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man
쉬가세(cccman)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1.30.2009

전체     262493
오늘방문     2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49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2012 Koreadaily Best Blog
2011 Koreadaily Best Blog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달력
 
7일간의 애인 - 기아 카덴자
06/04/2013 18:46
조회  3747   |  추천   16   |  스크랩   0
IP 64.xx.xx.168

7일간의 애인 - 기아 카덴자

 

                                                                                                                                       (사진출처: 중앙일보 인터넷신문)

 

기아 카덴자 시승단에 일원이 된것도 기쁨이였지만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고 싷행에 옮겨준 관계자 분들은 물론 이 이벤트에 참가하신 블러거들을 만난것도 즐거운 일이였다.

 

중앙일보 사옥 파킹장에서 기아자동차 관계자분들, 중앙일보 그리고 J-Blog 담당자 여러분들이 손을 들어 축복을 해준 첫만남에 가슴이 설래였고, 거기에다 100 상당의 개스카드까지....

(사진: 기아자동차 하워드 임 부장님이 열심히 애인 사용법을 알려주고 계시다.)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축복이 가득했고 날씨마져 화창했다.

 

첫인상:        

 

 

 

인사를 나누니 생각보다 듬직한 체구 그리고 날렵한 곡선이 눈에 들어온다.

다른 식구들과도 닮은 앞모습이지만 역시 부리부리한 눈과 입술이 매력적이다.

명품다운  옆모습 라인도 멋있었지만 내가 주로 신경쓰는 뒷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어있었다.

 

매끈한 속살: 

 

 

 

문을 열고 손을 더듬어 속살을 만져 본다.

뽀얀 색갈의 속살은 내가 만난 어떤 애인의 속살 보다 부드럽고

다정하다. 그냥 안기고 싶은 맘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역시 최고급 Napa가죽은 새로 만난 애인이 바로 명품임을 알려준다.

 

중후한 품속: 

 

문을 열고 부드러운 가죽씨트에 몸을 담고 그녀의 여기저기를 살펴보니 우선 중후한 실내분위기가 맘을 사로 잡는다. 신형 메르시데스나 BMW에서나 맛볼수 있는 명품분위기. 우선 매끈한 스테어링휠에 최첨단 계기판이 새애인과 상면에서 날 긴장케 만든다.

 

내가 늘 만지고 다닐 이 여인의  부드러운 손, 스테어링휠, 에 장착된 여러 스위치들이 모두 반듯

반듯하게 디자인된 매끈한 탓취의 명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타치 한번으로 간단히 시동을 켠면 전면에 계기판과 네비게이터가 참신한 색갈과 형태로 나타난다. 아주 인상적이다. 내가 새애인의 맘을 읽고 이해하고 그리고 의사를 전달하려면 상당한 공부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새로운 만남은 처음부터가

쉽지가 않은 법이니까.  그러나 한가지...... 살짝 살짝 터치만 해주면 금새 금새 반응을 나타내는 여인의 섬세함이   애인의 몸속에 그득 차있다.

 

힘찬 출발:

 

 

 

여인의 장점은 우선 힘이다. 3.3L 6기통의 엔진이 뿜어내는 . 293마리가 한꺼번에 끌고 달리는 쾌적한 . 개스페달을 밟으면 중후한 차체가  거침없이 닫는다.  그것도 숨소리도 들리지 않게 조용히...... 살살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무서운 여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포티한 써스펜션이 맘에 든다.  엑티브한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는 맘에 드는 힘과 써스펜션의 절묘한 조화... 참으로 놀랍다. 

첫인상은 중후함과 날렵함이 조화된 BMW 능가하는 그야말로 드라이빙 머신이다.

메르세데스처럼 시끄럽지도 않고 전자식 6 기아가  미끈한 여인의 다리곡선처럼 스므스하게 목표를 향해

달려 나아간다.

 

질주본능의 애인:

 

 

 

후리웨이를 달리며 급가속의 상쾌함을 맛보려 게스페달을 밟으니, 육중한 몸무게가 대륙간 탄도탄처럼 뒹겨져 나가고 엔진소리가 마치 렘보르기니에서 나오는 기분좋은 엔진신음소리처럼 들린다. .... 이맛이야....! 내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탄식이다. 19인치 휠에 장착된 245싸이즈 타이어는 그야말로 볼트가 신고 스프린트하듯

아스팔트를 치고 나아간다. 진동도 별로 없이...

 

조용한 여인/아름다운 음성:

 

품에 안은  여인은 바깥세상의 소음을 단절 시켜준다. 창을 열면 쏟아져 들어오는잡소리들을 상당부분

차단해 쾌적한 실내를 지켜줄 뿐더러 매일 듣고 다니던 체널의 음악도 실내에 골고루 분포된12개의 스피커를 통해 그야말로 명품 사운드로 재생시켜준다.  크래식을 듣지않던 나도 어느새 크래식음악쪽으로 기울게 만드는 Infinity surround sound system 정말 멋지다.

 

안정감있는 코너링:

 

 

 

35 운전경력에서 처럼 코너링이 좋은 차는 처음이다. 넓직한 타이어에 스포티한 써스펜션의 합작인듯,  그동안 움추려 들었던 코너링에서 안정감있는 코너링을 맛보게 해주는 카덴자....그녀는 나의 영원한 애인이고 싶다지난주 Chantry Flat산행에서 구블구블 산길을 아무런 기우러짐이나 미끄러짐없이 거침없이 달리던 카덴자.  내 뒤를 바짝 따라오던 다른 차들이 순간적으로 백미러에서 사라지는 통쾌함을 맛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였다. .....오! 마이 갓!

 

질투심 많은 애인:

 

 

 

옆차선에서 다른 여인들이 가까이 다가오면 그쪽 리어뷰미러에 경고등이 켜지고 , 차선 변경을 하고자 깜빡이를 키고 있으면 조심하라는 경고음까지 들려준다. 부지부식간에 일으킬수 있는 다른 여인들과의 접촉사고를 미연에 막아주는 카덴자. 사랑하는 애인만이 갖는 질투의 마음같아 미소를 짓게 만든다.

 

우리 어머니가 인정한 애인:

 

 

 

어머니를 태우고 아침식사를 다녀왔다. 카덴자를 처음 보는 어머님의 시선이 매우 다정한 것으로 보아 첫눈에 나의 애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눈치이다. 기존에 있는 SUV 키가 너무 높아 올라가시기 힘들었는데 애인은 선뜻 어머니를 편하게 품에 안는다. 고맙다 카덴자.

 

저렴한 애인유지비:

 

 

첫날 인수받을 때 게이지는 전 블러거의  연료소비가 마일당 14마일정도로 나왔었는데, 차를 반납하러 갔을

때에 평균 이 차의 연료소비는 27.0마일로 나와있다. 이런 체구에 수퍼도 아닌 레귤러 개스로 개론당 27마일의 연비를 나타내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너무 경제적이다.  차 인수당시 1차 시승단 어느 분은 29.0 마일을

만들어 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았다. 더욱 더 사랑스러워진다.

 

자전거를 싣고:

 

 

 

매주 일요일 나가는 잔차라이딩에 어덯게 자전거를 싣나 고민했는데  바퀴를 분리하니 트렁크에 알맞게 들어간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트렁크. 알맞는 사이즈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꼈다.

 

아쉬운 작별:

 

 

 

 

월요일,  7일간의 애인이였던 카덴자를 반납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섰다.

 

기아 카덴자 !!! ....아마도 사랑하나봐!    널 다시 만나고 싶어.

담에 만나면 우리 헤어지지 말자구~~~

 
기아 카덴자,카덴자,기아,시승단
이 블로그의 인기글

7일간의 애인 - 기아 카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