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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씨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01/21/20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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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씨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내가 이 글을 쓰기에 앞서 이 편지를 신은미씨는 나의 글이 진실이냐 아니냐 하는 검증을 위해서, 또 임수경씨에게는 옛날의 즐거웠던(?) 해프닝에 잠시 생각에 빠지도록 하기 위하여 임수경씨에게 전달하여 그분이 읽도록 했으면 합니다


1988 년 남한에서 잘 아시다 싶히 올림픽 대회를 무난하게 치루지 않았습니까? 북한의 정권이 뒤질세라 1989 년에 ‘세계 청년 학생 축전’을 개최했었지요. 그때에 임수경 씨가 잘 알다 싶히 남한의 총 학생회장인지 무슨 감투를 쓰고 북한에 갔었지요. 나중에 북에서는 남북 통일의 누나라고 불리우게 되지요


 당시 북한 당국에서는 임수경씨의 입북 15 일전에 임수경씨에 입국 일정을 알고 한 것이 그가 방문토록 할 대학교의 학생들 중 환영 집회에 참석 시킬 비교적 체구가 좋고 잘 생긴 몇 십명을 호텔에 합숙을 시켰지요. 왜냐구요 ? 우선 잘 멕여서 얼굴에 살이 붙게하고 또 피부색이 좀 훤하게 해야 했지요. 그리고 임수경씨가 입장 할때에 어느 거리에서는 박수치는 강도는 얼마,강단에 올라설때에는 박수는 어떻게 치고, 그리고 임수경씨의 연설 중에 당 지도부의 표정, 몸 짓을 보면서 박수와 표정 관리 등 환영 대회 연습을 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준비하고 그래서 김일성 대학 사범대학 일차 만남에서 그런대로 진행이 되는듯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사고가 났지요, 임수경 씨가 한껏 고무되어 ‘나는 남한에서 사는 것도, 생긴것도 중간의 보통 사람이라 할수 있겠다, 나 같은 남한에 전형적인 보통, 평균의 한 여자와 사귀어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나와 달라’ 이 말은 그들이 준비해온 연습에 없는 사건이었지요. 그래서 감히 아무도 나서지 못 했고,그래서 싱겁게 끝이 났지요.


그날 밤 난리가 났지요, 그래서 다음 일정인 김책 공과 대학에서 한 잘 생긴 학생을 뽑아 이름, 출신, 고향, 전공 과목은 무엇, 그리고 장래 희망은 무엇 등을 밤 사이 연습 시키고 임수경 씨가 사귀고 싶은 학생 나와라 하면 뛰어 나가라 했지요. 그리고 예상 했던대로 임수경씨가 어제 사범대학에서는 내가 인기가 없었다. 이곳 공대에는 없느냐 했지요. 물론 연습을 한 그 학생이 뛰어 나가 단상에 올라섰지요. 그런데 임수경씨가 물끄러미 그 학생을 쳐다 보다가 이렇게 말 했지요 ‘ 당신은 왜 양말을 안 싣으셨습니까?’ 이 김책 공대 학생은 여름 철에 양말을 신다니 하면서 예상 질문에 벗어난 이상한 질문에 모욕감을 느낀다며 단상에서 그 냥 내려 왔지요.  이것이 임수경씨의 평양 방문에 일어났던 한 에피소드 이었죠


그리고 나 말입니다. 거의 10 년 전이었나 싶은데 금강산 여행을 했었죠, 사실 그 곳 역시 북한의 금강산이 아니고 북한이 만들어 놓은 무대라고 해야 했죠, 그런데 분단 경계선을 넘어서 전봇대를 보니 무슨 작대기 하나 세워 놓은것 같이 아주 초라해 보아더라구요. 그리고 호텔 방에 들어가려고 엘레베타를 탓는데 움직이기지 않더라구요, 왜냐구요 ? 전압이 낮아 엘레베타가 작동을 못한 것이지요.


신은미씨, 당신은 여러차레 븍한을 방문했지요, 그리고 틀림없이 당신도 북한 방문이 아니고 북한이 만들어 놓은 무대 위에서 서성 거리다 왔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구 임수경 씨나 나의 금강산 방문이나 마찬가지로 당신도 확실히 돌발, 도출된 모순이랄까 허점 이랄까 그 무엇이 있었고,보았고,느꼈을 것입니다.


신은미씨, 당신은 이제 남한땅에 들어가서 활동하기에는 글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학원 운영 이 쉬웁지 않을듯 보임니다. 또 당신은 미국에서 유명인 연설,세미나에 열심히 출석하여 그 내용을 리포트를 써서 북한에 보낸다는 그 활동도 이제 어려울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에 대해서 북한에서 취할 결정을 예상하는분 중, 어떤 사람은 이제 관리 대상에서 그저 외각 지지 세력으로 남겨주자 그 동안 투자한것이 얼마인데 하는 분도 있고, 나 처럼 북한으로 부터 당신은 용도 페기되리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래전이지만 독일에 송 모라는 설익은 교수(?) 가 ‘내재적 접근론’인지 무엇인지 떠들어 대고,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북한에서 지원을 받은듯 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용도페기되었지요. 이 교훈을 잊지 마세요,


  종북이 아니라 진정한 진보에 눈이라면, 그리고 역사를 왜곡한 사람으로 남지 않으려면, 그리고 당신이 진정 남북통일이 꿈이라면 , 임수경 씨나 내가 보았던 그 북한 정권이 만들어 놓은 무대에서 일어났던 북한의 진짜 사회상을 고발 정도는 아니더라도 진실을 이야기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은미씨, 역사에서 인류의 발전을 이끄는것은 진보 사상입니다. 그런데 종복은 진보가 아닙니다 허상입니다. 허상에서 깨어나 진정한 남북의 미래를 위해서 역사에 증인이 되라고 다시 한번 충고합니다. 이제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얻는것이 없이 개인적으로 불행만 자초할 늪에서 벗어 나세요. 이것이 세상을 당신보다 훨신 많이 산 나의 충언입니다




이 배에 실려 북한에 간 재일교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당신은 아는지요



이렇게 임수경씨와 가까운 사이 같은데 나의 글이 진짜인지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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