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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 Beach] 구름이 낮게 깔린 1번도로 운치있네요.
12/29/2018 07:44
조회  977   |  추천   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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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면서 부터 흐리던 날씨가 해변에 도착을 하자 점점 더 어두워진다. 

남가주처럼 해가 ((쨍쨍))하게 나는 것 보다도 이렇게 진한 회색빛 바다가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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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와 이름모를 들꽃들이 피어 있는 해변은 너무 아름다워서 떠나기가 싫을 정도이다. 

"아~ 2박3일로 둘러 보기에는 너무 아름답지 않아~" 이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돌았던 Monteley 17Mi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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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 Beach] 구름이 낮게 깔린 1번도로 운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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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간다 말만 하고 미루어 두었던 Monteley 17Mile을 지금이야 찾아 나설 수 있었다. 

이민 생활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아 고작 일년에 한두번 정도 미국 여행도 겨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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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el City로 가는 길인데 무엇을 심었는지 모르는 작물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한국이라면 한가지 작물을 심어 놓은 농장이 이렇게 끝도 없이 이어질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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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얼 심었길래 이렇게 달려도 달려도 끝이 나지를 않지??"

무슨 식물인지 설왕설래 하다가 결국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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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Artichoke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몽땅 Artichoke였다. 

신기해서 집으로 돌아와 검색을 해보았더니 미국 Artichoke의 80%를 이 곳에서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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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hoke 농장이 끝나는 길에는 거대한 Artichoke 공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여간 미국이라는 나라는 무얼 해도 이렇게 대규모로 하는 구만" 하고 모두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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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마일 드라이브 코스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10불 정도의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물론 이 코스에는 Pebble Beach를 끼고 도는 코스도 포함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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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Pebble Beach에서 골프를 치기위해 많은 돈을 들여 오기도 한다.

이런 환상적인 바닷가 근처에서 골프를 친다면 이 정도 댓가를 치를 수 있다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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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 Beach는 이름처럼 해안가에 끝없이 자갈들이 펼쳐져 있다. 

구름이 낮게 깔리고 날씨도 쌀쌀해서 그런지 해안가에는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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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싶어 해안으로 들어섰는데 누군가가 큼지막한 자갈로 탑을 쌓아 놓았다. 

한국식으로 저렇게 자갈 탑을 쌓으면서 소원을 빌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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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돌아 본 날도 바다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항상 이렇게 바람이 한쪽으로 부니 바닷가 근처에 있는 소나무들은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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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자갈 해변에 뿌리를 내리고 지독한 바다 바람을 견뎌온 소나무는 그래서 저런 모양으로 비틀려 있다. 

그런 소나무 사이로 자그마한 오솔길이 구불구불 나있는데 흡사 한폭의 풍경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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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끝나갈 즈음에 '이런 곳을 하루 만에 스쳐가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은데,,,' 하고 남편이 투덜거린다. 

나이가 더 들어 <은퇴>를 하면 RV를 빌려서 한두달 머물면서 주변을 즐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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