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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Cake Factory] 미국을 대표하는 노포 레스토랑.
05/11/2018 08:29
조회  1162   |  추천   2   |  스크랩   0
IP 108.x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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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천호동에 한국형 커피 숍이 오픈을 하였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12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2년 후인 2010년에는 스타벅스를 제치고 동종업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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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제친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가 바로 <카페베네>이다. 

2013년에 이르러서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웹사이트에 성공사례를 담은 논문이 게재 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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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도 여러개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수완을 발휘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첫 매장을 오픈한지 불과 10년 만인 2018년 초에 이르러 적자 폭을 이겨내지 못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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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업계 뿐만 아니라 한국 프랜차이즈 대부분이 이런 수순을 밟는 것이 안타까울 뿐 이다. 

미국도 이런 일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주기가 짧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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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서 유명한 셰프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집밥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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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Cake Factory] 미국을 대표하는 노포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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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201 Los Cerritos Center. Cerritos, CA 90703

Phone : (562) 40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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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박찬일 셰프가 쓴 책을 읽어 보았는데 한국에서는 50년이 넘는 노포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한국에서 식당 수명이 짧은 것이 단지 주인 탓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웬지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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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을 온지 10여년이 넘었지만 어디를 가나 50여년 가까운 노포를 로컬에서 까지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도 예외는 아니어서 50년은 아닐지 몰라도 오래된 프랜차이즈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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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오래된 프랜차이즈가 <치즈 케이크 팩토리>인데 무려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치즈 케이크 팩토리>는 캘리포니아에서 1978년에 시작을 하였는데 현재 총수입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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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치즈 케이크 팩토리>에서 식사 하기 위해 들렀는데 주문을 받으러 오면서 빵 바구니를 테이블에 올려 놓는다. 

<치즈 케이크 팩토리>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웅장하다고 해서 비싼 레스토랑이 아니니 빵도 특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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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딱딱하면서도 쫄깃한 <바게트>는 손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바게트>를 손으로 뜯어 버터를 듬뿍올려 먹으면 원래의 식감에 고소한 버터 맛까지 식욕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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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제공되는 빵부터 호감이 생기지만 실제 <치즈 케이크 팩토리>에 인기 메뉴도 10불 약간 넘을 정도로 저렴하다. 

물론 미국인들이야 메인 요리를 먹고 <치크 케이크>를 디저트로 먹겠지만 한국인에게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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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팩토리 나쵸>가 나왔는데 에피타이저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접시를 보면 어마어마하다. 

엄청난 크기의 타원형 접시에 바삭한 나쵸를 듬뿍 얹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 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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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할라피뇨와 사우어 크림, 과카몰레, 토마토 살사까지 넉넉히 올려 낸다. 

치즈만 올라가 있는 나쵸를 집어 먹어 보았는데 바삭하게 부서지는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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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짜렐라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만 먹어도 좋은데 다양한 소스까지 올려 먹으니 만족감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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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카몰레를 바삭한 나쵸 위에 얹어 먹었는데 저절로 맥주 생각이 난다. 

점심이라 그렇지 저녁이라면 <팩토리 나쵸> 하나 만으로도 맥주 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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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맛에 맞을 것 같아 주문한 <Bang Bang Chicken & Rice>이다. 

메뉴를 천천히 살펴 보니 하얀 쌀밥에 매콤한 타이식 커리 소스를 사용한 음식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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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즈 케이크 팩토리>는 주문하면 생각과 다른 음식인 경우가 많아 조금 불안하기는 하였다.

<Bang Bang Chicken & Rice>는 커리로 맛을 냈지만 땅콩, 칠리, 코코넛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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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왔을 때 보니 땅콩이 과다하게 들어간 느낌이다. 

한국식으로 하얀 쌀밥을 소스에 비벼 새우와 함께 맛을 보았는데 흡사 설탕에 절인듯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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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한테 밥에 설탕을 얹어 먹으라면 먹을 수 있을까??" 먼저 남편이 툴툴 거렸다. 

아무래도 우리 가족은 모두 음식이 달콤하면 질색을 해서 <뱅뱅 치킨 & 라이스>는 반도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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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스럽게도 <Chicken Bellagio>는 제대로 주문을 한 것 같다. 

<파마산 크림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에 닭가슴살 튀김에 사이드로 프로슈토, 아르굴라를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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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에 파스타 맛 부터 보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딱 떨어지는 맛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접시에 담아 주어서 메뉴 하나에서 실패했지만 양이 모자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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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맛을 보고 튀김 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닭가슴살을 잘라 먹어 보았다. 

닭가슴살을 얇게 잘라 튀겨 크리스피한 맛을 살렸는데 특유의 퍼석한 맛도 없어 완벽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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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짭짤한 <프로슈토>까지 있어 반찬처럼 잘라 파스타와 함께 먹었는데 크림소스와 잘 어울렸다. 

이렇게 크림소스의 느끼한 맛은 겨자과에 속하는 쌉쌀한 아르굴라가 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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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야채가 아르굴라인데 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어느덧 빈접시가 되어 버렸다. 

<치즈 케이크 팩토리>가 미국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로 장수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저렴한 메뉴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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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인기 시트콤 <빅뱅 이론>의 페니가 일하던 레스토랑으로 명성을 얻은 것도 한몫했다. 

명성을 얻은 후에도 프랜차이즈 관리에 성공했으니 앞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지금 자리를 지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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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 Ball Pasta, 마카로니 샐러드 등 예전 양식당에서 먹었던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주문 : (562) 896-3090 / 카톡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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