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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75
01/13/2020 21:11
조회  118   |  추천   1   |  스크랩   0
IP 76.xx.xx.51

나에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었다.


그들 모두는, 교회에서 만난 사람이다.


한사람은, 나 보다 두 살이나 어렸고, 


또 한 명은, 나보다 세 살이나 어렸다.


나는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쉽게 '하대' 를 못하다보니,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늘 '존대어' 를 썼다.


내가 나이가 많은데도, 내가 '존대어' 를 쓰니, 그들도 나에게 언제나 '존대어' 를 썼다.


둘은 사귄지 오래 되어서인지, 서로는 '하대' 를 했다.


우리는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교회의 '중보 기도팀' 에서 '중보 기도' 를 했다.


남자들은,  '중보 기도 활동' 을 잘 안하던 시기였는데도, 아랑곳 않고 기도를 했다.


세 명다, 큰 소리로 기도하니, 옆에 있는 분들이 꽤나 귀가 아팠을 것이다.


나보다 두살 어린 친구는 '도박 중독자' 이었는데, '재활 훈련' 을 해서 '중독' 에서 벗어 났지만, 그 이후 아내가 라스베가스까지 왔다갔다 가면서 옷장사를 하다보니, 혼자있기가 무료했던지, 다시 도박장을 들락거렸다.


그것이, 또 원인이 되어, 결국 둘은 갈라 섰다.


나 보다 세살 어린 친구,는 자기 바로 위에 있는 형이 무슨 죄명인지는 몰라도, 'LA 감옥소' 에 있다고 했다.


이 친구도 얼굴이 우락 부락해서, 감옥소 바닥에 앉아 있으면, 딱 어울릴 것 같은 얼굴이다.


다행히 하나님을 믿어서인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나보다 두 살 어린 친구는,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도, 지금도 '홈리스 사역' 을 한다.


나보다 세살 어린 친구는 우리 교회에서, 열심히 교회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려고 활동했었는데, 생각대로 지원이 잘 안되자, 다른 교회로 갔다.


이제는 각자 다른 교회를 섬기는 신세가 되었지만, 하나님 이야기만 나오면, 언제나 신이 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리 내어 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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