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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무조림] 뜨거운 하얀 쌀밥에 얹어 먹으면 입이 행복해진다.
10/25/2019 07:50
조회  862   |  추천   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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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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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무조림] 뜨거운 하얀 쌀밥에 얹어 먹으면 입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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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 <맥도날드>라면 언제 가더라고 수많은 한국 노인들을 볼 수 있다. 하루는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근처 <맥도날드>에 들어섰다. 주말이라 그런지 <맥도날드>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혹시나 빈자리가 있을까 하고 둘러 보았는데 손님들 중 절반 이상이 한국 노인 분들 이었다. 그 분들 중 단 한분도 <햄버거>를 드시는 분은 보이지 않고 커피나 아이스크림 정도를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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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물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맥도날드>에 들렀지만 어쨋든 문제가 있어 보였다. 마음 약한 친구 하나가 슬쩍 소매를 붙잡고는 '한국 사람들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커피만 마시고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하고 권유를 한다. 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여기서 5분만 가면 한국 빙수 전문점이 있는데 거기서 디저트 먹읍시다' 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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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한인 노인 10명을 쫓아낸 사실이 신문에 실렸다. 한국 노인들 주장에 따르면 부활절이 지난 바쁜 시기에 <데니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다른 교회 신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기다린지 15분 쯤 지나자 음식을 주문하지 않고 커피만 마신다고 레스토랑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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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인들 주장에 들어 보면 <15분> 정도가 너무 오래라고 볼 시간은 아니라는 것 이다. 한인 노인들 10명은 종업원이 무례하고 나이 차별에 인종 차별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한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남가주 지역에서는 한인 노인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한담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영업 방해라는 주장도 나오고 노인 소외, 노인을 위한 공간 부족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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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이 쫓겨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다. 허지만 레스토랑이나 한인 노인들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서로를 배려해 줄 필요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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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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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_ 2마리, 무 _ 1/2개, 양파 _ 1개,

.간장 _ 2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맛술 _ 2큰술, 


고추장 _ 2큰술, 매실액 _ 4큰술, 고추 가루 _ 2큰술, 

대파 _ 1대, 청양 고추 _ 2개, 후추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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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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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코다리는 구입할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달라고 부탁을 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믹싱볼에 토막낸 <코다리>를 넣고 후추, 소금, 맛술을 넣고 잘 섞어 재워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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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늘, 매실액, 후추를 넣는다. 

모든 재료가 절 섞이도록 저은 후에 실온에 숙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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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분량의 <무>는 큼지막하게 정사각형으로 잘라 둥글리기를 해 준비해 놓는다. 

대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큼직하게 썰고 청양고추도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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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냄비 바닥에 둥글리기 한 <무>를 깔고 그 위에 재워 놓았던 <코다리>를 올려준다. 

<코다리> 위에는 큼지막하게 썰어 놓은 양파를 올려 준 후 준비한 <양념>을 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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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물을 약간 자작하게 부은 후 한소큼 끓인 후 중간 불로 줄여준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준비한 청양 고추와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조린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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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우에는 고추가루까지 들어가 칼칼한 맛의 <코다리 무조림>이 되었다. 

갓지은 하얀 쌀밥 위에 속살히 하얀 <코다리>를 양념과 함께 올려 먹으니 더 바랄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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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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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문제가 한인 노인들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요사이도 가끔씩 Rowland Heights에 있는 <맥도날드>에 친구들과 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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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land Heights는 중국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인데 심한 경우는 자신이 싸온 음식을 먹기도 한다. 

그러니 이 곳 <맥도날드>는 음료 리필도 되지 않고 네프킨도 카운터에서 따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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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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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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