물' 은 '밑' 으로 가라 앉고, '일부' 가라 앉지 않는 것은 '윗 부분' 에 그대로 떠있다. 대부분, '나무 가지' 나, '짚풀' 이나, '나뭇잎' 이다. 


'빗물' 은 주로 '빨래' 를 할 때, '사용' 한다. 이 때, '물' 위에 있는 '찌꺼기' 는 걷어 내고, 그 물로  '빨래감' 을 씻는다. 


'바닥' 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은, 대부분, '토양 찌꺼기' 이므로, '사용' 하지 않고, 버린다.


'약수물' 은, '100%, 식수' 로 '사용' 한다.


'지역' 에 따라 '약수물' 의 흐르는 '양' 이 다르지만, '전반적' 으로는 '양' 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담수' 하는데에는 '시간' 이 많이 걸리고, '나' 말고도 '물' 을 뜨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순번' 을 기다려야 하고, 남의 '배려' 해서, '한꺼번' 에 너무 많은 '양' 을 가져 가면, 안된다.


'비' 가 너무 많이 오고 난 뒤에는, '약수물' 이라도, 일부 '빗물' 이 '혼합' 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기에, '비' 가 많이 온 뒤에는, 며칠 지난 다음에 '약수물' 을 뜨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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