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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 마음이 쌀쌀할 때 후끈하게 해준다.
10/10/2012 13:54
조회  16324   |  추천   2   |  스크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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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이 없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어떤 분이 나와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한국 발음이 어눌하고 말하는 모습이나 과다한 손짓을 보니 외국에서 오래 산 교포로 보였다. 말의 대부분이 영어라 모두들 한국어가 서툴거라 생각하고 영어로 대화를 해주었다.

 

그러나 자기 소개를 하는 동안에도 영어를 남발하던 여자 분은 어이없게도 교포가 아니었다. ** 여자대학의 국제학부를 졸업한 사람이고 부모님도 원주에 사는 강원도 여자였다. 영어를 쓰는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이 국제학부를 다니다 보니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교포 친구들도 많고 외국인 친구들도 많아서 영어가 더욱 익숙하다는 설명을 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그날 출연자 중에는 미국에서 어릴 적부터 생활한 분이 있었는데 전혀 영어를 쓰지 않았다는 것 이다. 영어라는 것이 과연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되려 미국에서는 한인 2세나 3세가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주말에 한국어를 배우고 더듬거리면서도 굳이 한국어를 하려고 노력한다. 무엇때문에 한국에서 굳이 영어로 대화를 시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갈은 소고기(Ground Beef) 2컵,


다진 마늘 1큰술, 양파 1컵,


당근 1컵, 샐러리 ¼컵,


이탈리안 시즈닝 1/2작은술,


레드 와인 1컵,


토마토 페이스트(Tomato Paste) 2컵,


설탕 2큰술,


치킨 브로스(Chicken Broth) 4컵,


핀토 빈(Pinto Bean) 1/2컵,


토마토 퓨레(Tomato Puree) 2컵,


버터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들기

 

 

1_분량의 마늘과 당근은 잘 다져 놓고 양파와 샐러리도 깨끗이 씻어 깍뚝썰기로 썰어 준비해 놓는다.

 

2_콩은 마트에서 핀토빈(Pinto Bean)으로 준비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부터 볶아주다가 투명해지면 갈은 쇠고기를 넣고 볶아 준다.

 

4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준비한 당근, 샐러리를 넣고 다시 볶는다.

 

5_야채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이탈리안 시즈닝을 넣고 향을 낸 후 마지막으로 갈은 마늘을 넣는다.

 

6_팬에 준비한 레드와인과 페이스트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7_다시 분량의 치킨 브로스와 토마토 퓨레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물기를 제거한 핀토빈을 넣은 후 완성한다.

 

8_완성된 스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예쁜 그릇에 담아 낸다.

 

 

한국에서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단팥죽이 생각난다.

오렌지카운티는 겨울이라도 별로 춥지는 않지만 웬지 뼈속까지 추운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이때 뜨거운 ‘칠리 빈스프’라도 끓여서 먹으면 속까지 후끈해진다.

되도록이면 걸죽하게 끓여서 또띠아와 함께 먹으면 제대로 이다.

 

한번 끓일 때 커다란 냄비에 한가득 끓여서 친구들과 조금씩 나누어 먹는다.

내가 제법 맛있게 끓였는지 이제는 수시로 끓여 달라고 하니 귀찮을 지경이 되었다.



‘칠리 빈스프’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멕시코 음식 중에 하나이다.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어서 자주 끓여 먹게 된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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