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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3] 이과수 폭포 가운데 가장 명소이며 하이라이트인'악마의 목구멍'을 보다.
06/06/20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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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 명소 악마의 목구멍


악마의 목구멍은 이과수 폭포를 이루는 약 275개 폭포중 가장 큰 폭포이다. 

약 80m높이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악마의 목구멍은 이과수 폭포 방문의 

하이라이트가 됨에 손색이 없다. 이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을 겸하고 있다. 이구아수 강의 

하류에 위치한 폭포는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브라질 이구아수 국립공원로 나뉜다.

두 공원은 1984년과 198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최대 낙차는 80m

이상이며, 악마의 목구멍은 이과수 폭포 중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걸어서 볼 수도 있고, 보트나 헬리콥터로도 관광할 수 있다.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로 가는 트레일 입구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쪽에서 조그만기차를 타면 악마의 목구멍 트레일 입구에 이렇게 내릴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에서 폭포를 아주 가까이 맨 위부터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개 구름 속에서 영롱한 오색 무지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악마의 목구멍 가는 열차가 있다.

이 열차를 타면 그래도 크게 도움이 된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많은 관광객들이 열차 오기만을 기다린다.


선풍기도 있는 열차 대합실


30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전해 내려오는 악마의 목구멍 전설

현지 인디언들의 언어로 '거대한 물'이란 뜻을 지닌 이과수, 그 중에서도 악마의 목구멍에는 

오랜 전설이 하나 전해져 내려온다.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도착하기도 훨씬 전부터 이과수 폭포 주변에는

 '구아라니'라는 이름의 인디언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해마다 이과수 강을 지키는 보아 신에게 아름다운 처녀를 한 명씩 바치는 전통이 있었다. 제물로 바쳐질 여자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기에 어느 누구도 반항하는 법이 없었지만 나이피의 경우는 달랐다. 나이피는 그렇게 슬픈 운명을 

타고 태어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녀의 약혼자 타루바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혼식을 몇 주 앞둔 어느 날, 보아 신이 강가를 산책하고 있는 나이피를 보았고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제물로 바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구아라니 부족 사람들은 보아 신을 

비롯한 다른 신들까지도 노하게 만들 것이 두려워 결국 결혼식이 있기 

전날 밤 그녀를 신에게 바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오색 무지개가 떠있는 악마의 목구멍

깊은 사랑에 빠져 있던 나이피와 타루바는 남들의 눈을 피해 카누를 타고 도망칠 계획을 세우지만 보아 신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었다. 두 사람은 있는 힘을 다해 카누를 저어 도망치려 했고 그 뒤를 따르던 보아 신은 강의 너비만큼 몸을 키워 거센 물살을 만들어 가며 그들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럴수록 두 사람은 더욱 세게 노를 저었고 그 모습에 화가 난 보아 신은 결국 강바닥을 둘로 갈라 버렸다. 갈라진 땅 사이로 카누가 빨려 들어가고 있을 때 타루바는 가까스로 도망을 쳤지만 나이피는 여전히 카누에 타고 있었다. 바로 그렇게 물과 함께 갈라진 땅 사이로 나이피가 추락하기 직전 보아 신은 그녀를 커다란 바위로 만들어 버렸고 그 모습을 목격한 타루바는 그녀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러나 보아 신이 그것을 그냥 두고 볼 리 없었다. 그는 타루바의 두 손을 땅에 완전히 붙여버린 후 그를 곧 한 그루의 소나무로 만들어 버렸다.

두 연인을 위해 메일 수많은 생겨나는 아름다운 무지개


두 연인을 영원히 갈라놓기 위해 끔찍한 저주를 내린 보아 신은 지금도 악마의 목구멍 깊은 곳에 살면서 

질투심에 불타고 있지만, 거대한 폭포를 사이에 두고 한 그루의 소나무와 하나의 바위로 변해버린 두 사람은 여전히 애틋한 사랑을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폭포 위에는 둘을 이어주기 위해 매일 수많은 

무지개가 생겨난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전망대에서 정신없이 바라보는 관광객들의 모습

좋은 자리를 찾기 위해 비집고 

들어가기도 힘들다.


결국 먼 발걸음으로 악마의 목구멍에 도착했으니

한참 넋을 잃고 바라보기만 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비로서

웅장한 폭포의 굉음이 

들린다.


아~~  여기가 악마의 목구멍이다.

악마의 목구멍이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막힐 것 같다.


그 틈새에 여행 짝꿍과 한 컷


나 여기 왔노라!!

여기 이 순간 이 장면을 영원히 간직하리라!!!


이제 여유있게 돌아 가는 길



이과수 폭포 나비가 나를 꽃인 줄 

착각


이과수 강의 물고기

굉장히 크다.


거북이도 일광욕 하려 바위위에

올 때는 아무 것도 안보이던 것들이 돌아갈 때에는 다들 보인다.


다시 트레일 입구에 되돌아 왔다.


전설 속 두 연인의 사랑을 상징하는 대형 오색 무지개는 브라질 땅끝에서 시작해 폭포 위를 지나 

아르헨티나에까지 닿아 있었고 그 아래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양의 폭포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악마의 목구멍, 그 거대한 물줄기는 깊은 세상 끝 

어딘가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아~~ 

악마의 목구멍!!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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