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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글]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 8월은 한번쯤 뒤돌아 보는 달이다.(Glenview/IL)
08/01/20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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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시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롱꽃이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 전 한번쯤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 산을 생각하는
달이다.
(오세영·시인, 1942-)

 

8월을 맞아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뿌리를 찾아 보려 'The Grove Park'를

방문한다. 여기는 이 지역에 처음으로 개척자가

들어와 통나무 집을 짓고 초기 개척자의 삶이

있는 이 지역의 역사가 시작한 곳이다.




이 지역에 처음 이주한 개척자의 통나무집


The Grove

Landmarks & Historical Buildings

1421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USA


A Brief History of The Grove, Preserving Our Roots

The 145 acre nature preserve and National Historic Landmark known as The Grove was once owned by early Glenview-area settler and noted horticulturalist Dr. John Kennicott and his son Robert, a pioneer naturalist and explorer. Dr. Kennicott brought his family here from New Orleans in 1836, living first in a log cabin before building the home known as the Kennicott House in 1856 to shelter his growing family.

녹색의 장원

한가운데에서

푸른 하늘을 우러러 본다.







여름의 절정에서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며

다가 오는 가을을 벌써 생각해 본다.

가는듯 또한 오는듯 하는게 

인생이다.




오세영의 8웛의 시, The Grove, Glenvie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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