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한국감성캠핑,가평 온더락 글램핑
08/09/20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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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을 신나게 달린뒤
지하철을 타고 팔당역으로 돌아가 대여했던 자전거를 반납하고
자전거 대여점에서 제공해준 주차장에 세워두었던 
자가용을 가지고 캠핑을 하러 가평으로 이동.


[남한강 자전거길 포스팅↓]

http://blog.koreadaily.com/chap0988/1025233




"온더락" 역시 미국에서 한국여행 준비를 하며
오랜시간 서치를 통해
소셜 딜로 올라온 쿠폰을 비교적 저렴하게 미리 구입해놨던 숙소이다.

한국에서 캠핑은 너무 해보고 싶은데
해외에서 와 캠핑 장비가 없던 우리에게
모든것이 구비되어 있어 고기만 싸들고 가면 되는^^
우리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이었던 곳,

"온더락"





텐트는 물론이고,

그 안에 이부자리,식기,조리대,화장실에 샤워 시설까지
각 텐트마다 구비가 되어있어
정말 먹을것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아침엔 조식까지 제공해준다.

이곳의 텐트는 마치 하늘에 떠다니는 기구와도 같이 생긴
너무나 특별한 곳이다.


여행 기간이 3월 초였던 관계로
아직은 겨울의 스산함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아마도 초록초록~완전히 다른옷을 입고 있겠지...





위의 기구처럼 긴 텐트는 사실 2인 가족이 머무르기엔 너무 컸다.

그래서 예약한 텐트는 2인에서 많게는
4인까지 머무를수 있는 T1 선택,
내부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침대 외에 펼치면 침대로 바뀌는 소파가 있어서
3인 가족정도는 전혀 무리없이 머무를수 있는곳이다.





호텔식 이부자리와 도톰한 암막 그레이 커튼,





텐트안에 티비도 설치되어 있고
화장실겸 욕실,,사이즈가 작게 보이지만 
불편함 없이 아늑함을 느끼며 샤워를 했다.
캠핑와서 내 텐트 안에서 샤워를 할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감지덕지 :)





조리를 해먹을수 있는 공간과
식기도구들도 모두 마련이 되어 있고

이날 깜빡하고 양념을 안가져 가서 혹시나 하고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필요한 양념들을 모두 챙겨주셔서
파절이를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었다.





소파 옆에는 침대위에 설치가 가능한
바람막이 원터치 텐트가 있었는데
아직은 쌀쌀한 3월이었고 산속이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더랬다.

물론,
난방시설 또한 잘 되어있다.
방바닥이 너무 뜨끈뜨끈해서
더우면 잠을 잘 못자는 남편은 오히려 잠을 설쳤더라는,,,





사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숯불에
미리 사간 돼지고기 목살을 추운 산속에서!!!
덜덜덜 떨어가며 숯불 열기에 얼굴은 미쓰 홍당무가 되어서는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

고기 다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렀는데도

텐트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시는 "진라면"까지
다 먹어치웠지~~~움뫄하하하하~~~

스티커 이미지

 평소 미국에선 목살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우리남편,,
한국 여행에서 목살에 흠뻑 빠져버렸다 :)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씻어볼끄나~~
사이즈는 작았지만 내용물은 알찼던 욕실.
하나하나 모든것이 호텔급.







바람막이 원터치 텐트,,,
아늑하게 자보고 싶어 펼쳐 침대에 설치해 보았다 :)




날이 밝았고 조식이 준비되는 동안
캠핑장을 산책했다.




정갈하게 준비된 조식,
조식은 아마도 시즌별로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는듯 하다.

때는 바야흐로 비수기 그리고 평일,

머무르는 사람이 별로 없어 조식에 별게 있을까 싶었는데
음식이 종류별로 생각보다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놀랐다.
전날 너무 먹어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는데
준비된 모든 음식을 후식까지 결국엔 다~먹어봤다는.... :)










아~~평화롭다.

세상 부러울것이 없구나...
걱정도 잠시 잊게 만드는 이 캠핑장의 풍경과
카모메 식당을 연상케 하는 식당안의 풍경.

평소 내가 좋아하던 스타일이라 더더욱

이곳에서 나가기가 싫더라...







아침 식사를 이렇게 오래오래 여유 부려가며
또 먹고 또 먹기는 또 처음






무엇보다 캠핑장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다.

원래 제공된 서비스외에 절대~어떤것도 요구하지 않고
조용히 깨끗하게 머물다 나오는 스타일의 아주 바람직한 투숙객인데...

이날은 아~전날 자전거 타는일에 너무 설레여서인지
아이폰 충전기도,,,,양념도 챙겨가질 않아서;;;

도착하자마자 충전기 여쭤보고
잊을만 하니 또 찾아가 양념 여쭤보고

그래도 웃으시며 더 챙겨주시고 싶어하시던,,,
여행 다녀온지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사장님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 나기는 또또 처음.



온더락 홈페이지


http://onthero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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