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4890kr
Michelle(cho4890kr)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2.30.2009

전체     2882830
오늘방문     220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24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블로그 뉴스 시민 기자
2014 Koreadaily Best Blog
2013 Koreadaily Best Blog
2012 Koreadaily Best Blog
2011 Koreadaily Best Blog
2010 Koreadaily Best Blog

  달력
 
[패션 아일랜드] 뉴포트 비치에 있는 럭셔리한 쇼핑몰.
10/11/2016 08:33
조회  2553   |  추천   4   |  스크랩   0
IP 108.xx.xx.26


.

.

<패션 아일랜드>는 뉴포트 비치 근처에 있는 쇼핑몰이라서 전문직에 좋사하는 사람들이나 근처에 사는 부자들이 찾는다고 한다.

패션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 중에 하나인 내가 <패션 아일랜드>를 사실 찾을 일이 별로 없다.

.

<패션 아일랜드>를 찾은 이유는 식당 컨설팅을 의뢰 받고 비슷한 컨셉의 레스토랑을 살펴보기 위해 들른 것 이다.

막상 도착하고 보니 유명 브랜드 뿐만 아니라 Macy, Bloomingdale, Nodstrom 등등 백화점까지 없은 것이 없다.

.

초행길이라 서울에 처음 올라온 상경 소녀처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잠시 벤치에 앉아 있었다.

옆 벤치에는 한국 유학생처럼 보이는 젊은 분들이 있었는데 그 들이 떠드는 소리가 저절로 들린다.

.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을 못했는지 입에도 담기 어려운 막말을 자기들끼리 주고 받고 있는데 안 들을 수가 없다.

기분이 UP이 되었는지 목소리도 고성이라서 뜻을 모르는 미국인들도 지나가면서 흘깃흘깃 쳐다본다.

.

.



.

.

.

[패션 아일랜드_Fashion Island] 뉴포트 비치에 있는 럭셔리한 쇼핑몰.

.

Address : 401 Newport Ctr Drive, Newport Beach, CA 92660

Tel : (949) 721-2000

.

.

.

.

.

.

나도 한국 사람이다 보니 한국인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창피하기도 하고 ((욱)) 올라오기도 해서 벌떡 일어났다.

"오늘은 참고 그냥 미국 사람인척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나 보러 갑시다" 남편이 얼른 팔을 잡고 다른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미국에 유학 보낸 아이들이 저러고 지내는 줄 알까??" 남의 일 같지 않아 한참을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도 예의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돌격(?)하셔서 꾸짖곤 하였는데 그 핏줄을 여전히 가지고 있나 보다.

.

.

.

.

Bloomingdale 백화점 옆으로는 흡사 모네 그림에 나오는 아름다운 호수(?)와 벤치가 있다.

짙푸른 색의 호수와 붉은 색의 Bloomingdale은 보색으로 주변 경관과 잘 매치가 되는데 아마도 건축하는 사람이 염두에 둔 것 이겠지 싶다.

.

무심코 물 아래쪽을 내려 보았는데 어른 팔뚝만한 비단 잉어가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맑은 물 사이를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비단 잉어>는 지극히 서구적인 건축물들 사이에서 묘한 기분이 느껴지게 만든다.

.

오늘은 여유로운 미국인(?)스럽게 벤치에 앉아 <비단잉어>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



.

.

백화점 사이를 돌아서 나오는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발견하였다.

OC에서는 제법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인지 수많은 사람들이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그 옆으로 돌아가니 <산타크로즈> 할아버지가 오셔서 선물을 나누어 줄만한 자그마한 오두막도 있었다.

북유럽 풍의 건물을 지었는데 아마도 크리스마스 때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오두막인데 지붕 위에는 루돌프(?)가 상징적으로 있다.

.

.

.

.

크리스마스가 되면 <패션 아일랜드>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한몫 본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즈만 해도 35미터에 달하고 무게도 20,000파운드라고 하니 입이 ((떡))하니 벌어진다.

.

여기에 들어가는 오너먼트와 전구는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17,000개에 이른다고 하니 부자 동네 <크리스마스>트리가 다르기 다르다.

중앙 광장 쪽에서는 어디에서 찍어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찍히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

.

.

.

구경거리가 많으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쇼핑몰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예전 LP판과 포터블 전축을 파는 곳이 발견하였는데 남편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들의 레코드 판을 유심히 바라본다.

.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저 아이쇼핑만을 하였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가에 위치한 매장만도 200여개에 달한다니 <패션 아일랜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

.

.

.

.

겨울이라고는 해도 오늘은 상당히 쾌적한 날씨인데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따뜻한 바람도 부드럽게 불어 온다.

윈도우 쇼핑하기에 딱 좋을 정도로 날씨가 선선하니 기분 좋게 걸어 다닐 수 있다.

.

시간이 지나 지칠만한 시간에 <핑크 베리>가 눈 앞에 들어 온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멍하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한참을 쉬었다.

.

.

.

.

.

Minamoto Kitchoan은 일본 화과점인데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먹으면 확실히 다르다고 한다.

조금 사치하고 싶다면 <맛차>로 만든 약간 쌉쌀한 모찌도 나쁘지 않은데 12개 가격이 18불 정도이다.

.

살짝 비싼듯 하지만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게 감기면서 녹는듯한 기분이다.

특이한 것은 일본 화과자 답지 않게 그렇게 달지가 않다는 것인데 나름 미국 고객 취향에 맞추었는지도 모르겠다.

.

.

.

.

<패션 아일랜드> 나이키 매장도 다른 아울렛이나 쇼핑몰하고는 다른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전체 매장 쇼윈도를 없애고 완전 오픈하였는데 조명도 은은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

.

물론 <패션 아일랜드> 나이키 매장은 할인점이 아니니 아울렛에서 보던 가격하고는 차이가 있다.

그래도 최신 상품이나 할인점에서 보지 못했던 세련된 나이키 상품들을 만날 수가 있다.

.

.

.

.

.

.

<패션 아일랜드>에는 기존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고급스러운 <Hopdoddy Burger>가 들어와있다.

그렇다고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싼 것은 아니고 보통 6불에서 13불 정도의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

고급 햄버거 레스토랑답게 트러플 프라이(Truffle Fries)도 팔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El Segundo와 Playa Vista 그리고 패션 아일랜드에만 매장이 있다.

.

패션이나 감각적인 물건을 찾고 있다면 <패션 아일랜드>가 최적의 장소일지도 모른다.

우리 가족은 옷보다는 먹는 것에 관심이 많다 보니 한바퀴 돌고는 미리 찾아 놓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

.

.

맛있는 레시피와 캘리포니아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

.

.

우리동네명소,패션아일랜드,캘리포니아,메이시백화점,일본화과점,미쉘의요리이야기,쿠킹클래스,플러튼,얼바인,부에나파크,이태리쿠킹클래스
이 블로그의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