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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리버 크루즈 5 화
11/25/2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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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 강과 고토보슬 강이 만나는곳에 조형 공원에 곰이 있다. 민속신앙에 곰은 신이었다


러시아 리버크루즈 5 화 (2017)

크루즈 배가 정박 할 때마다 (두 곳)

네 번째 정박한 곳 Yaroslval (야로스라블)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와 모스코바 로부터 약 155 마일 떨어진 곳에 강 코토로슬(Kotorosl)이 있다. 이 강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뱃길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 강이 러시아 교통의 동맥으로 동로마 제국까지 가는 볼가 강과 합류하는 곳이 바로 야로스라불이다. 그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16 세기경부터는 영국이 이곳을 물품창고 본부로 썼고, 이어서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까지 몰려들어 국제 무역항이 되었다. 그리고 러시아도 가죽, 어류, 마직물, 그리고 목 공예품을 팔기도 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공업도시로 특히 조선소와 무기 제조공장들이 들어선 공업도시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까지 러시아의 핵심 공업의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도시 가운데에 레닌동상이 아직도 서 있고, 전기버스가 다니며, 음식점과 상가에서 활력을 느낀다. 나도 이곳에서 보드카 두병을 샀는데 면세점보다 싼 것 같다. 물론 나는 성 니콜라스 성당에 들어가 그 화려한 내부조각과 명화 같은 그림도 감상하는 등 몇 곳의 성당을 구경도 했고, 그리고 전몰 기념탑 뒤를 거닐어서 코토로슬 강과 볼가 강이 합류하는 곳까지 갔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커다란 곰 조형의 정원을 보았다. 이곳 역시 곰 숭배 토착 신앙이 있는 모양이다. 곰은 전 세계에서 살고 있고 또 한국만이 아니라 독일의 베를린부터 세계 곳곳에 곰 숭배 토탬 신앙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꽤나 많은 시간을 돌아 다녔고 그리고 배로 돌아기 전에 개인 미술박물관이 있어 들렸는데 별로 특징적인 것은 없었으나 그 개인 미술 박물관 주인공들 자기들의 초상화들을 전시했는데 황제, 여제 같은 사진이나 그림과 달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민간인의 옷 그리고 당시에 미녀라는 기준의 통통한 몸매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큰 홀에서 음악과 춤으로 우리를 대접하여 주었는데 누가 무슨 돈으로 우리를 즐겁게 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즐겼다. 왜 내가 누구 돈으로 서비스를 해 주느냐 이런 것까지 생각하는지 참 나는 아무래도 이상한(?) 놈인가 스스로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참! 빼먹은 것이 있다. 동방정교 그리고 로마 가톨릭 두 종교의 싸움인지, 드미트리 왕자를 등에 업고 왕권 다툼인지 모호하지만 폴란드가 러시아 짜르 지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1610-1613) 그때에 이곳을 폴란드가 점령 했었다.


사진 설명


강가에서 톨가 수녀원 성당이 보인다


공업도시의 상징이 보인다


시내의 전차이다  활기찬 도시 모습이다


그러기에 아직도 이곳에는 레닌 동상이 남아 있다


성 엘리야 성당


성 리콜라이 성당


 내부가 화려하다


그림 역시 화려하다


전몰 기념공원


고토보슬 강과 볼가 강이 만나는곳


최초의 여자 우주인이 이곳 출신이란다. 그녀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민속 박물관에서 음악으로 우리를 접대해 주고 있다.


ㅁㅣ

민속 박물관의 주인공 들


당시에 미녀의 기준이다. 지금으로 보면 좀 통통한가?

 


다섯 번째 방문지 우구리치(Uglich)


볼가 강가에 있는 이 마을은 937 년에 역사에 나타났지만 이 마을이 유명해 진 것은 이반 4 세가 죽고 그의 아들 포도르 1 세가 황제 자리에 올랐지만 왕위다툼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포도르의 막내 동생 드미트리가 8 세 때에 이곳 수도원으로 쫓겨 오면서 이 마을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표도르 1 세, 드미트리 왕자의 아버지인 이반 4 세는 영어로 Ivan the terrible (이것을 일본 사람들이 뇌제 라고 불렀다) 이라고 불리며 무서운 폭군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는 경제를 살리고, 오늘날의 광활한 러시아 영토는 그가 정복으로 얻은 땅이다. 다만 부인의 독살로 여겨지는 사건으로 시작되어 그의 짜르 후기에 정권 다툼과 왕권 승계에 소용돌이 속에서 그가 이에 대처함에 있어 철저한 피의 처벌과 보복을 자행했으므로 그를 그렇게 부른 것 같다.


이러한 시대를 배경으로 드미트리 왕자의 역사적 사건은 그가 10 살 되던 해에 일어났다. 시작은 수도원에 비상종이 울림으로 시작된다. 드미트리 왕자가 목에 칼로 찔려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그런데 검사장 보리스 구드노프는 왕자가 칼을 가지고 놀다가 사고로 죽었다고 그가 검사 보고서를 냈다. 하지만 이 돌발 사건의 여러 괴 소문이 나기시작 했는데 심지어 드미트리 왕자가 시베리아로 망명을 했다고 했고 그 이후에 내가 드미트리 왕자라고 자처한 사람이 24 명이나 나왔다한다. 그리고 한 명은 군을 조직해서 짜르 자리다툼의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고, 또 한명은 폴란드를 등에 없고 망명 왕 노릇도 했다. 오늘날 러시아에서 미스테리, 환타지, 복수, 의적 등의 소설, 드라마의 가장 많은 소재가 바로 이 드미트리 왕자 이야기라 한다.


이 섬 마을은 바로 드미트리에 얽힌 성당 이외에는 별로 볼 것이 없다, 그래서 그런가? 배에서 내려 성당 가는 길에 관광객을 끌어드리기 위해서 아주 기다란 노점상 거리가 있었다. 값이 꽤나 싸서 우리 부부도 몇 가지를 샀다. 하지만 고백 하건데 이런 상품들은 사고 나서 집에 가져오면 항상 내가 왜 샀지? 후회 해 왔다. 하지만 여행을 나서면 무엇이라도 하나 사야하는 것이 병이라 스스로 나의 심리를 진단하면서 또 이곳에서 몇 개 샀다는 말이다


사진 설명


배에서 내려서 드미트리 성당 가는길에 걸인이다. 그냥 돈을 달라는것이 아니라 노래로 서비스한다

 

성 니콜라이 성당


드미트리 왕자 동상


그는 천국으로 갔겠지....


그리고 죄인들을 응징 하겠지...


그의 관이었다고 한다


그의 주검을 알렸던 종


이곳 성당의 수도승들이라 한다



이반 4 세 , 표도르 1 세, 드미트리 왕자, 코투로슬 강 볼가 강, 성 드미트리 성당, 성 니콜라이 성딩, 성 엘리야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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