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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치킨_BBQ Chicken]우리 입맛에는 한국 닭이 딱이네요.
06/28/201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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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파크 비비큐 치킨_BBQ Chicken>

 

저녁을 먹고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다가 뭔가가 출출하고 맥주가 땅기면 슬리퍼를 끌고는 동네 어귀로 나간다.

늦은 시간에도 동네 치킨 집들을 문을 닫고 있지 않으니 말이다.

 

자그마한 치킨 집에는 이미 심심한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치맥>을 즐기고 있다.

물론 앉아 있는 동네 분들은 다 아는 분들이다.

 

'프라이드 치킨' 한 바구니를 앞에 놓고는 맥주 한잔 하면서 서로 안부를 묻기도 한다.

이야기 주제라야 축구나 프로야구 이야기에서 자식 자랑까지 뻔한 이야기 들이다.

 

그래도 이렇게 동네 어귀에서 맥주 한잔하면 그 날의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

이런 곳이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남가주에서는 <비비큐 치킨>이 있다.

 

Buena Park, La Mirada, Fullerton에 롤렌 하이츠의 한인들이 늦은 줄 모르고 몰려 와 맥주잔을 기울인다.

언제 어느 시간에 가도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구실을 톡톡히 한다.

 

 

 

 

[비비큐 치킨_BBQ Chicken]우리 입맛에는 한국 닭이 딱이네요.

 

Address : 5260 Beach Boulvard #B, Buena Park, CA

Tel : (714) 994-1111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에 가면 느끼함을 견디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미국 분들은 기름이 흥건해도 별로 개의치 않고 치킨을 즐기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치킨과 함께 먹는 비스킷이나 코우슬로 등도 느끼 함을 더해 주는 것 같다.

덕분에 미국에서도 이렇게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찾게 된다.

 

 

역시 <프라이드 치킨>에는 '무'가 빠질 수 없다.

한 손에는 튀긴 닭다리를 불끈 잡고 손으로 '무'를 집어 먹는 맛은 비할 데가 없다.

 

 

 

 

방금 튀겨낸 바삭바삭한 BBQ 치킨은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다.

한국식으로 튀겨낸 치킨은 기름을 많이 먹지 않아서 먹어도 느끼하지가 않다.

 

 

 

우리는 오리지널 <프라이드 치킨>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나오자 마자 마음이 급하니 일단 닭다리부터 잡아 든다.

뜨겁지만 다짜고짜 한입 넣으면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좋다.

 

 

그리고 적당히 염지가 되어있어 바삭한 튀김 옷 안에 있는 닭고기도 풍미가 있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점>의 장점 중 하나는 떡볶이 와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 이다.

 

 

 

부에나 파크 <BBQ Chicken>은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식당 안은 빈자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다리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

 

 

 

 

오리지널 치킨을 즐기는 중에 <데리 윙_Deriyaki Wing>이 나왔다.

데리 소스지만 한국식으로 살짝 매콤하다.

 

 

 

 

바삭하게 튀겨낸 <윙>에 데리소스와 함께 볶아 내었는데 맥주 안주로는 이만한 것이 없다.

커다란 치킨이 안주로 부담스럽다면 이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손님들 대부분이 기분 좋게 <치맥>을 즐기는 것 같아 보인다.

일부 손님은 스포츠 경기를 즐기기도 하고 혹은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배가 고파서 주문을 과다하게 했다 싶을 정도로 테이블은 음식으로 가득 찼다.

그래도 맥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으니 어느새 남은 음식이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여기에 오리지널로 튀겨낸 <윙>까지 추가로 주문하고 생맥주도 다시 주문 하였다.

친구끼리 떠들면서 <치맥>을 즐기니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알 수가 없다.

 

 

 

 

우리들은 치킨을 먹을 때 절대로 <떡볶이>를 빼놓지 않는다.

한국 BBQ 본사에서 떡볶이 소스를 가지고 온다는 소문이 진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쫄깃한 떡에 매콤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떡볶이>는 잠시나마 고향 생각을 잊게 해준다.

남은 <떡볶이> 소스에 <프라이드 치킨>을 찍어서 먹으면 굳이 <양념 치킨>을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남가주에 사는 한인들 누가 감히 토종 <BBQ 치킨>을 거부할 수 있을까??

한국 BBQ와 같이 <올리브 오일>에 튀겨낸 치킨은 느끼하지 않아 먹고난 후에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물론 BBQ 치킨은 <프라이드 치킨> 먹으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나중에 주문해 본 <파스타>도 상당한 수준이어서 살짝 놀랐다.

 

 

이런 이유로 젊은 사람들은 파스타, 낙지볶음우동, 닭강정 같은 특별한 음식도 많이 주문해 먹고 있었다.

BBQ <프라이드 치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남편 혼자서 한마리는 먹어 버린 것 같다.

 

 

늦은 시간까지도 야외 테이블까지 손님들로 꽉찬 것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근처 한인들이 <프라이드 치킨> 생각이 나면 BBQ로만 오는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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