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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사스 3 국 기행 3 화 조지아 1 편
10/05/20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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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블리시 나리칼라 요세에 있는 조지아 여인상이다.  밥그릇이 아니고 포도주 잔 일께다 그보다 

외적이 처들어 오면 싸우겠다는 결연의 의지...역으로 고달픈 사대상의 모습이다 


코카사스 기행 3 화 조지아 1 편 

 아제르바이잔 국경을 넘어 조지아로 들어섰다. 설명아 안 되지만 이스람 국가에서 기독교 국가로 들어서니 마음이 좀 한가해 지는 것 같다. 농담...삼겹살을 좋아 하는 내가 이스람 국가인 아제르바이잔에서 못 먹다가 이제 조지아에서 진정 맛있는 포도주에다 베이컨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그런가? 

 남한 땅의 2/3 크기 인구 450만 그리고 기독교국가로 4 세기 때부터 시작하다가 투르크족 침입 속에 시달렸다. 그러다가 12세기 잠시 반짝 했으나 몽고, 티무르 제국 그리고 오스만 터키, 러시아의 시달려 온 시달림의 역사이라 조지아 기행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란 그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는 마음으로 이는 마치 몽고 침입 때에 고려인들이 8만 대장경을 만들었던 심정과 같이 기독교와 연계된 유적과 일화들이 전부라고 해도 될듯하다. 그런 연유로 성당들을 하도 많이 보아서 그것이 그것 같아 내 스스로도 머리를 정리 하고자 먼저 토막, 토막 머릿속에 지녀야 할 사전 지식을 정리 해 본다. 

성녀 니노(AD 296-338) 
그 녀는 현재 터키에 사도 바울의 고향 카파도키아 태생인대 출신에 대한 여러 설이 많지만 몰락한 장군이나 귀족 출신이라는 것이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공주에 몸종노릇을 하다가 조지아에 파송 된다. 그리고 죽게 된 이적으로 왕을 살리며 그로 하여금 기독교를 정식 국가 종교로 만들게 하고 보드메로 은퇴 하며 은둔한다. 그리고 그녀는 토속 신앙의 신단에 이곳의 특산인 포도나무와 줄기로 만든 십자가를 세운 이후 그녀는 바로 그런 십자가로 상징된다.

성녀 니노 

 

 시도니아 
로마 병정 엘리아가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을 때에 그의 소매 없는 옷(tunic) 을 얻어서 조지아에 있는 여동생 시도니아에게 준다. 시도니아는 환희에 차서 그 옷을 안고 죽는다. 그런데 그곳에 큰 나무가 자란다. 그 후 니노가 그 나무를 베어서 성당을 지으려 하자 나무가 붕붕 뜨고 나무에서 향유가 나오는데 병든 자의 치유 효과가 있었다.

시오니가 예수님의 소매없는 옷을 들고 있는 벽화 

 

 타마 여왕과 시인 쇼타루스타벨리 
12세기 몽고의 침입하기 전에 한때 시인 쇼타루스타벨리라는 시인이 있었다. 그는 바람기가 있는 타마 여왕을 짝사랑 하다가 죽었다. 국민 정서가 그를 불상이 여겼는지 조지아의 화폐 50 라니 에는 타마 여왕의 초상화 100 라니 에는 그의 초상화를 넣어 영원한 조지아의 시인으로 떠받들고 있다. 그가 러시아와 조지아의 구다우리 평화의 조형물에 쓴 어구가 자주 인용된다. “진정한 친구란 친구가 어려울 때 두려움 없이 돕는 자이다” 

50 라니의 타마라 여왕 


100 라니의 쇼타르스타벨리 



그 밖에 백만 송이 장미 
 피카소가 영향을 받았다는 니코 피로스마니 라는 당시의 무명의 화가가 있었다. 그는 당시 여배우 마가리타를 짝 사랑 했고 어느 날 전 재산(?)을 털어 백만 송이(?) 장미를 바치면서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러브스토리가 백만 송이 장미꽃 이란 노래로 태어나서 러시아에서 시작 전세계가 애창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피로스마니의 그림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고가로 팔리고 있다.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


여배우 마가리타  손에 장미를 들고있다.  피로스마니의 애절함이여 !


 방문, 탐사 일정을 소화하다
 
 조지아 방문 첫날 내가 조지아를 간다고 하니 포도주의 기원과 원천의 나라니 포도주나 실컷 마시라고 포도주 감정사가 웃으며 건넨 말 이였다. 좀 이른 아침에 아제르바이잔 호텔에서 떠났지만 이스람 종교에다가 공산국가의 잔재이라고 할까 아제르바이잔에서 조지아 국경을 넘는 절차로 시간이 걸려 시간이 꽤나 흘러 곧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당연히 간 곳이 와이너리가 있는 곳으로 카레바 와이너리 이었다. 생산 공정, 지하의 큰 저장소 견학을 넘기고 와인을 곁들인 점심을 즐겼다.
 

포도주 숙성 항아리 애들이 들어가서 청소 한단다. 꽤나 크다


이 안에 상상을 초월한 와인 저장소가 있다


 점심을 끝내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시그나기(Signagi) 마을로 갔다. 우선 들린 곳이 보드메 수도원이었다. 성녀 니노가 조지아를 기녹교 국가로 개종 시킨 후 은거했던 곳으로 그의 무덤이 있다. 마을의 랜드마크인 당나귀 조각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마을을 거닐었다. 2 차 세계 대전의 전사자 추모 벽, 들리지는 못했으나 타마라 여왕 박물관의 거리 그리고 끝자락의 기념품 노점들이 꽤나 흥미로웠다.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 그림을 바탕으로 한 여러 기념품이 넘쳐 났다는 말이다. 

보드메 사원 


벽화가  기독교 전파한 사도들이라고 하는데...이름과 역사 역활은 잘 모르겠다


누구가 누구일까


무덤 표지판


시그나기 마을의 랜드마크인 당나귀 동상


타마라 여왕 박물관


추모의 벽에 새겨진 전몰자 


그리고 추모의 조형물

 
저녁 숙소는 야외 골프 리소트이었다. 조금 전에 러시아와 함께 독일과 싸우다 전몰한 전사자 추모 벽이 있었으나 소비에트 연방 해체 후 국경분쟁으로 전쟁(?)을 했다. 그 이후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이름은 그루지아가 아니라 조지아이다 선언하고, 허다 못해 간판도 러시아 글씨를 못 쓰게 했다. 이제 외국어로는 영어만 쓴다. 다시 말해서 반러시아에 친미이다. 그러자니 골프장 이건 완전히 양키(?) 식이 되어있다. 잠들기 전에 몇 명과 함께 포도주를 즐기려다가 영어 팜송 그리고 아가씨들의 요란한 춤으로 대화가 아니라 소리만 자르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둘째 날 
 성자 데이빗(David Gareha)이 병을 고쳐주고 이적을 보이니 그를 욕보이려는 이교도 사람들이 어느 여자가 남편 없이 애를 가졌는데 그 애를 배게 한사람이 누구냐 말해 보라고 했다. 이때에 그가 그 여인은 돌로 된 아이를 낳을 것이다 했고, 뱀이 우굴 거리는 곳으로 가서 동굴에서 살았다 한다. 물론 그 여자는 돌 아이를 낳았고 데이빗은 성자로 존경을 받고 말이다. 우리는 그 데이빗 가레지아 동굴 수도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이 뱀이 나오는 황무지가 아니라 이제 거대 자본이 투입되어 완벽한 관계수로를 만들어 거대한 포도 생산 단지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다른 종족의 준동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중도에서 방문을 포기하고 한 폐허의 마을로 들어섰다. 구소련 시절에는 예를 들자면 A 나라에 인공위성 발사장을 지으면 엔진은 B 나라에서, 로켓 화약은 C 나라, 위성 몸체는 D나라 이런 식으로 분업화해서 운영하였다. 그래서 소련이 무너지자 이러한 공장들이 아무 쓸모가 없어져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폐허가 된 곳이 꽤나 많고 
우리 일행이 들어선 곳이 바로 그런 곳 이였다.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믿기 어렵지만 이 폐허에 사는 사람들은 노숙자를 겨우 면한 것같이 보였다. 이들은 폴란드에서 흘러들어온 사람들이란다. 집시 같은 모습에 가난을 즐기고 사는 사람들 같았다. 식당이라고 부르기엔 좀 뭐했지만 이것도 기행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맛이 글세...단 짜짜 라는 포도주를 증류한 보드카 같은 80 도 이상의 술을 마셨는데 독 했지만 맛은 합격이었다.

폐허가 된 공장들


오아시스 식당....



식당에 붙어있는 비닐 하우스 벼룩 시장 

 

점심 후 수도인 티빌리시(Tblillsi)로 와서 시오니 성당을 방문했다. 조지아 정교회 본산이기도 했던 이 성당에는 대 주교의 무덤들 그리고 성니노의 십자가의 심볼이 있다. 

시오니 성당


조지아 정교회 지성소는 카톨릭과 다르다


지성소는 커탠으로 갈린다


시오니가 망토를 받는다


그가 죽자 그곳에서 나무가 자라고 


고난의 예수 상


성 조지가 용을 죽이는 장면


타마리 여왕이 성당을 짖도록  봉헌


이어서 우리는 케이블 카를 타고 나리 칼라요세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티블리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이였다. 티블리시가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며 즐겼다.


나리칼라 요세


티블리시로 수도 이전을 한 고르카살리 왕


내려다 본 티블리시 참으로 아름답다


문화관  극장과 전시장으로 쓰인다


평화의 다리 밤에 Led 전등의 다리를 보었다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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