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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굿뉴스
05/01/20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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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7.xx.xx.36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브라우저를 여니, 기사가 부통령 바이든의 성폭행 혐의, 코비드 사망자 수, 실업율 급상승 그야말로 배드뉴스 일색이다.


눈길을 돌려 창가에 놓인 작은 생명체를 본다 가게에서 산 상추를 잘라 샐러드를 만들고 꽁지를 종기에 담아 키우는 중이다.  조금 크면 뒷마당에 옮겨 심으려고.


코비든지 뭔지 덕분에 놓고 외출 곳이 코딱지만한 마당 뿐이다.  다른 많은 사람들 처럼 우리도 취미 생존 반의 의도로 백야드에서 야채를 키우기 시작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벌레가 무서워 처럼 흙만지는 피해왔는데 이제는 냄새나는 컴포스트를 통에서 퍼다가 흙과 섞는 일까지 하게되었다.  오래 전 지질학 강의에서 배웠던 체르노젬이라는 검은색의 영양가 있는 토양을 만들어볼 요량으로 부지런히 흙을 섞는다.


어제는 화분에 토끼가 앉아있는 발견하고, 종종 찾아와서 이름을 붙여준 놈인가 해서 룰루!” 하고 불렀더니, 던져준 당근 조각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발로 흙을 조금 파다 나를 말똥한 눈으로 쳐다보기를 반복하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중에 보니, 에 구멍이 뚫려있고 그 속에서 이제 태어난 듯한 토끼새끼 들이 꼼지락 거리고 있다!


유튜브에서 본대로 감자를 심었는데 거의 2 주만에 싹이 위로 솟아오른 보고 어찌나 기쁘던지 당근 끄트머리 심은데서도 샐러드에 추가하면 향긋할 잎새가 자라고 있다. 땀흘려 일하고 샤워하고 수확한 농작물? 음식을 만들어 먹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배드뉴스를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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