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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것은 아닌것이다.
11/26/20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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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8.xx.xx.185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그저 상식적으로 살아가고 있은 보통사람이다. 내나라가 잘되기를 바라며 잘못 된 짖거리는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보통사람이다. 분명 잘못하는데도 잘했다고 추스려주는 패거리가 아니라 따끔하게 채찍질 해주고 싶을뿐, 나는 종북도 꼴통도 아니다. 편가르기 좋아하는 패거리들은 눈을 부릅뜨고 묻더라. "너 출신지가 어디야?" 그래, 내 출신지는 오리지날 대구 경북이다. 그것도 박대통령 생가가 있는 삼덕동의 옆동네인 대봉동에서 다년간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다. 
하지만 아닌것은 아닌것이다. 
나는 박대통령이 취임할때 52%의 지지자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지하지 않는 48%를 위한 성군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더구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과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좋치 않은 관계로 남아있을 수도 있는 한맺힌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기회가 되어야한다고 했다. 은혜를 입은것은 한 세대에서 잊혀지지만 억울하게 몰려서 원수가 된 경우라면 자손 대대로 그 원망이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한편의 사람들에게는 상처받은 마음을 자상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자비로운 정치,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런데 취임 후 결과는 어땠는가? 
바로 정적들을 치기에 바빳다. 보듬어 주기는 커녕 여기저기 불을 질러버렸다.

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라는 기사를 봤다. 대선때 80-90% 로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던 대구 경북은 이보다도 적은 3%라고 한다. 그들은 무조건 찍어준데에 대한 심한 배신감과 분노를 느꼇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와는 달리 Shy 파와 Shame 파를 합한 중앙블로그의 지지도는 아직도 80-90%는 되는 것으로 짐작이 된다. 의리도 좋고 맹종도 좋지만 아닌것은 아닌것이다. 애증때문에 쉽게 손을 떨치지 못하는 마음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건 아니지 않느냐?"
부끄러워 해야할때는 부끄러워 해야하고 챙피 해야할때는 챙피함을 느껴야 하고 분노해야 할때는 분노해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중병이 된다.

새벽이슬 내리는 이른 아침에 Los Angeles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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