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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란 단어는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
03/10/20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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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얻을것이 없고 오로지 평지풍파만 일으킬 그런 말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



‘빨갱이’란 표현은 청산해야 할 대표적 친일 잔재‘ 란 발언 

 얼마 전에 ‘내가 역사는 과학으로 보아야 한다.’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내용은 백제가 망했을 때에 백제부흥군과 왜군이 신라와 당의 연합군과 백강(금강 하류)에서 싸워 패했고 일본으로 철수 했다. 그로부터 50 여년 후 왜가 일본서기를 편찬 했는데 왜와 그리고 백제 유민이 쓴 그 서기는 백강전투에서 패한 것에 반작용이라고 할까? 일본이 신라를 한 계단 아래로 보면서 꽤나 과장되고 왜곡된 역사이었다. 신공왕후가 신라를 정벌하였다니, 임나본부설이니 어쩌니 하면서 말이다. 

 이에 질세라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에 신채호, 박은식 같은 분이 조선 고대사를 편찬했는데 이 역사 역시 일본보다 우위를 강조한 과장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역사의 눈이 아니라 유학자로서 애국자로서 애국의 눈으로 썼다고 나는 보았다. 

 그러한 역사인식 속에서 지내오다가 8.15 해방 3 년 후인 1948년 유엔 감시 아래 소위 5.10 선거에서 대한민국이 탄생하고 유엔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인정했다. 이에 맞서서 북한의 김일성이 할 수 있는 것이란 것은 자기의 빨치산 항일투쟁을 부각시키며 북한의 자기 정권이 전통성을 지니고 있고, 남한정부는 청산해야 할 친일파의 정부라고 매도하는 것이었다. 그리면서 그들이 신채호, 박은식 선생의 만주와 중국대륙까지 호령했던 그 애국 애족의 역사에 교묘하게 그들의 주장을 접합시켰다. 그 결과 남한의 교단에 선 역사학자는 강단학자에서 식민사관 학자로 그리고 식민학자에서 친일파 학자로 변형되어 급기야 예를 들자면 이병도 학자를 친일 원흉 이완용의 친척이라고 억지를 쓰기도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해방에 이어 정부탄생하자마자 반민족행위자처벌법(반민법)을 제정했고, 일제시대에 이웃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느끼던 사람들이 ‘이 자는 반민족 친일파 이다’ 이라고 하면서 약 600 명을 투옥시켰었다. 물론 이중에는 노덕술도 있었고 춘원 이광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 후 6.25 도 있었고 박정희 시대에 가난을 벗어나려는 몸부림 때문인지 그런대로 친일파라는 단어는 그리 큰 이슈가 아니었고 그저 모두 경제부흥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데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자 반민족문제연구소가 셍기고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하자는 서명운동으로 시작하다가 2008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친일인명발표가 발표되었다. 해방직후 일제시대에 이웃하며 같이 살아온 사람들이 600명을 선정했는데 이 단체는 그 세대에 살지도 않았던 사람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무려 10배가 되는 6,000 명을 친일파라고 인명사전에 올리며 그들을 단죄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들은 북한의 김일성이 자기가 세운 소위 조선인민공화국의 정당성을 부여하며 내려오다 보니 종북의 사람들의 부산물의 하나가 소위 친일파 청산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친일파 매도에 나서고 있고 급기야 친일파가 무고한 사람들을 모두 빨갱이란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대통령 입에서 나오기까지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가져온 비극이 오는 날의 한국 사회를 두 갈래로 갈라지게 하고 극한적인 적대, 증오의 사회로 몰고 있는 것이다. 친일파라는 족쇄는 100년 전의 이야기이다. 반면에 6.25 전쟁 중공군 참전은 65년 전 이야기이다. 그리고 피를 흘리고 죽어간 사람들도 일제강점기보다 훨씬 더 많다. 양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친일파를 매도하는 정도보다 더 크고 많게 희생된 민족의 비극을 일으킨 북한정권을 더 매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이제 일제강점기 그리고 6.25 전쟁을 둘러싸고 이념전쟁으로 쓸 때 없이 또 보람 없이 그리고 민족을 둘로 살라놓으면서 서로 싸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제 비극의 역사 논쟁을 그만하고, 논쟁보다는 밝은 미래를 위한 반면교사로 삼고 내일만을 위하여 서로 화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문대통령의 빨갱이란 단어는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 라는 3.1 절 축사는 바람직하지 않았다. 친일파의 빨갱이 논리 이제 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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