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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천번을 먹어도 물리지 않을 것 같은 깊은 맛.
03/22/2019 08:38
조회  1621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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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_Kalbi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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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천번을 먹어도 물리지 않을 것 같은 깊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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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tier에 멕시코 분이 하시는 햄버거 전문점이 있는데 정말 유명한 모양이에요" 며칠 전에 Mrs 김에게 전화가 와서 로컬에서 알아 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한번 가보면 좋을 거라고 한다. 얼른 Google Map으로 찍어 보았는데 막히지 않아도 1시간이 넘어 걸리는 거리였다. 막상 가보려니 이런저런 일이 있어 며칠을 미루다가 결국 연락 받은지 일주일이 넘어서야 가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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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제대로 트래픽에 걸리고 말았다. 결국 1시간 정도의 거리를 거의 2시간이 넘어서야 도착을 하였다. "햄버거 하나 먹자고 왕복 4시간을 오는 사람들도 있을까??" 도착해서도 남편은 계속 투덜거렸다. 허긴 햄버거가 맛이 있으면 얼마나 맛이 있다고 이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였다. 그래도 내가 하는 일 중에 맛집 포스팅도 큰부분을 차지 하니 투덜거릴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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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나 걸리니 남편은 화장실이 급했나 보다. 음식을 주문하기도 전에 카운터로 달려가 '화장실 어디있어요?'하고 물었더니 '화장실이 식당 외부에 있는데 낮시간에는 그냥 열어 놓습니다'하고 무심히 대답한다. 그런 말을 듣자 마자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 갔는데 화장실 안에 누군가가 있어 결국 돌아오고 말았다. 그리고는 햄버거를 주문하고 한참을 먹다가 다시 화장실로 갔는데 다시 바로 돌아왔다. "화장실에 누군가가 있는 모양인데,,," 카운터에 이렇게 말하고 자리로 돌아와 주문한 음식을 다 먹었다. 그러니 무려 20분 정도는 지난 것 같은데 화장실은 여전히 누군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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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건장한 멕시칸 직원 2명이 나와 화장실 문을 두드렸다. 그래도 화장실은 묵묵무답이니 직원 한분이 결국 비상키를 가지고 나와 문을 열기 시작하자 드디어 화장실 문이 빠꼼히 열리면서 흑인 한분이 나왔다. "어휴~ 이 사람 또 시작이네~" 직원들이 한탄을 하면서 흑인 분을 부축해 앉혔다. 나도 슬쩍 흑인 분 얼굴을 보았는데 동공이 풀리고 얼이 빠져 있는 표정이다. "화장실이 외부에 있으니 종종 마약 중독자들이 안에서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남편이 겨우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오자 멕시코 주인 분이 테이블에 와서 사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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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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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Rib _ 3파운드, 양지 Briscket of Beef _ 1파운드, 

무우 White Radish _ 1/3개,파 onion _ 1개, 통마늘 Garlic _ 5개,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2큰술,당면 Chinese vbermicelli _ 필요량, 

소금과 계란지단 Salt _ 필요량, 대추 & 대파 Jujube & Scallion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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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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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Soy Sauce _ 2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생강즙 Ginger Juice _ 1작은술, 설탕 Sugar _ 1작은술, 

소금 Salt _ 필요량, 후추 Black Pepper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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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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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갈비와 양지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핏물을 제거한 갈비와 양지는 물기를 제거하고 필요없는 기름을 떼어낸 후 갈비에 붙은 고기는 칼집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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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물을 붓고 다듬은 갈비와 양지를 삶은 후 완전히 식혀 기름을 걷어낸다.

갈비 국물을 낼 때는 완전히 식힌 후에 기름을 걷어내야만 맑은 갈비탕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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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갈비를 끓이는 동안 당면도 삶아 놓고 무우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단 당면을 삶아 낼 때는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아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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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양념장 재료인 간장, 마늘, 생강즙,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어느정도 끓으면 삶아 놓았던 갈비와 양지를 넣고 잘 섞은 후 육수를 조금 넣고 조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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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기름을 걷어낸 갈비 국물에 분량의 무우, 양파, 마늘,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준비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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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간을 맞춘 갈비 국물에 대추와 삶아 놓은 당면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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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이라면 <갈비탕> 정도 먹어 주면 몸보신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 

뜨거운 <갈비탕>을 국그릇에 담고 그 위에 갈비를 넉넉히 올리면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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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_Kalbi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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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갈비 값이 비싸니 갈비를 구워 먹기는 커녕 <갈비탕> 정도도 쉽게 먹지 못했다. 

그래도 갈비 생각이 나면 어머니는 커다란 <통>에 <갈비탕>을 가득 끓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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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갈비탕>을 끓여 놓으셔도 식성 좋은 우리 형제가 하루 만에 모두 먹어 치웠다. 

먼저 갈비를 양념장에 찍어 먹고 <갈비탕>을 한 숟가락씩 퍼서 깍두기를 얹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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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가끔 <집밥> 케이터링을 하면서 메뉴에 <갈비탕>이 들어있으면 우리 가족 먹을 것까지 끓여 놓는다. 

<갈비탕>이 완성되면 어쨋든 며칠은 행복한 밥상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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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볶음 W/칠리소스, 당면 불고기, <소고기 배추국>, 닭개장, 과일 감자 샐러드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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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_Kalbi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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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_Kalbi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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