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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베라와 시엔푸에고스 얼굴과 호세 마르티 기념탑이 있는 아바나 혁명광장을 가다.[쿠바 여행 # 11]
09/27/20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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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 혁명광장


쿠바 어디에서나 체 게바라는 임하셨다. 익히 들었지만, 상상 이상이었다.  
엽서·접시·티셔츠·책·포스터·시가박스·열쇠고리 등등 게바라 얼굴로 도배된 기념품 가게의 풍경은 

진즉에 각오한 바였다. 아바나 혁명광장의 내무부 건물 외벽에 거대한 게바라 얼굴이 걸려 있는 것도 

사진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동네 이발소와 과일가게도 게바라를 모시고 있을 줄은 몰랐다. 

게바라가 그려진 쿠바인 화폐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팔리는 현실도 어처구니없었다

게바라는 외국인에게 돌하르방처럼 흔한 기념품이었고, 쿠바인에게는 꽃보다 

뻔한 인테리어 장식이었다. 체 게바라 테마파크. 

쿠바의 씁쓸한 자화상이다. [출처: 중앙일보]



아바나 혁명광장에 내다 걸린 체 게바라의 얼굴. 내무부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다.

아래 글귀는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란 뜻이다. 물론 체 게바라 어록이다. 




쿠바 국회의사당


지금 부터는 관광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시내 건물들 모습







혁명광장의 호세 마르티 기념탑. 

쿠바 독립영웅인 그는 쿠바인들에게 피델 카스트로나 체 게바라를 능가하는 존경의 대상이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현대 쿠바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쿠바 아바나의 국제공항 이름도 호세마르티 공항이다.




앙징맞게 생긴 코코 택시




아르헨티나 출신의 의대생 체 게바라는 남미 여행에서 민중의 고통스러운 삶을 보고 혁명가가 됐다. 

이들이 이끄는 혁명군은 59년 1월 바티스타를 내쫓고 승리한다. 이후 체 게바라는 공업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요직을 맡다가 65년 쿠바를 떠난다. 콩고, 볼리비아에서 혁명을 

완수하려다 볼리비아 정부군에 잡혀 67년 사살된다. 그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다. 체(che)는 친근한 이를 

부르는 말이다. [출처: 중앙일보]


체 게바라(위똑)와 카밀로 시엔푸에고스(아래쪽) 부조 초상을 배경으로 한 

아바나 혁명광장은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폿 중 하나다.


쿠바는 외국인 두 명이 먹여 살린다는 우스개가 있다. 헤밍웨이와 게바라를 두고 하는 

말이겠다. 얄궂게도 두 외국인 모두 이름에 ‘진실’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와 에르네스또 체 게바라(Ernesto Che Guevara)는 

언어만 다를 뿐 이름이 같다. 헤밍웨이의 모히또와, 게바라 그려진 티셔츠에 

현재 쿠바의 진실이 있다고 쓰면 너무 처량한 것일까.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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