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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안 든다며 '빨갱이냐' 폭행… 도 넘은 위협
02/26/2017 06:28
조회  736   |  추천   9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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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26일 Jtbc 뉴스 이가혁 기자의 리포트 중에서

[앵커]
친박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을 살해하겠다, 이런 암시하는 협박글이 올라왔었죠. 친박 단체 집회에서는 박영수 특검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하겠다는 발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헌재와 특검에 대한 위협이 이렇게 도를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일부이지만, 일반 시민들까지도 봉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확보한 여러 영상을 보면 상황은 꽤 심각해보입니다.

이가혁 기자입니다.

[기자]한쪽 손에 태극기를 든 남성이 행인의 얼굴을 다짜고짜 때립니다.
지난 19일 오후 춘천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 현장을 지나던 26살 신 모 씨가 60대로 추정되는 집회 참가자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겁니다.
[신모 씨/폭행 피해자 : 제가 길을 걷고 있었는데 "너희는 태극기를 왜 안드느냐"면서 "혹시 너네 부모님도 빨갱이냐"고 하면서…] 촛불집회 참가자를 위협해 거짓 인터뷰를 시킨 사례도 있습니다.
얼마전 온라인에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는 촛불집회 참가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시민이 등장합니다.
[조모 씨/유튜브 방송 인터뷰 중 : (누가 5만원을 줬습니까?) 5만원이요? (누가 줬습니까?) 누구냐면 제가 아는 분이 있는데…]
그러나 JTBC 취재진을 만난 영상 속 남성은 인터뷰 전 한 친박단체 회원이 위협해 어쩔 수 없이 거짓 대답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조모 씨 : 나를 이렇게 꽉 붙들고 상황실 앞으로 질질 끌려갔는데…돈 받은 적 없다고 말했더니 솔직하게 말하라고(해서) 갑자기 막 덜덜 떨리더라고요.]
탄핵반대 유인물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 앞유리에까지 올라타며 운전자를 위협한 사례도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의 과격한 행동이 평범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출처 : Jtbc 2017년2월26일 뉴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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