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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이번 주 불안할 수 있는 7가지 이유
06/29/20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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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이번 주 불안할 수 있는 7가지 이유
  • 윤영숙 기자
  • 승인 2020.06.29 11:27
  • 댓글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주에는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데다 연기금의 월말 포트폴리오 조정, 연휴를 앞둔 휴장 등으로 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정리한 이번 주 시장 변수 7가지다.

첫째, 코로나19 감염자 수와 병원 입원율이 다시 증가하면서 시장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다.

지난 26일 기준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5천명을 넘어서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체 확진자 수도 250만명을 넘어섰다.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 백신이 결국 개발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지만, 초기 백신들이 문제를 해결할 특효약이 아닐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둘째, 오는 2일 발표될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시장을 놀라게 할 가능성이다.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금융시장이 3일 휴장하면서 이달 지표는 하루 앞서 발표될 예정이다.

5월에는 25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마켓워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6월 신규 고용이 300만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전달의 13.3%에서 1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지표가 실망스러울 경우 투자자들은 다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셋째, 연기금과 뮤추얼펀드의 분기말, 월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투자자들은 월말과 분기말을 맞아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서 다른 투자처로 이동시킬 가능성이 있다.

통상 연기금은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60대 40으로 가져갔으나 주식시장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 몇 달 간 대규모 리밸런싱이 촉발됐다.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브라이언 프라이스 투자 담당 헤드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2분기 엄청난 랠리를 보였다는 점에서 2분기 말에 주식에서 나와 채권으로 이동하는 리밸런싱을 예상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프라이스에 따르면 750억달러가량의 연기금 자금이 이번 주 주식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CNBC는 이번 주 리밸런싱 자금이 350억달러에서 76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넷째, 교착 상태에 빠진 의회의 코로나 대응 부양책이 진척을 보일지 여부도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부양책이 7월 말까지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정책연구소(EPI)의 조시 비벤스 디렉터는 내년 중반까지 부양책이 유지될 경우 분기 평균 국내총생산은 3.7%가량 증가하고, 고용은 510만개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 부양책이 조만간 나오지 않을 경우 경제와 시장이 크게 침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섯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여론 조사 강세가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다.

시에나대학과 뉴욕타임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50%대 36%의 지지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주 전 폭스 뉴스의 여론 조사에서도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을 50%대 38%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법인세율은 28%로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법인세 인상으로 2021년 S&P500지수 주당 순이익은 현 추정치 170달러에서 150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섯째, 기술적 요인이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가능성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26일 3.8bp 하락한 0.636%로 5월 14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댄 완트로브스키 기술적 분석가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추세선 아래로 떨어졌다며 이는 주식시장에 불길한 징조라고 경고했다.

그는 3월 초 코로나 저점에서 시작된 상승 추세가 끝났다는 신호일 수 있다며 "주식이 더 크게 조정받고, 금리가 더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일곱째, 독립기념일 휴장 앞두고 거래량이 축소될 가능성이 큰 점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

이번 주 3일 뉴욕 금융시장은 4일 독립 기념일을 맞아 휴장한다. 트레이더들은 휴장을 앞두고 거래를 조기 종료하는 경향이 있어 거래량이 줄어 시장의 변동성이 주 후반으로 갈수록 커질 수 있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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