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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연재19), 분노의 문제(1)
07/03/20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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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문제(1)

   

세상에 화가 없는 사람은 없다. 화는 나를 보이지 않는 굴레에 묶어

두며 많은 위험과 문제들을 몰고 다닌다.

나의 경우 언제 화가 났었는지 회상해보자. 어릴 적이었다. 학교에서

으로 돌아가 배는 고픈데 먹을 것이 준비 되어 허기진 욕구를 바로

채우지 못할 화가 났었던 같다. 구슬치기를 하거나 홀짝을 하여

구슬을 땄을 때는 기쁨이 충만해 졌지만 잃었을 때는 슬픔과 함께 화가

났었다.

내가 감당할 만한 상대가 나를 괴롭혔을 화가 충천하여 대항을 하였

지만 매우 위협적인 상황이 다가서면 화보다 두려움이 앞섰다.

청소년 시절에는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현장을 보거나 신문기사나

화를 보았을 화가 났고, 권력을 가진 자가 힘없는 자를 멸시하고

롭힐 화가 났다.

세계 도처에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이산가족이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의 인권이 유린되고 짓밟히는 상황이 너무

났고, 나의 기분이 상하게 쉽게 화를 내곤 하였다.

생각해 보면 참을성과 분노를 조절하는 기능이 매우 약하였던 같다.

고등학생 시절이었다. 큰누님이 나에게 차분하게 타일러 주셨다‘. 쫑아

, 이야기 마음에 화가 있는 상태로 말하는 것보다 화를 다스리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며 대화하는 것이 너에게 유익하며 중요한

것이야’라고. 막내 동생을 극진히 사랑해 주신 큰누님의 고마운 충고의

말씀이었다.

청소년기에는‘ 누가 나를 건드리기만 해봐라’하는 겁이 없고 험한 마음

품고 다녔다. 나를 건드린 사람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성품은 없이도 있을 만큼 성실하고 정직한 외유내강 이다.

이러한 모범생의 마음에 화와 독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나와 이웃을 비교하며 우월감으로 우쭐하기도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도토리 재기이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지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죄로 인한

형벌과, 아픔과, 좌절과, 분노와, 증오와, 슬픔들을 지니고 사는 것이다.

군에 입대하기 년은 나의 일생 가장 어두운 시기이었다. 모범

생으로 장래가 훤히 보이는 듯한 시절이 있었는데  2 여름, 나의 생일

오랜 투병으로 고생하시던 어머니는 식구들이 아침식사를 마친

혼수상태에서 한번 깨어나시고는 한여름 장맛비와 함께 눈을 제대로

감으신 채로 숨을 거두시었다. 아마도 아직 미혼인 딸과 이미 방황의

회오리에 휩싸인 둘째 아들과 막내인 나를 두고 가시기가 많이 힘이

셨나보다.

이듬해 봄에, 아버지는 재혼을 하셨고 새어머니가 들어오셨다. 작은형

방황은 더욱 깊어져 갔고 감수성이 예민한 성격의 나도 방황의 회오

리로 서서히 빠져 들어갔다. 이미 결혼한 누님들도, 그리고 어머니

없이 시집간 누님들도  많은 설움과 슬픔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컷을 것이다.

 고교 3학년 때부터 일그러지기 시작한 성적이 눈에 띠게 떨어졌다.

, 삼수, 사수, 오수의 길에 접어들 쯤에 군에 입대하였다. 말이 삼수

사수이지 공부와는 담을 쌓은 오래 되었다. 재수시절 집을 떠나 신촌

사설도서관에서 잠을 자며 2년을 지냈고 후에, 큰형님이 미국

이민 하나 세주고 집에서 홀로 생활 하였다.

원래 집안일에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깨진

유리창이 그대로 있는 방까지 신발을 신고 들어가 이부자리 옆에 벗어

두고 자곤 하였다. 깨어진 유리창이 나의 찢겨져 가는 마음을 대변하

있는 듯하였다.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을 하루가 멀다 하고 번갈아 불러댔다. 나의 

생활무대는 당구장과 볼링장, 술집, 그리고 젊은이 들이 많이 모이는

교동 낙지골목과 명동의 골목길 이었고 자유분방하게 젊음을 발산하고

다녔다.

틈틈이 기차로 전국을 돌며 홀로 여행하였으며 기차 안에서 만난 사람

들과 , 말을 하며 세상을 알아가게 되었다. 시절에, 나의

성은 거칠어져만 갔고 야수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살벌

분위기의 전투적인 삶을, 문란하고 방탕한 삶을 그렇게 살아갔다.

일그러진 나의 삶은 나의 마음과 영혼을 무너뜨렸고 내가 생각해도

모습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나와 있었다. 이러한 나를 안타깝

바라보시는 아버지는 나에게 시골에 가서 목축업을 해보든지 과수원

하든지 하라고 권하셨고,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전도자가 되기를 원하셨다. 아버지도 한때 목회를 하셨던 목사님

이셨고 기독교 학교를 운영하셨다.

시기에 화가 많이 쌓인 같다. 친구들과 비교하여 사회적으로 점점

달라지는 나의 모습에 화가 났고 변해가는 나의 몰골과 처지에 화가

. 달에 한번 집에 가면(학원비 용돈을 타기 위하여) 새어머니의

냉대와 냉소로 마음이 상하여 허전한 마음으로 며칠씩 방황하며 유흥가

떠돌아 다니며 달래곤 하였다.

돈이 떨어지면 당구장에서 담배와 짜장면 내기를 하여 허기를 해결

였다. 섬세하고 침착한 성품으로 당구는 동네에서는 상대자가 없을

도로 솜씨 있게 쳤다. 화가 많아서 당구장에서도 가끔 시끄러운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는데 별탈이 없이 순간들을 넘어가도록 하나님께서

와중에도 보호해 주셨던 같다. 패거리들과 싸움이 붙으면 백전백패

엄청 다쳤을 테니.

시절에도 화만 없으면 친절하고 상냥하고 예의바른 나의 본래 모습

있었다. 본시 외유내강이 나의 성품이다. 약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하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강하였다.

어둡고 칙칙했던 방황의 세월을 지나고 육군 병장으로 제대할 무렵이

되니 나의 미래가 걱정과 근심으로 다가왔다. 곰곰이 생각하여도 내가

살아갈 길은 많이 늦었지만 공부밖에 없는 듯하였다.

제대 전문대학에 진학하여 마음을 다잡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학

하였고 졸업 후에, 10 대기업 한곳에 입사함으로써 늦었지만 사회

적으로 커다란 회복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때 얻은 소중한 교훈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처지와 환경에 따라 어떤 상황으로도 있는 것이로

구나! 원래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없는 것이구나.

어둡고 외로운 방황의 세월을 빨리 마감하려고 대학졸업 직장을

하자마자 결혼을 하였다. 나에게는 여자들이 비교적 잔소리와 참견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 나는 잔소리에 특히 민감하여

견디지를 못한다. 이로 인하여 잔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방어를 많이

하며 피곤하게 살아가는 성격을 갖고 있다.

결혼은 하고 싶었지만 잔소리하고 참견하는 여자와 평생을 같이

기가 나질 않았다. 대학시절 친구의 소개로 만난 지금의 사랑하는 아내

교제하던 중‘ 나는 결혼생활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울던 아내의 모습이 올려 진다.

교제를 하며 아내의 성품을 알아감에 따라 내가 편안하게 같이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아내는 성품이 온화하고, 나서는 성격이

아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순종하는 성격이며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겸손한 성품을 갖고 있다. 같은 사람도 결혼하여 자식 낳아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있도록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이다.

하지만 내가 아내를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로 깨우치는 데는 수많은

월이 흘러야 했다. 나의 날카롭고 까칠한 성품은 팔팔하게 살아 있어서

마음에 드는 아내의 생각을 책잡으며 마음을 아프게 적이

번이 아니다. 화로 충만해진 나의 성품은 이따금씩 불같이 퍼부어

기도 하였다.

 

 

 

문의: 한국, 종려가지 010-373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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