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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찌개]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면 밥 한공기 뚝딱~
08/04/2017 07:32
조회  1468   |  추천   4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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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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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찌개]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면 밥 한공기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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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압구정 맥도날드 앞으로 1시까지 나와~" 내가 젊을 적에 친구들과 약속을 하면 이런 식으로 하였다. 당시에는 나뿐 만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은 압구정에 볼일이 있으면 여기서 만났다. 나름대로 멋있게 옷을 차려 있고 압구정동 맥도날드 앞으로 나가면 나같은 촌소녀들이 역시 비슷하게 화장을 하고 조금 과장해서 수백명이 버글거렸다. 사정이 이렇네 친구를 만나려면 구름떼 같은 인파들을 헤치면서 돌아 다녀야 만날 수가 있었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당시에는 <햄버거>가 나름 고급 음식이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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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온갖 치장을 하고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햄버거와 콜라를 주문해 먹었는데 아기 주먹만한 햄버거 한개를 먹어 보아야 그야말로 간에 기별도 가지 않았다. 더 웃기는 것은 이런 곳에서 미팅을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주머지 사정이 좋지 않은 남자 분들이 이런 장소를 택하는 것 같았다. 허지만 가냘픈 몸매를 한 소녀들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햄버거 5개도 먹어 치우는 것을 보고 경악한 남자 분도 한둘이 아니었다. 당시 그렇게 대단하던 한국 <맥도날드>가 이제 장사가 되지 않아 고전을 한다니 이제는 추억거리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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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한국어로 된 쿠폰이 왔네" 우체통을 열어 본 남편이 뜨악한 표정이 되어 맥도날드 쿠폰북을 들고 들어온다. 대부분 1+1 쿠폰이었는데 지금도 저렴한 햄버거를 한개 사면 한개를 더준다니 무슨 이익이 남을까 싶다. 저녁이 되어 남편과 함께 슬리퍼를 끌고는 집 앞에 <맥도날드>로 슬슬 걸어가 쿠폰으로 주문을 하였다. "햄버거 2개에 콜라, 프렌치프라이까지 주문을 했는데 10불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어" 10불을 지불하고는 배가 부르도록 식사를 하고 1불짜리 커피까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하하~ 한국 싸구려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이니 저래도 이익이 남을까??" 하고 쓸데없는 걱정까지 해준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시간이 흐르면 유행도 바뀌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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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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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Sea Mussel _ 10~15개, 중 새우 Shrimp _ 4~5개, 

오징어 Squid _ 1/2컵, 두부 Tofu _ 1/2모, 


표고버섯 Shitake Mushroom _ 5개, 호박 Zucchini _ 1/2개, 

양파 onion _ 1/2개, 파 Scallion _ 2대, 청, 홍고추 Red Pepper _ 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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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Broth _ 4컵, 된장 Bean Paste _ 3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고추가루 Red Pepper Powder _ 1작은술,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1큰술, 소금과 후추 Salt & Pepper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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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물(Broth)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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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3장, 표고 버섯 6개, 멸치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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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 5컵을 넣고 물을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표고 버섯, 다시용 멸치를 넣는다.

.한소큼 끓이고 불을 약하게 줄여서 끓도록 한동안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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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났다 싶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어느정도 식었다 싶으면 건더기를 걸러내 <다시국물>을 완성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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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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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준비해 놓은 중하 새우는 수염부분은 잘라내고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어 놓는다. 

홍합은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구어 놓았다가 꺼내어 솔을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문질러 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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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붓고 된장을 거름망에 걸르면서 잘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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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호박은 반달썰기로 썰어 놓고 양파와 두부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한다. 

표고버섯도 물에 불려 두었다가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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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청양고추, 양파, 표고버섯, 마늘, 고추가루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으면 미리 썰어 놓았던 호박, 두부, 파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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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어느정도 호박 등 야채 맛이 국물에 우러 나왔다 싶으면 준비한 홍합과 새우, 오징어를 넣는다. 

다시 한소큼 끓이면서 거품이 위로 올라오면 숟가락으로 걷어주면서 보글보글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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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마지막으로 두부를 송송 썰어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어 칼칼한 된장찌개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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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 찌개>는 우리 집 식구들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언제 내놓아도 후다닥 없어진다.

갓지은 뜨거운 흰밥에 된장찌개를 살짝 퍼서 올리고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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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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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랜 시간을 이태리 음식을 하는 셰프로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했다. 

그래도 남편은 지금도 파스타를 만들어 식탁에 올리면 거들떠도 보지 않는 토종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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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는 자주 미국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에 가서 식사를 하고는 한다. 

그렇지만 남편은 이런 양식당에 가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그저 억지로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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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으로 돌아와서는 맨밥에 김치 만으로도 식사를 해야지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한국식만 고집하니 이런 <된장찌개>를 끓이는 날에는 밥 두공기는 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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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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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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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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