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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10/20/20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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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송강호의 열연은 눈물을 핑돌게 한다.


영화보기
[dailymotion.com 1부 링크]
[dailymotion.com 2부 링크]
[dailymotion.com 3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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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load.co 링크



OST 중에서  When You're Smiling (The Whole World Smiles With You) - Louis Armstrong   


Ravel - Bolero (original version)

슬라브 무곡(Danses Slaves Op 72 n˚2)


아래글은 유나킴의 즐거운 Daily Life 블로그의 글을 정리한 영화에 관한 이야기다.

실존인물 의열단 이야기

영화 밀정은 1919년 11월 9일 설립된 의열단(義烈團)의 독립운동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실제 의열단원과 일본경찰간부였던 친일파 조선인 황옥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다. 의열단은 약산 김원봉을 단장으로 하는 아나키스트 성격의 무장독립운동단체로 그당시 프랑스 경찰의 보호하에 비교적 안전했던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했다. 의열단은 비폭력투쟁인 3.1운동이 일본의 폭력으로 실패한 것을 보았으므로, 광복을 위해 폭력을 수단으로하는 일제에 대항하여 폭력투쟁을 진행했던 독립운동 단체이다. 아래 사진은 실제 의열단을 창립한 13명의 의열단원 사진이다.  


영화는 첫장면부터 일본 경찰과 독립투사 김장옥의 추격신으로 시작된다. 특별출연한 박희순이 열연한 김장옥은 의열단 김상옥 의사를 모티브로 했다.

1000대 1의 전설로 후대에 알려진 명사수 김상옥 의사는 종로 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전설적인 인물로 자금 확보 작전 중 누군가의 밀고로 발각돼, 1000명의 일본 경찰에게 포위 당한 채로 접전을 벌이다 마지막 남은 한발의 총알로 자결했다고 전해진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김상옥 의사의 1000대 1의 전설은 영화 밀정에서 생생하게 재연되고 있다.


송강호가 열연한 이정출은 실존인물 황옥이라는 인물을 토대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조선인 황옥은 친일행위로 일본군 경부(파출소장)의 자리까지 올라갔던 일본경찰간부였다. 영화 속 또다른 주인공, 공유가 연기한 의열단원 김우진은 실존인물 김시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실제로 황옥(송강호/이정출)과 김시현(공유/김수진)은 황옥 경부 폭탄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게 폭탄이 발견되면서 황옥과 의열단원 김시현 등 모두가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여기에서 황옥은 일본경찰간부로서 의열단 사이에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했다고 한다. 실제 황옥이 항일투사인지 친일파인지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영화 밀정에서 홍일점을 담당하고 있는 연계순(한지민 분)은 실제인물 현계옥을 토대로 하고 있다.


현계옥은 타고난 미모의 기생 출신 여성으로서 의열단원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라고 한다. 그녀가 항일무장투쟁에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은 그녀의 연인이었던 독립운동가 현정건('운수좋은날' 작가 현진건의 사촌형)를 따라서였다고 한다.


특별출연한 이병헌이 열연한 의열단장 정채산은 실존인물인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을 모델로 하고 있다.

약산 이라는 호를 가진 의열단장 김원봉은 의열단을 조직하여, 국내의 일제 수탈 기관 파괴, 요인암살 등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하였다. 이후, 1948년 남북협상 때 월북하여 북한의 정치가로 활약하다 1958년 김일성에 의해 북한에서 숙청되었다고 알려진다.

 

실제로 당시 일본군이 건 김원봉의 현상금은 100만원, 현재 돈으로 약 300억 정도 라고 한다. 후세인, 빈라덴의 현상금이 한화 300억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일본군이 김원봉을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알 수 있다.


영화 밀정은 이렇게 실존인물들과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김우진(공유)과 의열단장 정채산(이병헌)은 역으로 이정출에게 의열단의 밀정이 되어 줄 것을 제안하면서 서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가운데 가까워지게 되면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서로 속고 속이는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의열단의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게 된다. 영화 밀정을 통해서 목숨을 바쳐 항일무장투쟁을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들, 그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는 의지를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영화보다 더욱 감동적인 실존인물들의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 유나킴의 즐거운 Daily Life 블로그의 영화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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