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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퀘리아 멕시코] 멕시코 사람들만을 위한 그들의 레스토랑.
09/13/2017 08:37
조회  711   |  추천   4   |  스크랩   0
IP 108.x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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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queria>는 햄버거 체인이 햄버거만 파는 것 처럼 주 메뉴가 타코인 멕시칸 레스토랑을 말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식당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이라면 멕시코 분들 식성에 대해서 모르고 싶어도 모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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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는 멕시코 분들에게는 한국 사람들 밥처럼 그저 매일 밥상에 올라오는 그런 음식이다. 

멕시코 분들은 타코와 음악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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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를 먹든지 아니면 무슨 요리를 하던지 같이 따라 나오는 것이 <타코>인데 뜯어 먹기도 하고 국물에 적셔 먹기도 한다. 

나의 미국 생활이라는 것도 히스패닉 분들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으니 저절로 타코 전문가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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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퀘리아 멕시코_Taqueria Mexico] 멕시코 사람들만을 위한 그들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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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481 East Imperial Highway. La Habra, CA 90631

Phone : (714) 526-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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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퀘리아 멕시코>는 다른 인종에 대한 배려없이 오로지 멕시칸 만을 위한 레스토랑처럼 보인다. 

멕시코 동네 레스토랑 같은 곳에 백인도 아니고 전형적인 한국 사람이 쑥 들어오면 시선을 끄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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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각한데로 <타코>가격은 어이없을 정도로 저렴해서 아무리 먹어도 햄버거 가격도 되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찾아간 시간이 점심 시간이라서 그런지 제법 많은 손님들이 몰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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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동네 타코 전문점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바로 알 수 있었다.

제법 퉁퉁한 몸매를 소유한 멕시코 여자 분 둘이서 주문을 받고서야 커다란 철판에서 <토르티야>를 굽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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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티야>가 노릇하게 익어갈 즈음에 타코 속으로 들어갈 쇠고기나 치킨 등등을 역시 철판에 볶기 시작한다. 

이를 테면 즉석 음식에 가까운데 갓 구워낸 <토르티야>에 뜨거운 아사다나 치킨 등을 넣은 맛은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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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것저것 맛을 보기 위하여 쇠고기, 치킨, 돼지고기에 초리조까지 모두 주문해 보았다. 

소스는 가장 매운 핫소스로 하였는데 멕시칸 분들이 매운 맛을 즐기는 것은 예상을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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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프 타코>부터 손으로 들어 무심결에 입안에 넣었는데 입에서 불이날 정도로 매콤한 맛이 전해졌다. 

일반적인 멕시칸 레스토랑보다 매운 맛이 몇배나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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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매운 맛이지만 어떻게 <비프>를 구웠는지 챠콜 맛이 올라와 미각을 자극한다. 

여기에 아삭하게 씹히는 양파와 진한 향의 실란트로까지 먹을 수록 감기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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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중에 타인종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히스패닉 분들 만이 <타코>를 즐기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저렴한 <타코 전문점>이라 그런지 몰라도 특별한 장식이나 액자가 걸려 있지 않고 황량한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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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긴 <타코 전문점>에서 타코만 맛이 있으면 충분하지 다른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옆에 흘깃 히스패닉 분들을 보니 한분 당 타코를 십여개 이상을 먹고 있는데 보통 한입에 한개 정도를 쉽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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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스테이크> 타코도 좋았는데 <치킨 타코>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라서 다른 느낌이다. 

접시에 얹어 준 레몬 즙을 짜서 넣으니 매콤한 맛도 약간 중화되고 잡냄새도 없어 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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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무슨 프로모션을 하는지 몰라도 여러가지 종류의 타코를 두접시 가득 먹었는데 가격이 10불이 조금 넘는 정도이다. 

더구나 <패스트 푸드>이니 팁을 얹어 주는 것도 아니니 햄버거 가격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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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해도 모든 고기에서 불향이 올라오고 육즙까지 느껴지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욕이 좋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이 정도만 먹어도 둘이서 먹기에는 충분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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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라는 것이 그저 손으로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되니 먹기도 부담이 없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더구나 <타퀘리아 멕시코>는 멕시칸 분들만 상대로 하는 레스토랑이니 진짜 오리지널 타코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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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니 웬지 자주 들를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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