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sung
칠칠이콩나마(chilsung)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9.14.2013

전체     17335
오늘방문     11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연륜과 생각의 함수 관계
06/24/2019 19:23
조회  238   |  추천   2   |  스크랩   0
IP 71.xx.xx.30

연륜과 생각의 함수 관계

 

 칠십대 중반 진입이 가깝지만, 육십 사 오 세로 가늠되고 신체 골격도 탄탄한 H씨가

최근에 들어 종종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면상에 주름 한 자락 없으니도대체 비책이 무엇이오 ?”

그러나, 대답하기도 전에 잇따르는 말은,

마사지 받은 게로군 보톡스 주사 맞았소 ?  고급 화장품 발랐겠지 ?”

세월 따라 시대가 바뀌면서 등장한, 대표적인늙음 숨김 법이 자주 회자되면서,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적게 들어 보이기라도 하면, 이러한 흔한 가정 화법이 쉽게 통용되나 봅니다.

하나, 이것들의 이용자는 반반한 얼굴 하나가 밑천인, 육 칠십년대 탤런트들이나 연예인들이

그 낯같이 완전히 복원시키지는 못해도, 주름 제거 수단인 보톡스 주입으로 어지간히 맞춰 냅니다만, 일반인에게는 결코 쉬운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간혹 자신의 신체적 '추모'를 성형으로써 바꿔 보려다 부작용을 일으킨 나머지 낭패를 당하여,

신음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적지 않게 봅니다.

 

작고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첫 인상부터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였지요.

구구한 억측이었지만, 사법고시 열공하느라 폭삭 늙었기에 그렇다거나,

가난의 훈장이라거나, 신체 발달의 부진함 등을 들먹였더랬지요.

모두 틀린 말이었습니다.

 

 

H씨는, 노 전대통령보다 한 살이 더 많았음에도 당시는 물론 지금도 얼굴 어디에도 주름 하나 안 잡혔고, 신체 조건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결정적 바로미터가 된 건 수영하는 습관에서 기인했다고 실토합니다.

이십칠년 넘도록, 이른 아침 한 시간동안, 때로는 저녁 시간을 이용한 수영을 매일 반복하면서

발견한 건 신체와 기질의 변화함이었습니다.

수영은, 팔 어깨 허리 다리 근육을 주로 움직이는, 전신 중등도 운동이므로,

관절의 유연성과 근육의 탄력성을 함양시키는 우수성이 잠재돼 있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테지요.



근거 없는 우스갯 말입니다만, 수영할 때 수압을 가르면서 전진 속도와 동시에

살갗을 스치는 물살이, 신체의 주름에 밀착해서 일으키는, 마사지 작용을 하는 것인 만큼,

유달리 많은 주름 때문에 깊이 상념 중이라면 ‘H씨 효과에 접속하길 권합니다.

 

백 살을 살았음에도, 건강한 몸과 뛰어 난 기억력을 지탱하고 있는 최노령자와

이제 겨우 예순 살 초로자인데도 신체와 정신력이 급격히 떨어진 나머지

힘겨운 일상을 맞는 자의 차이점은, 노화와 노년에 대한 그릇된 상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입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시세포가 쇠퇴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현상은

인지 능력이 퇴화했기 때문인데, 그러나 고령에 이르러서도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복잡 다단한 일을 조속히 결정하거나, 어휘와 상식에 관한 능력 보유 기한이 여든 살 까지

지속되도록 설계된 두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생물학적 이론이 바탕이 되는 능력과 소질의 보관은,

새로운 해결책 모색의 노련한 두뇌 계발의 차원에서, 젊은이들보다 행복감을 가질 것과

사사로운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여과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특별할 것 까지야 없는 몇 가지는,

첫째  노화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할 것

둘째  운동을 꾸준히 하고, 두뇌를 훈련시킬 것

세째  식습관을 건강히 가질 것

네째  사람과 사물의 관계를 통하여 정신적 만족감과 행복감을 발견할 것

나이가 자꾸 보태지는 것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나 편견을 불식해야만이

성공적인 노화를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만 백십일세 이백삼십일일간 생존했던 최 장수 기록자 Henry Tseng씨의

산 내력을 보면, 결석 않고 운동한 기록으로서,

여든 즈음까지는 오전 여섯시 삼십분 요가 클래스에 출석, 물구 나무서기

아흔 즈음에는 에어로빅 댄스 클래스에서 어깨로 물구 나무서기

백 열 살 넘어서는 매일 삼십분간 자전거 타기를 했대요.

이런 여러가지의 운동을 않을 때면, 몸을 움직이거나 요가 포즈, 소프트 볼을 손 안에서 쥐어 짜기 하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는군요.

오랫동안 산 비결 역시 평범히 언제나 움직이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음식은 가리지 않고, 칠십퍼센트 양만 먹는데 그쳤답니다.

이외에, 신선한 공기를 흡입하면서 잘 웃고 긍정하는 마음, 그리고 남 잘 도와주는 데 희열을 가졌답니다.

 

식사 형태는,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었습니다.

나날이 웃고, 걱정 따위는 아예 안 하며, 자신에게도 남들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많았으나,

모두 수렴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음을 밝혔습니다.

하여, 인생의 최대 공약수는, ‘잘 웃고 운동하기에서 찿을 수 있고, 긍정심을 품는 한

노화의 진행 속도도 더딜 것이고, 더불어 건조한 삶의 가지에 단비 내리는 광경과

청량감을 체득하리라 짐작됩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연륜과 생각의 함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