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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탄 불고기]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매운 맛을 즐겨보자.
02/14/20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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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탄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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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탄 불고기]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매운 맛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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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이백불 가까이 되는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면 특별한 소스가 없다. 만약 여기서 "혹시 A1 소스 있어요?" 라고 직원에게 물어 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수도 있다. 진짜 맛있는 스테이크는 가볍게 소금만 뿌려서 소고기의 육향, 육즙을 느껴야 한다. 나를 비롯한 한국인은 고기를 좋아해서 웬만하면 고기 전문가인데 이런 스테이크는 이렇게 먹어도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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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레스토랑의 실력좋은 <셰프>의 첫번째 덕목이 식재료를 제대로 고를 줄 아는 것 이다. 신선하고 질좋은 식재료를 갖추어야 좋은 음식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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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가 좋지 않으면 소스나 드레싱 양이 많아지고 강해진다. 그럼 식재료 본연의 맛보다는 소스 맛으로 먹게 된다. 한국에 있을 때 유명 셰프와 함께 음식을 만들 기회가 있었다. 그 분이 만든 소스나 드레싱은 레시피가 간단하다. "어? 이렇게 만들어도 되요?" 하고 되물었는데 "그럼 어떻게 만들어요?" 하는 대답이 돌아온다. 음식 만드는 일을 오래할수록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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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식당 컨설팅이 들어와서 그 식당에서 일하는 주방장을 만나게 되었다. "키위, 바나나를 넣고요,,, 여기에 올리고 당을 섞은 후,,," 소스 하나 만드는데 수십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누구한테 이런 소스를 배우셨어요?" 이렇게 물어 보았더니 "제가 십여년에 걸쳐 개발한 소스입니다. 먹는 손님마다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이렇게 자랑을 한다. 그런데 식당 비지니스는 슬로우하고 손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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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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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등심 _ 2파운드, 고추가루 _ 3큰술, 대파 _ 2~3개, 다진 마늘 _ 적당량,

간장 _ 3큰술, 맛술 _ 적당량, 울리고당 _ 4큰술, 후추가루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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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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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파 _ 1큰술, 설탕 _ 1큰술, 맛술 _ 4큰술, 고추장 _ 3큰술, 

다진 마늘 _ 2작은술, 후추가루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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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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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소고기는 마켓에서 등심으로 불고기하기 좋을 정도로 얇게 썬 것을 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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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소고기를 넣고 고추가루, 대파, 마늘, 간장, 맛술, 올리고당, 후추를 넣는다. 

고기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주물주물한 후 양념이 배이도록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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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역시 믹싱볼에 분량의 파, 설탕, 맛술, 고추장, 마늘, 후추를 넣고 섞어 소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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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소고기에 간이 배었으면 다시 소스를 넣고 잘 섞어 준다. 

달구어진 팬에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타지 않도록 잘 뒤적이면서 구워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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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탄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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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는 집에서도 가끔 <열탄 불고기>를 해서 먹는다. 

쌈장을 준비해서 상추나 갓하고 싸서 먹어도 좋지만 하얀 쌀밥 위에 올려 먹어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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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짠 것에 경계심이 생겨 주로 밥반찬 대용으로 간단하게 볶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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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탄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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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탄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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