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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이태리 기행 3 화 마세리아 와 레체
12/01/20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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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이태리 기행 3

마세리아 와 레체 (Masseria, lecce)


마세리아 가는길 

 

바리에서 3 일을 보넨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레체(Lecce) 라는 곳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점심을 아주 흥미로운 곳에서 했다. 마세리아(Masseria) 라는 곳에서 이었다. 마세리아는 옛날에 큰 지주의 집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소위 멘숀(장원)같은 집을 이제 정부의 관광지원처이나 지방자치 단체에서 어떤 특혜를 주면서 이태리 음식을 보여주고 먹게 해주는 사업을 권장 장려하는 것 같았다. 이 장원을 물려받은 여주인이 길가에 집 입구까지 나와서 우리를 반겼다. 집까지 가는 길은 이곳 지질에 특징인 퇴적암으로 담장을 쌓았고, 꽃밭도 이루어 놓았다. 그리고 이곳에서 기르는 당나귀, 염소, , 염소 등을 기르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정원에 도착하니 집 문에 기사 조각상이 보인다. 이집 문패쯤인 것 같다. 영주를 호위하는 기사이었나? 돈키호테와 산초를 연상케 한다


장원 집주인집으로 들어서니 우리를 위하여 준비 해 놓은 음식 시연이 시작되었다우선 파스타 요리 만드는 것을 보여주고 또 참여시켜주었다하지만 나는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고나 할까만들어진 음식과 무한 리필의 로칼 와인을 마시기에 여념이 없었다와인 맛이 아주 좋았다흥미로운 것은 이 장원에 들어 올 때 가끔 본 둥그런 돌 지붕의 오두막집이었다이 집을 Trulli 라고 부른다옛날 봉건시대에 지주에게는 가구의 소작인만 허용했었다고 한다그러나 현실은 그것이 아니었고 더 많은 소작농을 거느리고 있었다그러나 소작농이 얼마인가 검사가 나오면 가구 이외에는 금방 그 오두막집을 허물었다 한다이 집도 가축을 넣는 방을 보니 가구 소작농보다 훨씬 더 많은 소작인들을 거느리고 있었을 것이다좌우간 언제 그 Trulli 라는 오두막집의 설계를 보아야지 하면서 나와 버스에 올랐으나 낮에 와인을 너무 마셨나 곧 잠이 들었다.


길을 내느라고 흩어진 돌로 담을 쌓았다. 모두 퇴적암이다. 모양을 보니 제주도가 생각난다.


집 문패라는 개념이겠지...아마도 이 장원의 주인이 기사이었던 같다. 


그러나 집 주인 저택은 그리 크지 않은듯 했다.


그러나 가축 축사는 크고 또 잘 지었다


장원을 유산으로 받아 파스타를 만드는 집으로 바꿨다. 이 밀이 파스타 만드는 최고의 종자이란다. 


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지금은 개량되고 개념도 바뀌었지만 옛날 소작농들의 돌집(Trulli)이다


레체에서 


깜박 졸았나, 버스가 어느 듯 레체에 도착했다. 첫눈에 남쪽의 플로렌스(Florence of South)라는 별명이 그냥은 아니었구나 싶었다. 아니 그보다 더한 역사적인 곳이 많았다. 우선 여지껏 몰랐다가 최근에 지하에서 발굴된 2세기경에 세워진 콜로세움과 극장도 매우 흥미로웠다. 당시 인구가 2 만이었다 하니 꽤나 큰 도시였을 것이다. 이어사 많은 시간을 이곳 성당들을 둘러보았다. 역시 ABC 이었다. 정말 많은 성당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바로크 형식의 진수라고 하는 싼타 크로세 성당(Basillica of Santa Crece) 의 화려한 내부 그리고 나포리 출신의 주셉시노의 Papa Cova 라는 이름의 조각이 있는 두오모 광장의 성당(Piazza del Duomo) 의 화려한 내부는 정말 대단했다.


레체에 들어서자 이 조각이 랜드마크인것같다.  과연 남부의 플로랜스라는 이름이 어울인것 같다


그리고 첫 눈에 드러오는것이 콜로세움이다


경기장 들어 가는길..검투  혹 사자와의 싸움....


그리고 가까운 곳에 연극 무대도 있다. 


싼타 크로세 성당 ..바로크풍의 아름다운 성당이다 

 

천장도 화려하고 


기둥 또한 멋 있다


레체의 수호는 흑표범인가 싶다


도오모와 광장 


나포리 출신의 조각가 주셉시노의 Papa Coda 라는 시계적인 작품이라는데 


과연 조각들이 대단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고 피곤했지만 그루지아 출신의 피아니스트가 여자 훼숀 옷 세일 하는곳이 있다며 유행의 이태리에서 세일을 놓칠 수 없다며 하면서 나만 빼 놓고 두 커플을 데리고 갔다.사실 나는 은근히 그러기를 바라든 참이었다. 나는 이곳에 진출해 있는 어쩌면 어렵게 사는 터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식당에서 터키 음식 케밥에다가 맥주를 즐겼다. 물론 축구중계도 보면서 말이다. 음식과 맥주 값이 무척 쌌다. 그러면서 그들이 만족해 하며 사는 그 속에 내가 하나가 됨이 나 또한 행복 했다.

 

 

투룰리 돌집 조각가 주세시노 ,싼타 크로세 성당, 마세리아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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